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2025년 1인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3명이 본 사업에 참여하여 정리수납 전문가의 방문 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찾아가는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직접 찾아가 ▲사전 진단 ▲공간개선(찾아가는 정리수납 서비스) ▲사후관리(찾아가는 유지관리 교육)까지 단계별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혼자서는 엄두도 나지 않았던 정리가 전문가와 함께하니 수월했다”, “공간이 정리되니 마음까지 가벼워졌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는 정리수납 서비스 진행 시 필요한 수납 물품도 함께 지원하여 실질적인 공간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후에는 정리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유지 관리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진행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 ‘마음이 통하고 소통되는 통통가족학교’를 지난 7월 중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체결한 3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돕고 청소년과 가족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통통가족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친해지는 시간 ▲미디어 갈등 교육 ▲가족 소통 검사 도구 활용 ▲가족 팝아트 그리기 ▲가족 나들이 등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토요일반인 ‘마음반’과 일요일반인 ‘소통반’으로 나뉘어 3주 동안 진행됐으며, 마음반과 소통반 각각 10가족씩 참여하여, 총 67명의 실인원이 참여했고, 연인원 기준으로는 총 360명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운영기관 관계자는 “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 분야의 이해부터 실무 능력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평생교육사 자격을 보유하거나 예비 평생교육사, 또는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여주시민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자는 향후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매니저 활동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평생학습 정책 이해, 읍면동 학습센터 기능 분석,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상담 실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9일(화)부터 8월 12일(화)까지이며, 신청서는 여주시 평생교육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관련 자격 보유 여부, 활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인 7월 30일, 관내 도자기체험장 등에서 소수직렬 지방공무원을 위한 ‘집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농업, 기계운영, 농림운영, 시설관리, 운전, 조리 직렬 공무원들이 참여해 ▲ 도자기 체험을 통한 스트레소 해소 ▲ 민원응대 스킬 ▲ 개인 재무설계 등 소양·직무 통합 교육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학사 일정 때문에 평소 연수 참여가 어려웠는데,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해줘서 유익했고, 다양한 직렬의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소수직렬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현장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드론 영상제작 특성화 프로그램'하늘을 날아, 대월을 담다'를 오는 7월 29일부터 2주간 사동중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월면이 관내 청소년의 창의력 및 4차 산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대월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담아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 기초 이론 교육, 조종 실습, 영상 기획 및 편집, 발표까지 전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 형식으로 운영된다. 학생 주도의 참여형 활동으로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자기 주도성, 지역 이해도 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동중학교의 협조 아래 교내 공간에서 방학중 운영되며 학생들은 드론을 직접 다루고 영상을 촬영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대월의 매력을 콘텐츠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완성된 영상은 향후 시사회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되고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학생들이 드론을 통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8월 15일 서희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부발읍 여름 에코팡팡축제 부발로 GO~!’ 시원한 여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부발 어울림 계절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청소년과 더불어 가족이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대형·중형 워터 슬라이드 운영 뿐만 아니라 유아풀을 별도로 마련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함께 축제를 준비하는 부발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아이디어 반짝이는 이벤트들을 직접 기획·운영 예정에 있어 주민자치회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체험 뿐만 아니라 먹거리 4종세트, 선물 가득한 게임으로 가족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황선균 부발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청소년·가족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체육회는 지난 25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단월면 체육회와 참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단결된 의지를 다지며 다가오는 군민의 날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참가를 다짐했다. 양희주 체육회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해 단월면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는 9월 11일,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단월면은 축구, 족구, 게이트볼, 육상,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강상면 특화사업 ‘나눔릴레이’의 일환으로, 착한가게 1호점인 강상설렁탕의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총 30인분의 설렁탕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상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명이 참여해, 후원 물품을 직접 배부하며 폭염 속 저소득층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옥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나눔에 동참해 주신 강상설렁탕 이영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착한가게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상설렁탕 이영란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상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착한가게’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원에 힘쓸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2025년 행복 나눔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 희망, 꿈, 미래, 우리는 YP(Young People)’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록적인 38도 폭염 속에서도 양평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평소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입장권을 받아 경기장에 입장하고, 뜨거운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며 야구의 열기와 감동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일부 학생은 “TV로만 보던 야구장을 실제로 와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38도를 넘는 무더위였지만, 아이들이 흥분과 기쁨으로 눈을 반짝이며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며 모든 피로가 잊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나행복’(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모금액 전액으로 운영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8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배식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6년째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늘 반갑게 맞아주는 봉사자들 덕분에 외롭지 않다”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식사와 함께 나누는 짧은 대화가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태근 회장은 “매달 어르신들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는 일이 큰 보람이며,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경로식당 배식봉사는 물론,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소외지역 어르신 대상 천연 염색 체험, 여성 권익 신장 및 성 평등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봉사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