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산불재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구의회 제34주년 개원 기념식의 행사에서 절감한 예산 3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간편식)을 4월 30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광주 서구의회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곰탕, 미역국, 육개장 등 60박스를 준비했다. 전승일 의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국가적 재난 앞에 함께 아파하고 연대하기 위해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에게는 위로가 되고 우리 사회엔 나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평소에도 재난·재해 발생 시 전국 각지와 연대하며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지난 27일 화정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정교회는 김 의원이 3선 의원으로 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화정교회 리모델링시 어려운 민원해결에 적극 앞장서며 헌신한 노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원 대부분이 조금만 관심만 가지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2025년 4월 29일,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주순일 의원은 지역구(운암1·2·3동, 동림동)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숙원사업이었던 우산각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입주자대표회의 일동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주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매우 컸으며, 그 공로가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전체 주민의 뜻을 모아 전달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 의원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와 신뢰를 상징한다. 주순일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해 받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광주 북구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및 예산 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중흥1동·중흥동·신안동·임동·중앙동)은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 전역의 지반침하(싱크홀) 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선제적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 마련을 촉구했다. 전미용 의원은 “2020년부터 2025년 4월까지 북구 전역에서 총 32건의 싱크홀이 발생했고, 특히 운암동·문흥동·신안동 등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하수관 손상, 지반 다짐 불량, 집중호우 등이 꼽히지만 일부 사고는 아직 정확한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지하안전 정보가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어 사고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떨어져 통합 관리체계 구축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로 인해 북구 하수관로의 66%가 20년 이상 된 노후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정비율은 8.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정밀조사 실적은 487.5km에 그쳐 전체 조사를 완료하려면 1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기술진단 대상 역시 전체의 5%에 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동)이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개설 노력’을 촉구했다. 정달성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두 차례의 타당성 조사 결과, 총 7,9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며, “광주광역시와 한국도로공사가 50%씩 분담하기로 했지만,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주시가 약 4,000억 원을 부담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워 사실상 사업이 표류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광주IC~광산IC 구간은 서비스 등급이 5년 연속 ‘F등급’을 받을 정도로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어, 광주 시민과 방문객 모두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며 “민선 7기부터 호남고속도로 확장과 용봉IC 진입로 개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인 구청장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지방의원, 광주광역시, 북구청,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하는 T/F 구성과 함께, 대선공약 반영을 통한 국비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이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를 제안했다. 이숙희 의원은 “미세먼지, 황사,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이 절실해졌다”며 “신체활동이 부족하면 아이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사회성이나 창의력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형 실내 놀이터가 설치되면 날씨 등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어 신체적 성장과 사회성,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쌓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1%가 키즈카페 이용료가 너무 비싸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며 “공공형 실내 놀이터는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외계층 아이들에게도 평등한 놀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30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집중호우와 기후변화로 인한 반복적 침수 피해 현실을 반영하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대상을 기존 ‘주택’에서 ‘상시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소규모 상가건물’까지 확대하도록 규정함으로써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에 한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나 비용 일부 지원이 가능하고, 소규모 상가와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최정훈 의원은 “침수 피해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권에 직결된 심각한 재난”이라며 “이번 조례개정이 영세 소상공인과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 조례안은 5월 9일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춘옥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대표발의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이 4월 30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012년 계약전력 1,000kW 이상 사용 농어가에 산업용을 적용하며 지속적으로 농사용 전기요금을 인상해 온 것에 이어, 올해 하반기 중 300kW 이상 사용 농어가까지로 대상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계의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 의원은 “농사용 전기는 전체 전력 사용량의 3.9%에 불과하고 이번에 인상하려하는 300kW 이상 사용 농어가 또한 전체 농사용 전기 소비자의 0.5%로 매무 미미한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전의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주장은 자신들의 적자 해소를 위한 비겁한 변명이며, 이번 인상 시도는 점진적으로 전체 농민들에게 자신들의 적자를 전가하려는 속내에 불과하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한춘옥 의원은 “농어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국민들의 삶을 지탱하는 근간이자 생명산업이다”며 “정부와 한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섬지역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30일 제39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를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전남 섬지역 학교의 교직원 주거환경 개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근무 기피 현상을 완화하고 섬지역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은 섬지역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의 제목을 보완하고, 섬지역 교직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 근거를 새롭게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 조례에는 교육감이 섬지역 교직원 관사의 주거환경을 적극 개선해야 한다는 책무가 새롭게 담겼으며, 또한 교직원이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여건까지 고려하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생활 안정은 물론, 섬지역 학교에 대한 장기적 관심과 근속 유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조 의원은 “섬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