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제11회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 공립유치원 연합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출산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양평동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인식 개선 행사로서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상은 ‘동생을 꿈꾸어요’를 열창한 꿈터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참가한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가족사랑상, 가족행복상, 가족기쁨상이 각각 수여됐다. 가족사랑상은 △양평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동산유치원이, 가족행복상은 △새봄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함께포유 공립유치원 연합팀이, 가족기쁨상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양평군보건소에서 진행된 ‘건강이 튼튼 영양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이음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고령 장애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영양 △구강건강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의 영양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주제로 △식품구성 자전거를 통한 영양군별 음식 스티커 붙이기 △채소와 두부로 만든 마요네즈 먹어보기 △미각테스트(염도별 국물 먹어보기) 등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구강교육은 △구강 내·외 마사지법 실습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삼키기 △첨단 칫솔과 스펀지 칫솔을 이용한 이 닦기 △특수 껌 씹기 등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교육은 △만성질환 관리 운동법 교육 △거꾸로 식사법 등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내용으로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사지법과 운동법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25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정원 산림 현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 정기교육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임도, 도시숲, 정원, 산림휴양 시설 관리 종사자 등 다양한 직군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험 기계·기구 작업 안전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현장 근로자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양평군은 산림·녹지 분야 현업 종사자들이 산림 기계 및 장비, 고지 작업 등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반복되는 근골격계 통증 관리법과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의 안전 수칙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현업 종사자 여러분의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2관 3층 상영관에서 ‘외국인이 열광하는 한식’을 주제로 한 박찬일 셰프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신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먹거리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유명 셰프 초청 강연이다. 행사에는 한식 종사자와 음식 관련 콘텐츠 개발자,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 등이 참여해,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박찬일 셰프는 강연에서 △음식 콘텐츠 개발 전략의 실패 사례 △터키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한식의 특징 △한국 음식의 정의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K-문화 확산의 흐름 속에서 K-푸드가 가진 글로벌 매력과 경쟁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매운맛을 중심으로 한 메뉴 개발 전략과 지역 기반 음식 콘텐츠 발굴 등 실질적인 조언들이 공유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점동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5월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인절미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여주햅쌀 10kg 20포대를 구입해 점동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윤열순 회장, 김현숙 부회장, 홍명숙 감사, 정현숙 총무, 그리고 신광식 점동면장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점동농협 고향주부모임 윤열순 회장은 “회원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이번 나눔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고향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동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여주농협 직원 김광태씨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사골곰탕 30박스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루어졌다. 기탁된 사골곰탕은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품을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태씨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5일 오후 5시,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2025 추석 명절 맞이 소고기 나눔' 행사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한우 국거리 140세트(8,400,000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소고기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소고기와 떡국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윤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실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주시평생학습관 요리실에서 '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여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왕님표 여주쌀을 이용한 나만의 혼밥 요리’를 주제로 열리며, 장애인들이 여주쌀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자립 생활 능력을 키우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실천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인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참가자는 여주시 내 거주 장애인 60명(발달장애인 30명, 비발달장애인 30명)으로 구성되며,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본선은 11월 6일에 열리며 장애인 당사자 대표, 요리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심사는 위생 관리,,조리 과정의 적절성,,재료 손질,,요리의 맛과 플레이팅, 정리 정돈 등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비발달장애인으로 구분해 각각 평가가 이루어진다. 수상자는 발달장애인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9월 25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재가암 대상자 및 가족들과 함께 '마음튼튼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도자체험을 시작으로 남한강 출렁다리 걷기를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심신치유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자체험의 경우 창작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함께 참여한 다른 대상자들과 소통하며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들이 참여자 중 한 명은“치료 과정에서 힘든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자연을 보며 걷고, 직접 도자기를 꾸미고 만들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이런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영양, 운동교육, 심리치료,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및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아트스페이스 다스름에서 지난 2025년 9월 20일 오후 1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세림주택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이번 상영회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의 일환으로 마련된 결과발표회다. 아이들은 전문 예술교육가와 함께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영화 제작의 기초부터 기획, 촬영, 연출, 연기 등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상영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가족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자존감 회복과 표현력 향상, 협력 경험을 쌓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여주시와 세림주택(원장 백승민)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여 아이들이 자신감을 기워나갈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