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범시민 대책위원회(수석대표 여주시의회 의장 박두형)는 9월 29일 여주대교 하단 강변일대(천송동 575)에서'한강법 폐지 여주시민 촉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수십 년간 여주시와 팔당호 상류지역 주민들의 발목을 잡아온 불합리한 규제 철폐를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팔당호 상류지역은 1970년대 이후 상수원 보호를 명분으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한강법)을 제정하여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 지정되면서 주택 신축 제한, 공장 입지 금지, 관광·교육시설 건립 제한 등으로 막대한 재산권 침해와 생활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 특히 여주시민들은 재산가치 하락과 지역 발전 정체라는 이중고를 겪으면서도 남한강 1급수 수질 유지를 위해 농약·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는 등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시민들의 희생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규제는 여전히 완화되지 않았고 정부는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비 예산을 삭감하려는 의도를 보이다 주민들의 반발로 철회되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전근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의회는 9월 24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11개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을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장애인 단체 종사자와 장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소외계층을 찾아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박두형 의장과 박시선 부의장이 주관하여 추진한 것으로,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운영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박두형 의장은 “추석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지만, 주변에는 여전히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위문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이번 위문을 통해 복지시설의 운영상 애로와 개선점을 함께 살펴보았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학교시설개선팀과 교육시설팀이 협력하여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후된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위험 요인 제거 △교실 내 선풍기와 멀티탭 사용 실태 확인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급식실 가스배관의 누출 여부 등 점검 결과, 대부분 학교의 시설물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교실 바닥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멀티탭으로 인한 보행 및 감전 위험 △도서실 내 노후화된 LED 전등으로 인한 광량 저하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들에는 누전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으로 교체하거나 벽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24일 점동면 당진1리 거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판교체, 도배, 처마 수리 등 노후된 주택을 정비하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마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여주라이온스클럽은 56년의 역사를 지닌 봉사단체로, 6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여름 가평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으며, 헌옷을 모아 필리핀으로 후원하는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여주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오학동 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육군 제3901부대 2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학동 방위협의회는 제3901부대 2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위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재난 대비 훈련, 방범 활동,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장병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여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오학동 방위협의회는 군과의 협력과 유대를 이어가며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현은 위원장 역시 “명절에도 조국을 위해 복무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문이 작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군부대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 관내·외 개업(소속)공인중개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소속)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부동산 세제실무, 부동산 중개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강의가 포함돼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대응 사례, 피해예방을 위한 확인·설명의무 강화 등이 다뤄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이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에 발맞춰 최신 정보를 익히고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교육은 법정 의무 사항으로 미이수 시 위반기간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교육 이수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AT화훼사업센터에서 열린 '제8회 전국발달장애인 화훼장식경진대회 ‘나도 그린가드너’'에서 여주시 소속 참가자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지회와 AT화훼사업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의 발달장애인들이 화훼장식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였다. 여주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이 주관한 ‘피어라 꽃처럼’ 프로그램을 통해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가치더하기주간활동센터, 오순절평화재활원, 내일로직업훈련센터 소속 발달장애인들에게 분화 및 절화 장식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9월 4일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12명의 대표 선발 과정을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한 결과 참가자들은 놀라운 역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참가자들은 분화 부문에 이승준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예슬 금상, 황현호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고 절화 부분에서 김은수씨가 절화 부문 동상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가치더하기주간활동센터의 전세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도시공사에서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세종시장과 한글시장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 진행된 행사로 여주 5일장이 열리는 세종·한글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 이미지 확산에 기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주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4일 스타키보청기 양평센터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환 대표는 “추석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스타키보청기 양평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드려,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나는 꿈나무’ 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를 받아 교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7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들에게는 학습에 필요한 참고서와 읽고 싶었던 권장 도서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서상품권 3만 원을 지원했다. 아이들은 직접 받은 도서상품권을 손에 쥐며 “꼭 사고 싶었던 책을 살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질적 도움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되어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이 아이들이 앞으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동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길 바란다”며, “양평읍은 앞으로도 교육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