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1964년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과 의상상을 동시에 수상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최고의 작품 '8과 1/2'이 제목의 의미와 평단의 극찬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1957년 '길', 1958년 '카비리아의 밤', 1962년 '달콤한 인생'에 이어 '8과 1/2'은 1964년 제3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 각본, 미술상에 노미네이트 됐을 뿐만 아니라, 페데리코 펠리니에게 네번째로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긴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에게는 두 명의 페르소나가 있는데 바로 배우 마르첼로 마스토로얀니와 음악감독 니노 로타다. 20대 초반까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펠리니 감독은 1945년 이탈리아 영화 거장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후 1950년 전국을 떠돌며 공연하는 유랑극단의 이야기 '청춘군상'으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두번째 연출작 '백인추장'을 통해 평생의 단짝 니노 로타와 만난다. 서로의 재능과 역량을 알아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에게 거센 폭풍이 몰아친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9화 방송을 앞둔 21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변화를 짐작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성아, 배견우가 억매법으로 서로의 인간부적이 됐다. 하루 동안 악귀 봉수(추영우 분)를 몸에 가두는데 성공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의 몸주신으로 오지 않는 봉수를 위협하기 위해 염화(추자현 분)가 나쁜 기운을 배견우에게 흘려보내기로 한 것. 염화의 화합술에 배견우는 영안(靈眼)까지 열렸다. ‘인간부적’ 박성아와 손을 맞잡아도 배견우는 귀신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중요한 양궁대회를 앞두고 열린 배견우의 영안은 안타까움을 더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양궁대회에서 포착된 배견우, 박성아의 이상징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기를 앞두고 눈맞춤을 나누는 배견우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JTBC ‘굿보이’가 불의에 찬 세상에 짜릿한 어퍼컷을 날리며 ‘굿’ 엔딩을 완성했다. 지난 20일, 8주간의 대장정을 마친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8.1%, 수도권 7.7%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최종회에서 민주영(오정세)은 자신이 만든 인성시 카르텔을 망가뜨리기로 했다. 고위 관료들과 ‘굿벤져스’를 모두 없애기 위해 대규모 독가스 테러를 일으킨 것. 온갖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완벽한 KO승” 뿐이었다. 강력특수팀, 윤동주(박보검),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고만식(허성태), 신재홍(태원석)은 온몸을 던지는 총력전으로 사람들을 구해냈다. 이제 남은 건 민주영 체포였다. ‘굿벤져스’는 마지막 탈출을 시도한 그를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각각 조선족 조폭 보스 백석춘(안세호), 러시아 마피아 미샤(막심), 보안팀 장실장, 그리고 민주영을 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수능 약 100일을 앞두고 찾아온 ‘사교육 제로’ 고3 도전학생이 정승제의 솔루션 끝에 꿈을 이룰 희망을 보았다. 20일 방송된 ‘티처스2’에는 수능 약 100일을 앞두고 고3 도전학생이 등장했다. 도전학생은 7남매 중 다섯째로 사교육 없이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공부의 한계를 느끼고 ‘티처스’에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의 누나, 형 모두 사교육 없이 대입에 성공했다. 심지어 첫째 누나와 셋째 누나는 고등학생 시절 전교권일 정도로 공교육만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형, 누나들에 이어 홀로 공부 중인 도전학생은 가족이 많다 보니 공부 책상도 거실에 있었다. 어린 조카까지 합세해 시끌벅적한 집이었으나 도전학생은 그ㅈ와중에도 고난도 미적분 문제를 풀 정도로 남다른 집중력을 보여줬다. 조카의 리코더 연주가 펼쳐지는 가운데 도전학생은 공부에 집중했고, 전현무는 “이게 무슨 고3 집이냐”라며 진풍경에 경악했다. 장영란도 “시트콤 보는 것 같다”며 놀랐다. 반면, 조정식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품격 액션 스릴러 ‘아이쇼핑’이 드디어 오늘(21일) 밤 10시, 강렬한 첫 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늘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아이쇼핑’은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팔고, 입양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상 환불이 가능한’ 불법 입양 카르텔을 다룬 파격적인 설정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아이들 사이 새로운 비극이 시작될 것임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인다.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아 숨어 사는 김아현(원진아 분), 주안(안지호 분), 소미(이나은 분), 석수(오승준 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불된 아이 최시우(강지용 분)까지.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왠지 모르게 위태롭고 침울해 보이는 아이들의 일상이 안타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막내’ 문교원을 적으로 만난다. 오늘(21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화에서는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의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패기로 똘똘 뭉친 인하대는 경기 직전 “사고 한 번 쳐보자”라며 승리를 위한 남다른 마음가짐을 보여준다. 파이팅 넘치는 인하대와 달리 불꽃 파이터즈는 “오늘도 잘하자”라는 간결한 멘트로 베테랑 바이브를 물씬 풍긴다. 먼저 공격에 나서는 인하대는 ‘오늘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한 라인업을 들고나온다. 학년을 가리지 않고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들을 기용해 경기를 잡겠다는 것. 인하대의 정공법에 맞서 파이터즈 선발 투수는 ‘프로 클래스’를 보여준다.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나오고, 경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데. 시작부터 뜨거운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관중들의 큰 함성이 들려온다. 파이터즈의 막내에서 ‘인하대 엑스맨’이 된 문교원이 타석에 등장했기 때문. ‘공격의 핵’ 문교원을 상대하는 파이터즈 투수는 전력투구로 그를 긴장시키고, 문교원 역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배우 이태란이 ‘화려한 날들’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이태란은 극 중 재벌가 안주인 자리를 꿰찬 고성희 역을 맡았다. 아름다운 외모에 인간의 심리 파악 능력이 남다른 성희는 성공한 기업인인 박진석(박성근 분)과의 재혼 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비밀에 가려진 성희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태란은 세련되고 우아한 재벌 아내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이태란은 “연극 ‘분홍립스틱’의 이지영 역을 준비하고 있을 때 제안을 받았다. ‘화려한 날들’의 고성희가 이지영과 정반대의 캐릭터라 흥미롭게 느꼈다”며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혀 고성희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변호사 4인방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의 본업 모멘트가 포착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에스콰이어’ 속 법무법인 율림에 각기 다른 색깔의 변호사 4인방이 출근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의 일하는 방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4인의 변호사 유형을 미리 짚어봤다. 먼저 송무팀 팀장이자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은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논리와 전략으로 사건을 돌파하는 냉철한 전략가형이다.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결과로 증명하는 업무 스타일의 윤석훈은 명실상부한 율림의 실세로 자리 잡았다. 빈틈없는 변론을 통해 이성 중심 전략의 끝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약 40년간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가 출연해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채무의 아이콘’이 되어 버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화제의 코너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 집으로’에서는 임채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는 “기업이 아닌 개인이 투자해서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것은 두리랜드가 유일하다”면서 자긍심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장흥 유원지에 온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어른들이 마시다 버린 소주병에 아이들이 다치는 걸 보고 나중에 내가 돈을 벌면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 두리랜드의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 임채무는 수년간 두리랜드의 입장료를 받지 않았고, 조금이라도 작동에 문제가 생긴 놀이기구는 곧바로 폐기하는 등 아이들의 위한 헌신의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돌아온 것은 190억의 빚이었다. “그 정도면 문을 닫는 것이 이익일 것 같다”는 박명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수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장수군의 관광자원 현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장수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관광 비전과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서는 장수군 관광자원의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장수군의 관광 현황, 국내외 사례, 비전과 전략 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실현 가능성 높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 관광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용역은 장수군 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프로젝트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