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19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완도형 의료·요양 통합 돌봄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통합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료·복지·돌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완도소안농협, 완도행복복지재단, 완도대성병원, 완도군 약사회, 완도시니어클럽, 완도지역자활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통합 돌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도시락 운송 및 식사 지원, 약물 관리, 퇴원 환자 재가 복귀, 가사 지원 및 병원 동행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를 위촉했으며, 돌봄 매니저는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의료·복지·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통합 돌봄 실행’ 선언에서는 돌봄 매니저들이 ‘돌봄 모아 완생’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이 지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고립 위험을 해소하는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사업이 실질적으로 고독사 위험을 크게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3년 차 고독사 고위험군이 없어지고, 대상자 대다수가 이웃과의 소통, 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등 관계 기반 돌봄 정책의 효과가 확인됐다. 광주 광산구가 실시한 2025년 ‘1313 이웃살핌’ 사회적 고립감 조사 결과다. 광산구는 지난해 ‘1313 이웃살핌’ 사업 대상인 살핌이웃 189명에 대해 총 세 차례(1월, 6월, 12월)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1차 조사는 기존 살핌이웃 134명을 대상으로 했고, 2차 조사부턴 신규 살핌이웃 55명이 대상으로 포함됐다. 광산구는 △일상적 고립(식사, 외출, 음주 등) △사회적 고립(소통, 도움 체계) △가구 취약성(경제, 신체, 심리 등) 3가지 항목으로 나눠 ‘1313 이웃살핌’ 사업에 따른 살핌이웃의 고립감 변화 추이를 비교‧분석했다. 고독사 위험군은 위험 수준에 따라 저위험군, 중위험군, 고위험군으로 구분되는 데, 1차 조사에선 3명이었던 고위험군이 사업이 최종 3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5일 군청 흥양홀에서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상황 위기대응 민생경제 안정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장기화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민생경제 부담이 커짐에 따라,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흥군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방위적 대책을 논의했다. 고흥군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화물 및 여객 운송업계를 위해 유가 연동 보조금 지급률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유류 가격과 필수 장바구니 물가 동향을 밀착 관리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제적 대응으로 25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도 병행한다. 고흥사랑상품권 특별 할인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6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상수원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수자원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구례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지역 주민 등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상수원보호구역 인근 하천과 도로변, 취수장 주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폐비닐 등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수질 보호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구례군 관계자는“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은 군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철저한 상수원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비롯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통합돌봄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시행과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4일 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복지과 통합돌봄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수행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 구례출장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이해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행복노인복지센터, 전남구례지역자활센터, ㈜세원건설 등 총 3개소로, 행복노인복지센터는 재가돌봄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전남구례지역자활센터는 맞춤형 영양죽 지원 서비스를, ㈜세원건설은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교육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서비스 제공 기준,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안내했다. 구례군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재가돌봄, 이동지원, 맞춤형 영양죽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무 협약식에서는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산동면 카페구만에서 2026년 1차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첫 번째 마련된 자리로, 마을활동가와 읍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어르신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2023년 1기를 작으로 2025년 11월부터 2기로 이어지며 한층 더 체계화된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와 협의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필요한 마을 자원을 연계하고 각종 고지서 납부 지원 등 일상 속 불편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마을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의 교류 속에서 느끼는 책임과 보람을 전했다. 한 활동가는 “작은 도움에도 깊은 신뢰와 정을 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이 지난 3월 24일 광양시 봉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백운저수지 치수능력 확대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대응책으로 추진 중인 ‘백운저수지 치수능력 확대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계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로는 강정일 의원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광양시 관계자, 봉강면 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백운저수지의 방류 능력을 초당 1,700톤 규모로 확대해 제방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참석한 주민들은 “4년 전 80억 원을 들여 보수한 저수지에 또다시 38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며 중복 투자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특히 주민들은 저수지 바닥의 퇴적물로 인한 악취와 수질 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닌 준설을 통한 환경 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보 ‘주의’ 단계 격상 발령에 따라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원유, 천연가스 수급 불안 등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25일부터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끝번호 요일제)를 의무 시행한다. 교직원 및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휴 요일이 지정되며, 평일 모든 시간대에 적용된다. 특히 그동안 5부제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학교 등에도 공문을 통해 적극 동참을 촉구했다. 전력 소모량이 높은 옥외전광판 등의 소등시간은 밤 11시에서 오후 6시30분으로 대폭 하향 조정한다. 이 밖에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든 교직원이 ▲실내 적정온도 유지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불필요한 조명 및 대기전력 차단 등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8일부터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운영을 시작한다.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은 광주의 역사·문화·민주주의 정체성이 담긴 주요 사적지 등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배우는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7월 미리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교 49개 학급 학생 889명을 대상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탐방 코스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일빌딩245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양림동 역사문화 마을 등 10곳이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 역사의 현장에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광주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역사·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위촉하고, 현장 체험학습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지역 전문가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형 공공의료 서비스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며 농촌 주민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겸면 죽산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병원이 마을 반경 5km 이내에 없는 의료 취약지를 직접 찾아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의료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순천의료원과 곡성군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 9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골밀도, 체지방 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구강진료와 함께 침, 뜸, 온열치료 등 한방진료도 병행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한 주민은 “지난해부터 오른손 주먹이 제대로 쥐어지지 않아 여러 병원을 갔지만 호전되지 않았다”라며, “이날 한방 치료를 받은 뒤 주먹이 다시 쥐어지고 상태가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