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양평군민과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을 진행한다.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예술교실은 '취·양 저격(취미 in 양평)'이라는 타이틀로, 각기 다른 장르를 기반으로 하여 적극적인 취미 교류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예술 교실은 희곡, 영화, 연기, 클래식, 손 글씨의 다섯 가지 장르를 ▲백스크립트 ▲영화돋보기 ▲액팅메소드 ▲어제 그 클래식 ▲나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하여 취향을 탐구하고 취미를 만드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술 교실은 내달 5일, 희곡 분야 ‘백스크립트’를 시작으로 5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가 일상생활의 거점 공간으로 더욱 활발하게 작동되길 바라며, 양평군민들의 공통적 감각이 삼삼오오 생겨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이천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제일고등학교 3학년 전자과 6명, 기계과 3명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주 차 프로그램은 MCT 및 CNC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특히 반도체 가공과 연계된 CNC·MCT 실습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뮬레이터 기반의 실습도 포함되어 있어, 반도체 공정과 기계 가공 기술 간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2주 차에는 반도체 공정 및 장비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직장 생활 기본 소양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조직 적응력과 직무 수행 태도를 배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천시는 본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관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술 인재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의 인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중단기 과정으로,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을 받지 않은 만 18세~39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이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구직단념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으로 ▲밀착 상담 및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및 면접 준비 ▲커리어 설계 ▲실습형 체험 활동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단기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5회차 총 40시간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춘 입문형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최대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8월 1일부터 15회차 총 120시간으로 진행되는 중기 프로그램은 진로상담과 심리검사, 면접 대비 특강, 실습형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구성으로 운영되며, 이수 시 최대 22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청년정책 안내, 원데이 클래스, 후속 진로상담 등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7월 11일, 모가면 라드라비 리조트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집 운영 책임자인 원장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대에 앞서고(Go), 감각을 높이고’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교육 효과와 현장 공감을 함께 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도 참석해 원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천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이민영 소장(T&D 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의 ‘조직을 이끄는 공감과 소통의 힘’을 주제로, 리더로서의 소통 전략과 조직 내 신뢰 형성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백소영 센터장(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함께 만드는 보육 정책’ 강의를 통해 현장 중심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최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온이 지속되면 수정 불량이 많고 등숙률이 낮아져 수량과 미질이 저하될 우려가 커진다. 특히 완전립의 비율이 감소하는 등 생산성에 영향을 준다. 이를 예방하려면 새끼치기가 끝나는 시점부터 물을 자주 대어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논물 온도를 낮춰 안정적인 생장을 유도해야 한다. 또한 고온에서 흡수가 저해되기 쉬운 규산과 칼륨을 시용해 양분 결핍을 방지해야 한다. 최근 서해안 지역에서 벼멸구가 발생함에 따라 벼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멸구류(벼멸구, 애멸구)는 벼의 줄기나 잎을 흡즙하여 가해하고 바이러스를 전파하여 벼에 미치는 피해가 커 주요 방제 대상이다. 특히, 벼멸구의 경우 벼 밑동에 집중적으로 서식하기 때문에 정밀 예찰이 필요하며 방제 시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충분하게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파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많이 발병하고, 심해지면 볏대가 물러져 도복되어 수량 감소로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세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4일과 7월 2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세법 교육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세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차 교육(7월 14일)은 농업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등 세금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청년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세법 기초를 다룬다. 2차 교육(7월 21일)은 농업법인의 운영 방식, 농업과 관련된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자산 이전과 관련된 세무를 주제로 더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문 세무 강사가 실제 사례와 함께 강의하며, 실무 중심의 설명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세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됐지만, 농업세법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청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day)’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펄럭펄럭 ~ 부채 꾸미기’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투명 부채를 꾸미는 체험으로, 나만의 부채를 완성한 뒤엔 직접 사용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7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방학 일정으로 인해 한 주 빠르게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신나는 여름’이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새마을운동 호법면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11일 호법복지관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직접 구입 후 소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28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호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환, 전경혜)는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로 조리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나눔 행사를 개최한 새마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경기도와 이천시의 우수한 농축산물로 만든 반찬으로 나눔 행사를 하는 것에 더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면은 앞으로도 계속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양평군민과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을 진행한다.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예술교실은 '취·양 저격(취미 in 양평)'이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장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취미 교류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예술 교실은 희곡, 영화, 연기, 클래식, 손글씨의 다섯 가지 장르를 △영화 돋보기 △액팅 메소드 △어제 그 클래식 △나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해, 참가자들이 취향을 탐구하고 취미를 만드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술 교실은 내달 5일, 희곡 분야 ‘백 스크립트’를 시작으로 5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가 일상생활의 거점 공간으로 더욱 활발하게 작동되길 바란다”며 “양평군민들의 공통적 감각이 삼삼오오 생겨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생활문화센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특화사업인 ‘사랑 애(愛) 농산물’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들깨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 애(愛) 농산물’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해 수확한 뒤,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들깨를 심고, 수확 후 들기름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무더운 여름철에 많은 위원님께서 동행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