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8일 제2회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다가오는 주요 행사에 대한 총 4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 회의는 조상래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칙칙폭폭 야시장 ▲2025 곡성군민의날 행사 ▲2025 어린이날 맞이 특별 이벤트 등으로 행사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연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곡성군의 대표 축제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행사장 시설의 안전 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 대응 체계를 집중 논의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진행되는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의 안전 관리 계획도 함께 다뤄졌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곡성군 부군수 정창모 위원장을 비롯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4명,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2명, 관계 공무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88,261필지 ▲개별주택가격 11,318호 ▲개발부담금 종료 시점의 지가 1건(47필지)으로, 이날 위원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5%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됐다. 사전 의견제출이 있었던 8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한 후, 의견 제출자에게 별도로 결과를 통보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 이후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실, 각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월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교육 ’다놂‘’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놀이교육 ’다놂‘’은 학생놀이 활동 활성화와 학생 놀 권리 보장으로 또래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바람광주놀자학교와 협업해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전통놀이와 세계 여러 나라 놀이를 가르친다. 시교육청은 29일 임곡초등학교 시작으로 26개 학교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임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놀이교육은 버나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부터 핀란드 몰키놀이 등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곡초 이세영 학생은 “휴대전화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가 더 즐겁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놀이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놀이와 학습,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제330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역사인물 발굴 및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이 기획총무위원회에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을 통해 광주광역시 서구를 빛낸 역사인물의 위대한 업적을 발굴하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역사인물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서구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후대에 교훈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역사인물 자료 발굴 및 육성 사업, 기념물 제작, 선양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표 발의한 김형미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광주광역시 서구의 역사인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이를 계승하고 서구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과 경제복지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꿈나무사회복지관을 찾아 ‘아픈아이 병원 동행서비스’ 사업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점검했다. ‘아픈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자녀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동행 지원사가 전용 차량으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지원하고 귀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로 고향사랑기금 8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아픈 자녀를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제복지위원회는 같은 날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문흥1·2동, 오치1·2동, 우산동)이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식품 등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개선 조례안'이 지난 28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마약류 관련 불법 행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마약류를 식품의 일부로 잘못 표현하거나 불법 약물을 식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등 부적절한 용어 사용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김건안 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약화시키고, 잘못된 인식을 확산시켜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식품 등에 마약류 용어를 사용하는 문화를 개선함으로써,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언어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관련 명칭 사용 문화 개선계획의 수립 및 시행 ▲부적절한 용어가 사용된 간판·메뉴판·제품 포장재 등의 변경에 필요한 비용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302회 임시회에서 전국 자치구 최초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이 지난 28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보건복지부 '2025년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지침'에 따라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국·시비 외에 기초지자체인 북구가 운영 경비를 추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달빛어린이병원의 안정적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달빛어린이병원 및 협력약국의 야간·휴일 운영 경비 지원 ▲참여기관 지도·감독 ▲보조금 환수 관련 사항 등이다. 한양임 의원은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북구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와 협력 약국이 야간·휴일 진료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큰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북구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속가능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는 29일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 남구 반다비체육센터 야영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반다비체육센터 인근에 조성중인 월산근린공원 야영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발생 대비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신종혁 위원장을 비롯해 정창수, 김광수, 오영순, 김경묵 의원이 참석하여,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및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신종혁 사회건설위원장은 “무장애 힐링 야영장 운영을 통한 주민의 쾌적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사고 대응 매뉴얼 구축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광양ㆍ구례 지역의 여순사건 유적지를 답사했다. 최미희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여순특위 위원과 순천대학교 여순 10ㆍ19 연구소 임송본 연구원이 안내자로 참여한 이번 답사는 최초의 민간인 학살지인 광양 주령골을 시작으로 ▲광양 역사문화관 ▲광양 10·19 추모비 ▲구례 간문초등학교 ▲산동애가비 ▲구례 위령탑 ▲백인기 추모비 등 여순사건과 관련된 주요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답사가 진행된 각 유적지에서 사건 발생 경위와 진압 작전의 전말, 무차별적 학살의 참상에 대한 설명을 들은 여순특위 위원들은 구례 위령탑에 참배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답사를 마친 위원들은 “여순사건 당시 벌어진 무력 충돌과 무차별적인 학살 등 가슴 아픈 역사의 상흔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여순사건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미희 위원장은 “국가폭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비극적인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나비대축제의 열기 속에서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어린이 건강퀴즈대회와 건강홍보관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29일 "어린이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어린이 건강퀴즈대회가 지난 28일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건강 골든벨에는 관내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해 OX퀴즈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금연, 절주, 건강생활, 치매, 정신건강, 감염병 등 보건 상식을 겨뤘다. 수상자는 총 5명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군수 상장과 2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됐다. 또한 ▲우수상 2명과 ▲장려상 2명에게도 각각 군수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부상은 함평JC특우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주무대 옆에서는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금연, 장애인식개선, 정신건강,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건강 체험과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건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