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APEC 성공 기원 특별예금’ 가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특별예금은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응원하는 전 국민 참여형 금융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1인당 1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을 방문해 예금에 가입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의 예금 가입은 개최지인 경상북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장 최초로, 타 지자체장들의 가입 릴레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는 환자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군은 병문안 3대 원칙인 ▲병실 면회 자제하기 ▲면회 시간·장소 확인하기 ▲감염 예방수칙 지키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원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 기간 관내 의료기관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3대 원칙을 안내하고, 손 씻기 생활화와 기침 예절 준수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병문안은 환자에게 힘이 되지만 동시에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다”며 “올 추석에는 군민 모두가 병문안 3대 원칙을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2025년도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생활폐기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자원재활용센터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과 4일과, 그리고 연휴가 끝나는 10월 8일과 9일에는 환경미화원과 선별원 90명이 평상시와 동일하게 생활폐기물 수거와 선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상 수거가 어려운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연휴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불법투기와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연휴기간 수거 일정을 확인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을 자제해 달라”며 “군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바른 폐기물 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6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2025년 고흥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6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종사자들은 급변하는 아동 돌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종사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의 특강과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 시간을 통해 함께 배우고 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야말로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기초학습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6일 거금도농협에서 금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왕진버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상담, 진료 등 종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검진은 김일기념체육관에서 금산면 주민 300여 명이 양방 진료, 치과, 안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받았다. 협력병원으로는 녹동현대병원, 대한의료봉사회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했으며, 특히,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와 뷰티미용과 학생들이 소방시설 설치와 이발 봉사 등 재능기부에 나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고흥군은 2024년부터 관내 전 농협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2억 5천2백만 원으로, 개소당 지원금이 전년 2,400만 원에서 3,600만 원으로 증액돼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번 거금도농협 운영을 끝으로, 고흥군은 7개 지역농협과 함께 한 농촌왕진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25일 여수시청 국동임시별관 대회의실에서 정신출 의원 주최로 '도시재생 및 지역 발전 방안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동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동·대교동·월호동 지역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80여 명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현황 보고에서 ▲어울림복합타운 ▲플렉스센터 ▲신활력 이음센터 등 3대 거점시설 조성과 ▲문화가로·안심로 등의 정비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주민협의회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 구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주민들은 “사업 지연으로 인한 피로감이 크다”며 “시 재원 확보와 함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함께 참석한 고용진 의원은 “도시재생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간담회를 주최한 정신출 의원은 “도시재생은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국동·대교동·월호동이 힘을 합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의 대표적인 지역 돌봄 모델인 ‘1313 이웃살핌’ 사업이 덴마크 글로벌 기업인 Grundfos Group의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그런포스펌프㈜와 Poul Due Jensen재단(Grundfos Foundation)은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사업에 3년간 총 4만 5,000유로(한화 약 7,400만 원)를 지원하며, 국내에서는 광산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1313 이웃살핌은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이웃 주민이 이웃지기로 참여해 살피는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 23일 2층 상황실에서 한국그런포스펌프㈜ 사회공헌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선한기업100+원탁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며, 모든 금액은 △고립가구 발굴 △이웃지기 양성 △자조모임 운영 등 1313 이웃살핌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훈 한국그런포스펌프㈜ 부사장은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임직원들이 1313 자조모임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광산구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제23기 행정전문 리더과정 교육생 24명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26일 담양혜림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복지관의 요청을 반영해 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내외부 청소, 실내 정리, 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정전문 리더과정에 참여 중인 한 교육생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책상 앞에서 배우던 행정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행정의 가치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명식 행정연수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교육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 기간이 7일로 길어짐에 따라 교통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교통사항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재해,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9월 22일~ 10월 9일까지 운영,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조례호수공원에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의 홍보 프로그램인 ‘가가호호 in 항꾸네페스타’를 운영한다. ‘가가호호’는 가족 간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순천문화재단은 7개의 가족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2개의 홍보형 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진행된 ‘우리 가족 예술 끼자랑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족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가가호호 사업성과 공유 ▲문화예술 체험부스 8종 ▲사진전 '우리 가족, 웃음의 순간을 담다'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6월 행사에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가가호호 in 항꾸네페스타’에서도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