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자동차기업이 후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영광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 53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엔진(C) 및 전기차(EV)를 출전시켜 성능, 기술력, 창의성을 겨뤘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인재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냈다. 올해 Formula 부문 대상은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F-25(상금300만원)에서 수상했으며, 기술 부문 최우수상은 단국대학교 Run2X팀(상금200만원)에서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 사전 준비를 위한 체류 및 대회 기간 5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 가족, 운영진, 후원업체, 학교 관계자 등 일 평균 2천 5백여 명 이상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광소방서, 2대대, 6해안감시기동대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해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치안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장세일 영광군수는“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군부대·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8332-2대대장, 6해안감시기동대대장,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빈틈없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감배 제3회 학생 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 9월 27일 곡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생 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와 곡성군이 주관하는 청년 요리경연대회가 동시에 열린 첫 공동 주최 행사로, 세대가 어우러지고 교육과 지역이 협력하는 상생의 무대가 됐다. 행사에는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학부모, 교직원, 마옥천 명장을 비롯한 스타셰프 등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 참가자들은 다양한 창의적 요리와 제과·제빵 작품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라이브 요리는 12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쌀과 닭고기를 활용한 요리’로, 60분간 조리와 플레이팅까지 과정을 선보였고, 제과·제빵 분야는 16개 팀이 작품성과 창의력이 뛰어난 자유주제 창작 디저트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경연 결과 라이브 요리 부문은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임지은, 조애영), 제과 부문은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이민경,박효주), 제빵 부문은(전남조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이하 황룡강생태길30’을 활성화하기 위한 테마형 코스 조성, 대형 홍보판 설치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룡강생태길30’은 광주의 유일한 섬이 있는 송산근린공원부터 대한민국 첫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에 이른다. 광산구는 ‘황룡강생태길30’이 걷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길의 면모를 갖추도록, 주요 구간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코스 조성을 추진해 왔다. 길의 특성, 역사성, 정체성 등을 담은 디자인을 개발, 이를 활용한 이정표 12개, 기념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3개, 친환경 안내판 3개 등을 설치했다. 황룡강생태정원 인근에 방치된 옹벽은 ‘황룡강생태길30’ 홍보관으로 재탄생했다. 황룡강생태정원은 계절 꽃이 식재돼 많은 시민이 찾는 곳으로, 광산구는 미적 경관을 개선하고, 대외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로 길이가 12m~16m에 달하는 대형 홍보판 3개를 옹벽에 설치했다. 홍보판은 ‘황룡강생태길30’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군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관리 강화 ▲민원 불편 해소 및 종합상황 관리 ▲교통소통과 귀성객 편의 제공 ▲청소·환경관리 ▲물가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의료·방역 대응체계 강화 등 11개 반 210명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분야별 상황에 대응한다. 먼저 재난과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주요 교통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와 혼잡지역에 교통 대책 마련과 공영주차장 확보, 안내에 나설 계획이다. 청소대책반에서는 생활쓰레기 수거 체계를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고,물가안정대책반에서는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 유통질서를 지도·점검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과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도 병행해 소외 없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응급의료기관·당직의료기관·휴일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9월 한 달간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열린 ‘2025 담주 다미담예술구 쓰담길 야시장 월담’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총 8회 진행됐다.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외부 마켓 등 약 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먹거리·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미담예술구를 찾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담양장터에서는 샤인머스캣, 떡갈비, 전통주, 식혜, 요거트, 돼지갈비, 추어탕 등 인기 품목을 반값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선보인 담양 팬더 ‘쓰담이’ 조형물은 대표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고, 거리 곳곳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과 피에로·버블·풍선 퍼포먼스는 야시장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또한 갤러리동에서는 지역작가전과 전남도립대학교 차문화학과 도예전이 기획전시로 열려 예술 감상을 더했고, 토요일마다 진행된 ‘쓰담길 스토리투어’에는 약 50명이 참여해 다미담예술구의 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월 19일 낙안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열린 읍면동 주민총회가 9월 20일 서면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총회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의 활동 내용과 마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마을계획안을 결정하는 자리로 약 3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주민세환원사업 84건 ▲주민참여예산사업 662건 등 총 746건의 마을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2월부터 내년도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계획단’을 운영하여 동네 한바퀴 둘러보기, 지역자원 발굴 의견수렴, 주민제안 접수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마을의제를 적극 발굴했고, 마을별 찾아가는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하여 주민 참여율을 크게 높였다. 특히, 지역 유관단체와 협업하여 어린이․청소년 공연, 작은 음악회,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추진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마을환경 개선 ▲돌봄 및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청년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으며, 주민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600여 년을 지켜온 역사성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현하는 '제30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순천 낙안읍성,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읍성만의 고유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현대적 감각과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한 대표 민속축제로서, 읍성에 방문한 모든 연령층이 조선시대의 일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축제의 개막식은 10월 17일 15시부터 낙안군수 부임행렬, 군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오후 15시 30분에 개식 및 개막선언,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민속문화를 재현하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기마장군 순라의식, 전통혼례, 국악, 창극 ‘김빈길 장군’ 등을 비롯하여 세미트롯, 퓨전국악, 도립국악단, 시립합창단 등의 퍼포먼스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민속놀이 경연대회, 장사 씨름대회, 큰줄다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 장승깎기 및 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시민로 일원에서 열린 순천 올랑가 디저트 페스타 행사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합리적이고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순천시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순천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 먹깨비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먹깨비 이용 확대, 신규 가맹점 모집, 홍보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중개수수료가 1.5% 수준으로 저렴하며, 별도의 광고비가 없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 시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이 돌아가고, 결제금액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예상된다. 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축제 기간에는 시민들에게 지류쿠폰을 지급해 배달앱 이용을 장려하며, 온라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순천만과 국가정원, 낙안읍성 같은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 등 도심 공간까지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자연과 전통, 도심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연휴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자연 속 힐링, 순천만과 남파랑길 순천만과 남파랑길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여행이 펼쳐진다. ‘갯벌 단풍여행 in 남파랑길’은 와온소공원에서 칠면초 군락지를 지나는 코스로, 갯벌 버스킹과 비즈식물 만들기, 일몰 감상 등이 더해져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0월 4일에는 ‘순천만 씨워킹’이 열린다. 장산마을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하프코스를 걸으며 바다와 갯벌, 갈대밭을 따라 순천만의 생태적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봉화산·용산·조계산 세 봉우리를 24시간 내 완주하는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 런’도 준비돼 있다. 도전과 치유를 동시에 담은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도심 전경과 순천만의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