[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9월 24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깊고 그윽한 맛을 세계와 나누고, 미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라며 “전남 미식 산업의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특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 미식산업이 세계로 뻗어가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챌린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세계화 비전을 공유하는 범도민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을 지목하며 응원의 바통을 이어갔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평화광장, 목포 원도심 일원에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세계 미식 산업 관계자와 관광객을 초청해 국제 교류와 미식 산업 융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파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열어 일관기계화 기술 보급에 나섰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다시농협 육묘장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인력 의존도가 높은 양파 재배 현장에서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파종 단계 기계화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연된 양파 파종기는 하루 약 2880판(448포트 기준)을 파종할 수 있어 일평균 약 3.7㏊ 규모의 파종 작업이 가능하다. 이는 고령화, 인건비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재배 기계화 확산을 위해 현장 교육과 기계 활용 지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4년 만에 다시 나주에서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로 AI 기반 첨단 농업기술과 K-농업의 미래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농업 축제로 치러진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AI 첨단 농업기술 전시, 미래 농업 시연, 글로벌 수출 및 투자 상담회, 농식품 홍보 및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시는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광판, 시정 소식지 등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공식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박람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시군 홍보관과 별도로 지역 내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나주시푸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주제공연으로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를 선보인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는 나주의 역사적 상징인 장화왕후 오 씨의 이야기를 현대 공연예술로 재해석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다. 이번 작품은 고려 건국의 숨은 인물로 평가받는 장화왕후 오 씨와 왕건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나주의 역사성을 창의적으로 풀어내고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롭게 제작됐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개막을 장식하는 대표 무대로서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후, 장화’는 전통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마당놀이형 창작극으로 구성됐고 실존 인물의 서사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장소인 영산강정원 주무대는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야외무대로 강과 정원, 하늘이 맞닿는 풍광과 무대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주연은 뮤지컬 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가 들어선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10곳의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혁신도시 상생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점(1위)을 받았다. 혁신도시정책연구원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혁신도시 성공을 위해 제대로 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혁신도시 정책을 총괄·조정할 추진단과 연구기관 설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혁신도시정책연구원(ICPRI)은 혁신도시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연구기관이다. 이민원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은 이날 회견에서 ‘혁신도시 입주 자치단체의 상생 성과’를 평가한 결과 “10개의 혁신도시 가운데 S·A 등급은 한 곳도 없고 나주시를 제외한 9곳은 C등급 이했다”고 발표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품은 나주시만이 1000점 만점에 681.3점을 얻어 B등급을 받았다. 반면 부산, 울산, 진주, 전주 등의 혁신도시는 대부분 D등급에 머물렀다. 성장(200점)과 활력(300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 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주요 현안을 홍보했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우수 일자리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는 홍보의 장이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80개 기관이 참가해 184개 부스를 운영했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에서 광양시를 비롯한 전남 7개 시군,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3개 기관과 함께 합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주요 주제로 꾸며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홍보 물품 제공을 통해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오는 202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이외에도 여수 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월 19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한국심장재단 등 5개 전문기관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는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LDL-C 수치가 160mg/dl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이 이뤄졌으며 이날 161명이 검진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혈액검사 10종과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 유전자 분석 등 무료 건강검진을 강좌와 함께 실시해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실천 기회가 제공됐다. 강의는 전남대학교병원 양정호 교수와 성가롤로병원 김수현 센터장이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 생활 속 건강 습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좌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수시 보건소 관계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해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여수시는 박람회 전시관 중 하나인 건강증진관에서 ‘다섬이와 함께 힐링해요!(향기로 치유하는 마음건강)’을 주제로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 ▲아로마 향 테라피 ▲한약재 향주머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심신 안정을 제공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여수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고 해풍쑥차·동백 마스크팩·꽃차 등 여수 특산품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 혜택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을 점검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3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친절관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 추석 연휴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관광업계의 자정 노력과 친절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수시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캠페인에는 여수시의회, (사)여수시관광협의회, 동문동‧중앙동 자생단체, 숙박업‧외식업중앙회, 위생단체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광 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친절한 응대 ▲청결한 환경 조성 ▲적정요금 준수 등을 중점 홍보하며 대대적인 손님맞이 점검과 친절 서비스 강화 활동을 펼쳤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8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14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수용태세 개선 대책회의를 열고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물가관리상황실 및 1372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여객선 운임 지원 ▲옥외가격표시제 의무화 ▲음식업소 친절‧위생 전수조사 등 분야별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창평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공동체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발기인, 설립추진위원,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정관 승인, 사업계획·예산 심의, 임원 선출 등 설립 절차를 마무리했다. 창평리 마사협은 창평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지속 관리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공동이용시설 운영, 주거복지사업, 마을카페, 두부공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활동을 추진하며 자립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허종환 이사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을 관리하고 조합 스스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작은 변화부터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창평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평면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 주거지지원형 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