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지난 6월 18일 기준 울진군에 거주중인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원에서 45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진군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일반군민은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원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군민들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사전알림은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요청할 수 있으며, 7월 2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울진사랑카드 앱(그리고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진사랑카드)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성인(‘06.12.31. 이전 출생)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대인고등학교 학생 313명이 쓰레기 줍기 활동으로 마련한 1,065,000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구보건소가 기획한 ‘청소년 걷기·줍기·나누기’ 활동의 결과로, 학생들은 14,765,006걸음을 걸으며, 216회에 걸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인증해 상품권을 모았다. 기부된 상품권은 참여 학생들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이 또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2년 간의 새 단장을 마친 서구문화회관의 재개관을 알리는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시작, 다시 울리는 무대’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과 ‘신세계로부터’ 4악장,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등의 클래식 곡을 연주됐다. 2부에서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구민과 구립합창단이 함께 ‘버터플라이’와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하며 화합의 무대를 가졌고,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김순영,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갈라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날 재개관 기념 공연을 기점으로 서구문화회관은 올해 4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8월 2일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10월 25일 ‘심수봉 콘서트’, 12월 5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 12월 25일 인천시티발레단의 발레 뮤지컬 ‘미녀와 야수’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무대장치와 객석 등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어떤 공연도 구현될 수 있도록 최신 사양의 장비를 갖췄다”며 “문화 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서해구, 청라구’(가나다순)를 후보로 최종 구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6일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결과와 6월 4개 권역 주민설명회 개최 등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으며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행정체제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이며,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 비율에 맞게 할당(동별, 성별, 연령별)하여 유선전화(20%)와 무선전화(80%) 병행 조사 방식으로 무작위 실시된다.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발신번호는 ‘02-6974-4000’이다. 한편 구는 여론조사 홍보와 명칭변경 공감대 확산을 위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행정체제개편 후 서구 지역 전 세대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함께, 최종 후보인 ‘서해구’, ‘청라구’ 명칭이 갖는 의미와 가치가 알기 쉽게 설명될 예정이다. 여론조사 결과 집계가 마무리되면 오는 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창군이 21일부터‘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으로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전 군민 26,792명이며, 지원 금액은 소득 계층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일반 군민은 1인당 20만 (기본 15만 원과 농촌지역 추가 5만 원 포함), 차상위계층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45만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24시간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 시에는 무기명 선불카드가 즉시 지급된다. 신청자는 반드시 본인 신분증과 신청서를 지참해야 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한다. 특히,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운영한다. &nbs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당진시)는 7월 2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CJ프레시웨이 함께‘당진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 CJ프레시웨이 강연중 부사장, 농협중앙회당진시지부장 및 관내 농협장, 농민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당진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달 중 CJ프레시웨이 산하 전국 급식사업장 70개소에 당진 감자를 공급해 당진 감자를 활용한 ‘송악감자밥과 꺼먹지 맥적 한상’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오늘 협약이 성사되기까지 힘써주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님, CJ프레시웨이 강연중 부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판로 확대를 넘어, 우리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협약 외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주식회사 이머티리얼랩(대표 선호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 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머티리얼랩은 충남창경센터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초경량 고기능성 방열 신소재 부품이 반도체,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올해 충남창경센터 특화창업패키지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팅(GMEP)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사업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관내 학교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인천에는 일강수량 65mm 이상의 비가 내렸지만, 학교시설에 구조물 파손이나 대규모 침수 등 중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의 선제적 대응 지시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철처하게 준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자연재난 대응 계획 수립, 재해취약시설 124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과거 피해 이력이 있는 강화 지역 학교의 비탈면 보강과 배수 정비 등 선제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호우 발생 기간에는 기상특보에 따른 신속한 문자 및 공문 안내, 등교 시간 조정, 비상근무 체계 가동, 학교별 순찰 및 예찰 활동 강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그 결과 집중호우 기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응할 수 있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철저한 준비와 현장 중심의 유기적 대응이 피해 최소화로 이어졌다”며 “학생,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무주군이 탁구, 축구, 자전거, 검도,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 및 훈련 개최지로 각광을 받으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견인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6월 30일 기준, "전국 반딧불 유소년 축구대회" 등 총 17개(도 단위 및 전국 규모) 스포츠 경기를 개최(사업비 3억여 원)했으며 이를 통해 연인원 약 3만 3천2백여 명이 무주를 찾았다. 이를 통해 숙박과 요식업, 교통 서비스업 매출 증대로 발생한 직접 효과는 약 27억 1천7백만 원이다. 지역 내 다른 산업으로 연계돼 발생한 간접 효과 117억 6천여만 원까지 합하면 총 144억 7천여만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무주반딧불 하프 마라톤 대회"는 4천여 명의 전국 참가자들과 전국마라톤협회로부터 △코스의 완성도,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 △주민들의 자원봉사와 호응도, △편의시설 확보 등 여러 면에 찬사를 받았으며, 이를 계기를 지난 7월 “전국마라톤협회 무료 초청 훈련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다시 한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17일 청량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5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시작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직접 구의원의 역할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운영 방식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우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의회교실에 참여한 청량중학교 학생들은 연수구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모의의회를 통해 구의원 역할을 체험했다. 박현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신송중학교 학생들이 첫 참여학교로 의회를 찾았으며, 하반기에도 지역 내 다양한 학교와 청소년 단체들의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신청을 구의회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