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24일 용문면에 위치한 사찰 도암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kg 쌀 60포, 총 6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암사 주지 정림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암사는 지난해에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 21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 60포는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22일 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취약계층 가운데 양평읍에 거주하는 두 가구를 선정해 ‘행복 나눔 플러스(PLUS) 4호 장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장바구니 지원 사업’은 2018년도부터 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양평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두 가구에 ‘행복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지역 맞춤형 나눔 사업이다. ‘행복 장바구니’는 한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해당 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인근 마트에 방문해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한 후, 이를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하며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요즘 장보기가 어려웠는데, 젊은 분들이 먼 길을 와서 이렇게 직접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복 장바구니’ 전달에 참여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관내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변경 사항은 지원 대상을 기존 ‘전·월세자금 대출이자’에서 ‘주거자금 대출이자’로 확대해, 주택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까지 확대한 점이다. 또한 지원 기준 중 ‘세대 구성원 전원 전국 기준 무주택자’를,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시에는 ‘세대 구성원 전원 전국 기준 무주택자’, 주택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 시에는 ‘세대 구성원 전원 전국 기준 양평군 거주 1주택 소유자’로 변경했다. 올해 양평군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며, 사업 시행 관련한 사항은 양평군청 고시·공고란과 카카오톡 채널 ‘양평청년톡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양평군에 살고 싶어서 오는 청년 신혼부부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전·월세든 주택 매입이든 관계없이 대출이자를 지원해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총 14만 8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양평군 대표 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함께 진행된 축제에도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축제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산나물 요리를 만들어보는 ‘꼬마 요리왕’, 어린이들을 위한 ‘산나물 벌룬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막일에는 양평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산나물 진상행렬’과 500인분 규모의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평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댕이트 엔 양평' 프로그램을 첫 선보였다. ‘8코기(8마리의 반려견)’와 동물농장 권혁필 훈련사가 함께한 펫 트레킹, 펫 운동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27일, 제39회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패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핸드프린팅 행사,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를 삽입한 청렴 홍보지 배부, ▲시민에게 청렴의 의미를 전하는 청렴 풍선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핸드프린팅은 참가자들이 손바닥에 페인트를 묻혀 청렴 서약판에 직접 손도장을 남기는 방식으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부정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큐알(QR) 코드 홍보지는 실질적인 신고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각적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4월 25일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2회에 걸쳐 30분씩,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영유아를 위한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의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주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17개소 어린이집에서 600여 명의 유아가 관람했다. ‘들썩들썩 정글숲’은 탈인형극 형식의 참여형 뮤지컬로, 주인공인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며 ‘내 몸은 소중하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즐겁게 참여하면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몸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성평등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여성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정책과, 관내 업체 대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여성 취·창업 활성화,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 환경 조성 방안 ▲지역 내 일자리 현황 데이터 구축 및 모니터링 방안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의 경제 참여는 지역사회 성장의 핵심”이라며 “일자리 협의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2025년 4월 25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재문 회장, 박기선 수석부회장, 지득호·김숙자 부회장, 이기선 간사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자문위원 3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총 405만 원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가 컸던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가 더해졌다. 최재문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24일,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진행한 ‘헛둘헛둘 88하게 백세누리’ 사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 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2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두 번씩 총 40회에 걸쳐 설성면 상봉4리와 수산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헛둘헛둘 88하게 백세누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목표로 했고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댄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서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과 악력이 많이 향상됐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라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운동 교실을 계속했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축제가 활발해지기 시작한 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3일부터 이틀간 버스 승강장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설성면 직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관내 쉘터형 버스 승강장 45개소를 담당 마을별로 돌며 승강장 내 먼지와 얼룩을 닦고, 불법 광고 스티커를 떼어내며 주변 정리를 했다. 설성면 직원들은 “우리 손으로 깨끗한 설성면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주민분들에게서 고맙다는 말씀을 들으니 너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