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방형화장실 관리자 직무 역량 강화 및 고객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개방형화장실의 관리 품질을 높이고 이용객들에게 친절한 공공화장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생과 안전관리뿐 아니라 고객 응대 기술 향상을 위한 고객 만족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직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공단 소속 개방형화장실 관리 직무 수행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장실 청소 및 관리 요령, ▲긴급상황 대처법, ▲고객 응대 및 민원 예방, ▲친절 서비스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공단은 단순 관리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생활 밀착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시설 점검을 통해 개방형화장실 관리의 표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개방형화장실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인 건강 캠페인 및 건강식 점심 만찬 무료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여자고등학교 보건교사와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상담도 진행하면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200명의 어르신께 건강식 점심으로 마늘 수육과 후식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 외에도 이날 노인 사회활동 지원 공동체 사업인 실버카페에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한기량 센터장은 “2025년도에도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행복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은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이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양죽 2,000개(670만 원 상당)를 강화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드림은 강화 농산물을 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업체로, 이번에 기탁된 영양죽 역시 강화섬쌀을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기탁된 식품은 강화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강화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해주신 강화드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강화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흥겨운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장기천 강화군노인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흥겨운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강화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들이 고고장구와 고전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청가수 진성과 천설의 무대로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무한한 희생과 사랑으로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강화군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이 국가유공자들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강화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다. 관내 공영주차장 54곳에 총 60면의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는 전국 자치단체 단위로는 최대 규모이다. 설치 대상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30면 이상 규모의 주차장이며, 200면 미만 주차장에는 1면, 200면 이상 주차장에는 2면씩 설치했다. 주차구역은 출입구와 승강기 인근 등 접근성과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2,000여 명의 보훈대상자뿐만 아니라 강화군을 방문하는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및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자 등 '국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및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건강차 나눔, 건강밥상 중식 제공,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의 ‘신명나는 국악대잔치’ 특별공연, 건강 게임존, 캘리그래피 이름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길놀이,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팔순잔치 및 기념촬영,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네일아트, 무료중식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버이날에 맞춰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인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월 한 달, 아스콘 제조업· 도장시설 설치 운영 사업장 등 94개소 업장에 ‘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질소산화물(NOx)·황산화물(SOx)·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을 배출하는 업장을 점검, 94개 업장 중 5곳(위반율 5.3%)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공공수역 오염물질 유출 ▲배출 허용 기준 초과 등이다. 구는 해당 사업장에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초과배출부과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법 조치가 필요한 업장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점검 대상 중 3개 사업장을 선정해 대기오염도 검사를 의뢰하고,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업체들이 오염물질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초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을 엄격히 관리하여 서구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과 8일, 총 4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공직자의 부패 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직 내 오랫동안 자리 잡은 관행과 문화를 단기간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소통과 교육을 통해 점차 변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청렴 교육이 그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갑질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은 5월 9일 삼계탕 등을 EU 등에 수출하는 ㈜마니커에프앤지*(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해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그간 식품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을 도입하여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수출국의 식품안전 규제에 적극 대응한 결과, 2014년 미국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캐나다, EU, 영국 등에 삼계탕, 냉동치킨, 만두 등 다양한 축산물가공품을 수출하게 됐다. 김용재 국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삼계탕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게 된 것은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하여 얻은 성과”라며, “식약처는 업계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대만 등 14개국 19개 품목(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가공품 등)에 대한 수출 허용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품업계는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상대국의 규정을 준수하고 제조 현장의 위생·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호 ㈜마니커에프앤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조달청은 9일 규제리셋 및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업체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2024년 7월 1일부터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동시에, 조달 시장의 경쟁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분야 최초로 다수공급자계약을 도입하여 시행 중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그간의 다수공급자계약 이행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방문 기업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가진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조달청과의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정형수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 대표는 “조달청의 소프트웨어 단가계약 및 다수공급자계약으로 공공시장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들을 세심하게 살펴봐달라”고 건의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조달청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