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2022 청소년참여자치기구'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을 진행하는 참여자치기구는 총 5개로,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의 주인이 되어 기관 운영·자문 등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봉사활동을 통해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청소년자원봉사단’ △문화·예술·학습 등의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영상 교육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미디어를 제작·공유함으로써 크리에이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청소년미디어크리에이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올바른 환경가치관 수립 및 환경보호 실천 등의 활동을 하는 ‘기후대응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시 관내 만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기후대응 서포터즈’는 각 20명, ‘청소년미디어크리에이터’는 15명, ‘청소년동아리’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15개의 팀을 서류·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한 청소년은 올해 말까지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기획, 시설운영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거주 예술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작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2022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에 참여할 3기 단원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공연예술가들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이러한 과정에서 창작된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지자체 예술단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예술단은 기악, 퍼포먼스,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로 구성할 예정이며 총 8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기악 분야는 관현악, 국악, 실용음악(기타, 베이스 등), 작•편곡 예술가의 지원이 가능하고 퍼포먼스 분야는 댄스, 보컬(뮤지컬, 성악, 트로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단원들의 리더 역할을 해줄 지도 단원과 홍보 및 운영을 지원하는 코디네이터도 함께 모집한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올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해 공동주택 내 분쟁 및 갈등 민원 예방을 위해 76개소에 시범 운영한 컨설팅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전문직 공무원이 단지별 특수성에 맞춰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회계처리 기준 ▲관리비 사용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며, 함께 애로사항 청취와 법률 개정사항 안내, 우수사례도 전파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42개 단지에 전수 방문으로 추진된다.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싶은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가 신청서를 작성해 화성시 공동주택관리과 정책지원팀에 방문 또는 팩스(031-5189-1412)로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체 시민의 65%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관리에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1월 1일 자로 ‘공동주택관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16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로 오는 2월 3일까지 납부 시 9.15%의 세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1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이며, 기존 연납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이달 내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신규 신청은 2월 3일까지 위택스 또는 화성시 콜센터, 시청 세정 1과, 동부출장소 세무과, 동탄출장소 세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납부는 위택스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CD/ATM 기기 등을 이용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 등록 말소 시에는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시에는 양도인이 연납승계 동의서를 제출하면 양수인이 납부한 것으로 승계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타 지자체로 전출하더라도 추가 납부할 필요가 없다. 김혜숙 세정 1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신청 및 납부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기한 내 납부로 세액 공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금융기관 앱, 카카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 인증을 추진 중인 화성시가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해 아동과 보호자, 아동 기관 관계자 2천 67명을 대상으로 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참여 100인 정책토론회’, ‘아동요구 확인 설문조사’를 실시, 시민들의 의견이 추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2차 추진계획은‘아동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화성시’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과 18개 추진과제, 45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5대 추진 전략은 아동존중 도시, 가족친화 도시, 미래교육 도시, 아동안전 도시, 친환경 문화도시 조성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맘애 좋은 새출발 선물(출생축하) ▲아키온(AKION) 사업 등이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타운워칭 ▲워킹 스쿨버스 지원 ▲어린이 과학관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예비맘 풍진 예방접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 평균연령은 37.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영유아 아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해면 갯벌어장 지원사업’으로 생산된 새꼬막이 어촌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는 올해 새꼬막 생산량을 하루 6톤, 총 360톤으로 올해 매출 약 20억 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생산량은 360%, 소득은 41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새꼬막은 채취가 쉽고 성장이 빠르며, 기존 백미리 어촌계의 주요 생계수단이었던 낙지와 바지락보다 2배 이상 가격이 비싸 어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출하되는 새꼬막은 지난 2018년부터 시가 종패 총 382톤을 서신면 백미리와 도리도 일원에 살포해 갯벌 어장을 만든 것으로 고부부가가치 품종 확보 노력이 드디어 대량생산으로 결실을 맺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대량생산으로 소비자들께서는 겨울철 별미인 새꼬막을 싱싱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품종 자원 발굴과 지속가능한 어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사권 독립 후 첫 의회 소속 공무원 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임용장은'지방자치법'전면개정(시행 22.1.13.)에 따라 의회직을 희망한 공무원 22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지방의회 재출범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 의회직 공무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지방의원 겸직금지 명확화 등이다. 오늘 임용된 공무원들은 앞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보다 세밀하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역량을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충원된 직원들은 화성시의 파견을 받아 의회사무국에 배치하였다. 신규직원들을 축하하며 원유민 의장은 “여러분들은 첫 화성시의회 소속 공무원으로 앞으로 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선발대이다. 자부심을 갖고 화성시의회가 독립성과 자율성에 따른 책임감을 갖춘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길을 다져나가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핵심이 주민참여와 지방의회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모객이 집중 되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2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4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분산하여 방문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실내 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실외 공설묘지의 경우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달라”면서 “어쩔 수 없이 방문성묘를 하는 경우에는 사전예약 후 최소 인원 방문, 머무는 시간 줄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2개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직접 화성시를 방문해 ‘제37회 경기교육대상 교육협력분야 표창’과 ‘2021년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 시장은 그간 ▲통학버스 ▲중·고등학교 무상교복비 ▲방과후과정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부터 교육 공동체 조성까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서철모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키온’의 정신을 살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교육기관 보조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17% 증가한 457억 원의 예산을 세우고 교육시설 환경개선 74억 원, 화성혁신교육지구 운영 77억 원 등을 투입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한국공정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업’인증을 취득하였다고 13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및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 받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지난해부터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업무협약 및 선포식 진행,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실시, 공정무역 제품 구매 및 판매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실천해 왔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대하여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판로개척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공정무역에 친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장 직무대행 황의필 본부장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