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8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서귀포시(서귀포in정)와 ㈜위드라이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위드라이크는 서귀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플루언서 기반 마케팅 전문 스타트업으로, 제주산 식재료를 결합한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위드라이크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인 인기 유튜버 ‘히밥(구독자 169만명 보유)’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 출신 인플루언서‘히밥’의 협약식 참석을 계기로 향후 서귀포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와 ㈜위드라이크는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 및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 ▲서귀포in정 입점 상품을 활용한 협업상품 기획 및 판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서귀포시 브랜드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서귀포시는 히밥을 포함한 (주)위드라이크 소속 인플루언서와 함께 ‘서귀포in정’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신세계푸드 복날 급식으로 금산인삼 보양식이 등장했다. 금산군은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신세계푸드와 인삼 홍보 및 마케팅 협의를 진행했으며 복날 금산인삼 보양식 급식을 위한 140kg의 수삼 공급 계약을 이끌었다. 금산인삼 보양식 급식 첫 메뉴로 지난 18일 신세계백화점 본사 구내식당에서 금산인삼이 들어간 삼계탕과 인삼튀김 등을 선보였다. 이어, 삼복 절기인 초복(7월 20일), 중복(7월 30일), 말복(8월 9일)에 맞춰 신세계푸드의 전국 33개 점포·급식처에서 금산인삼 보양식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신세계푸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인삼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 등 식품개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활용 범위를 다각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가 시행된다”며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지역 내에서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금산군의 1차 지급액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돼 20만 원에서 45만 원까지다. 이어, 박 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와 관련해 축제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고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제330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주관으로 ‘2025 공연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그림책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사랑’을 주제로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한결같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총 10회 진행되며, 지역 내 사립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등 4,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문화체험 한마당은 지난해 ‘남동놀이체험 문화한마당’에 이어 남동구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에는 7세 반 원아만 참여했으나 올해는 4세에서 7세까지 전 연령 원아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 원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천이 소하천으로 지정돼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남동구는 지난 16일 자로 만수천을 소하천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어 같은 날 소하천 복원사업의 기준이 될 ‘만수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은 남동구 만수동 909번지에서 수산동 2-32번지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과거 복개된 이후 하천 기능이 상실돼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 측면에서 복원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고시는 도심 속 복개 하천인 만수천의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실시설계 및 사업비 확보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심 속 자연형 하천의 복원이라는 지역 숙원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과 정비종합계획 수립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올해 1학기 마지막 등교일인 지난 18일 아침, 인천 운서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환경과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살피는 데 주력했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김정헌 구청장에게 ▲학교 인근 보도 제초 및 자전거도로 소나무 가지치기 ▲정문 앞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원활한 보행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설치 등을 건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중은 최근 개교한 학교인 만큼, 중구에서도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라면서 “특히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버스를 활용함과 동시에, 시내버스를 총괄하는 인천광역시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2022년 7월 1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구민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69회에 걸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1인 가구 내 소모품 교체와 간단한 집수리를 위해 ‘행복홈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이 사업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관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인 가구(아파트, 단독, 다가구, 연립, 빌라 등)를 대상으로 한다.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주택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공임대주택 및 준주택(기숙사, 고시원, 지원주택, 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방충망, 전자 잠금장치(도어록), 방문 손잡이, 경첩, 수전, 등기구, 콘센트, 스위치, 화재경보기, 가스누출경보기, 소화기 등이다. 재료비와 인건비로 가구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8월 6일까지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주거환경 취약 여부 등을 고려해 8월 말 20가구 내외를 선정하며 관련 업체에서 사전 방문 및 상담 후 이르면 9월부터 수리에 들어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1인 가구를 포함한 구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몬테네그로 정부가 추진한 ‘몬테네그로 2개공항 개발운영 PPP(민관협력투자개발)사업’의 입찰 결과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럽 발칸반도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몬테네그로의 수도 공항인 포드고리차공항과 주요 관광지(휴양지) 공항인 티밧공항에 대해 30년간 운영권을 부여하는 대규모 국제 입찰 프로젝트로, EU 가입을 앞둔 몬테네그로의 관문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성과는 기존 유럽 전역에서 다수의 공항 운영 경험을 보유한 유럽계 유수의 운영사를 제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위로 선정됐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특히, 한국 공항 운영사가 유럽 본토 시장에서 유럽 운영사를 앞지른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이번 성과는 △정부 주도의‘K-공항 수출’전략,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를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의 전방위적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독자적인 공항운영·입찰전략이 시너지를 이룬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주세르비아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기관의 정책·외교적 협력과 함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0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의 수박작목반에서 수박 수확 및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홍천 수박은 전량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하며 화분매개 수정벌 사용으로 수정률이 높고, 적정 토양수분 관리로 장마철 직후 출하에도 아삭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5년에는 보조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화분 매개 수정 벌, 수박 모종을 지원했으며 최근 가격상승, 꿀벌 소실 등으로 수정 벌을 구하기 어려워진 만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정으로 수박 생산향상 등 농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출하된 수박은 약 38,000원/10kg의 가격에 대구로 전량 납품될 예정이며, 수박 수확 이후에는 해바라기를 2모작으로 정식하여 소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일교차가 큰 지역의 비가림 시설에서 생산된 홍천 수박은, 고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홍천 수박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고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의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5년 강화군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중‧고등학생 60명이 20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연수비용의 90%를 강화군 예산으로 지원하고, 저소득층 청소년에게는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9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총 3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래플스 아메리칸 국제학교(Raffles American School)’에서 진행되는 영어 캠프를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주요 문화유적지 탐방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의 집중 영어 수업은 물론, 아시아 다문화 도시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문화 환경을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군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인솔공무원을 현지에 직접 파견하고, 간호직 인력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