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대표적인 자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밥과함께라면’ 4호점이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밥과함께라면’은 지난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고자 기흥구 동백동에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인 용인YMCA(이사장 김명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자활사업은 전국에서 우리 용인특례시가 으뜸이 아닐까 한다”며 “밥과함께라면이 용인에선 4호점까지 생겼고, 성남점과 구리점도 생겼는데 나중에는 전국 곳곳에 지점이 생길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밥과함께라면’ 1호점은 시장진입형 분식사업단으로 성장했고, 2023년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다. 이후 2023년 10월 기흥구 동백2동에 2호점을 개소했고, 2024년 9월 처인구 삼가동에 3호점을 개소하면서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올 4월엔 한국자활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연섭(38.아마노코리아, 솔버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시즌 2번째다. 김연섭은 16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17번홀(파3. 17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7번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모터원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벤츠 E-Class(E200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최초 기록자에게만 제공된다. 김연섭은 “벌써 두 번째 홀인원이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마냥 기뻐할 수는 없지만 기분은 좋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내와 상의해야 한다“고 웃으며 “거리는 약 160m 정도였고 앞바람이 불었다. 6번 아이언으로 오른쪽을 보고 쳤는데 바람을 타고 왼쪽으로 살짝 휘었다. 칠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공이 들어가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연섭의 개인 통산 2번째 홀인원이다. 김연섭은 올해 6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라운드 1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15일 대회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울산 문수구장을 포함한 3개 구장에서 5경기가 모두 펼쳐지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해외팀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이 호주 멜버른을 5-3으로 제압했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호주 멜버른과의 경기에서 먼저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4회초 미즈모토의 2루타와 나카가와의 3루타 등으로 2점을 따라붙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8회초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사와다의 짜릿한 스퀴즈번트와 9번타자 마츠도의 적시타로 2점을 더해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공수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일본 독립 선발팀의 이와시타는 5타수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승리투수가 된 나카타 등 불펜진은 4회부터 9회까지 호주의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는 강력한 피칭을 선보였다. 팀은 패했지만 호주 멜버른 선발 소프는 많은 국내 프로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3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현재근)이 주최하고 제주시가 협력하는 ‘소비지 농협 초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워크숍’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글로스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가 추진 중인 ‘생산지-소비지 농협 간 직거래 확대를 통한 유통구조 혁신’의 일환으로, 전국 소비지 농협과 제주시 지역농협 간 유통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농산물 직거래를 실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도외 소비지 농협 18개소 30여 명을 비롯해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시 지역농협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시 농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 사업 설명, ▲제주시-소비지 농협 간 출하·판매 정보 공유 및 직거래 협력 간담회, ▲제주시 관내 농산물 작업시설 및 생산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제주시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소비지 농협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41명의 조합장과 직거래 협력 기반을 구축했으며, 물류비와 마케팅비 지원을 통해 유통비 절감과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완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2025 세계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 컨퍼런스(World Intelligent Connected Vehicles Conference, WICV)’에 참석했다. WICV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 산업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이날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ACEA), 글로벌 완성차 업체, ICT 기업, 학계·연구기관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했다. 이날 김 장관은 WICV에 앞서 중국 공업정보화부 청사에서 리러청(李乐成, Li Lecheng) 공업정보화부 부장과 면담하여 자율주행 등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중국은 세계 자동차 생산시장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강국으로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서도 모빌리티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중국 등 기술 선진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은 복잡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월 16일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5차 관계부처 합동'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2025년 제2차 추경예산 집행실적 등을 논의했다. 2025년 7월, 정부는 제2차 추경예산을 3개월 내(9월말) 85% 이상(87.5%) 집행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는 1차 추경보다 +15%p 이상 높은 목표로, 정부는 ‘추경은 타이밍이 핵심가치’라는 판단하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9월말 기준 92.4% 집행(19.1조원)하여 당초 목표대비 +5%p(+1.0조원) 초과 달성했다. 먼저 소비진작 핵심사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비 1차 지급분 전액(8.1조원)과 2차 지급분 4조원 중 3.5조원을 지자체에 신속 교부했다. 2차 잔여분 0.5조원은 상세 지급대상이 확정되는 대로 지자체에 즉각 교부할 계획이다. 10.12일까지 소비쿠폰 1차분은 5,008만명(9.07조원)에게, 2차분은 4,194만명(4.19조원)에게 지급했다. 또한,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은 8.20일 환급을 개시한 이후 10.9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6일 노삼석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과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북극항로 선점 등 항만물류산업 발전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항만물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 장관은 “항만물류는 우리나라 수출입 물량의 99.7%가 오고 가는 주요 관문으로, 국가경제의 최일선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간 한국 무역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온 항만물류업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북극항로 시대를 맞아 물류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삼석 회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항만물류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항만하역요금의 현실화가 절실하다.”며, “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용노동부는 10월 16일부터 약 두 달간, 노동시간 위반과 산업안전에 취약한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산업안전 합동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제조업체에서 주야간 맞교대에 따른 연속 심야 노동과 특별 연장근로 반복 활용으로 인한 장시간 노동이 지속되고, 산업재해 위험도 높아지는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교대제 활용 및 특별 연장근로를 반복 활용하는 사업장 중 위법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하여 집중 감독에 나선다. 이번 감독에서는 ▴노동시간 위반,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미지급, ▴특별연장근로 인가 시간 미준수 및 건강 보호조치 불이행, ▴기계·기구, 설비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 ▴특수건강진단 여부, ▴휴게시설 설치 및 기준 준수 여부 등 노무관리와 안전보건 전반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유로운 연차 활성화’ 등을 위한'익명제보센터'운영(7.28.~8.31.) 결과, 대표적 교대제 근무 중인 항공 승무원들의 연차휴가․휴게 보장 등 위반 사례가 다수 접수된 점을 고려해, 주요 항공사 승무원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16일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통합관제센터 착공을 기념해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단 입주기업 대표단 등 기업인,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부와 기업 간 새만금 RE100 산단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5,6공구, 3.7㎢)은 260㎿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하여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ICT) 기반의 에너지‧교통‧안전‧환경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사업비 9,818백만원 규모로 지상 2층(연면적 1,417㎡)으로 건설되며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통합플랫폼을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관리, 재난 및 환경관리, 도로교통정보관리 등을 통합한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업의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사용과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의 통합관제센터 착공과 함께 새만금 RE100이 가속화 될 것”이라면서, “새만금을 글로벌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충남도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논산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논산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가진 뒤, 논산공공산후조리원과 광석면 양돈단지를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산단 조성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케이(K)-헤리티지 밸리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승인받은 국방산단은 논산시 연무읍 동산·죽본리 일원 87만㎡(26만 평)의 부지에 총 1607억 원을 들여 2029년까지 조성한다. 도는 앞으로 논산 국방산단과 연계한 산단을 추가로 조성, 그 규모를 330만㎡(100만 평)로 확장해 K-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