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의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계속해서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전했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은 재단 예술지원센터의 2022년도 9가지 지원사업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지원금 5억 2천 9백만 원으로 △예술창작지원(기획) △예술창작지원(활동) △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의 세 가지를 지원한다. 올해 ‘화성예술가활동지원’에서는 코로나19로 안정적인 예술창작과 지속적 예술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지원규모를 전년대비 185% 확대하였으며, 창작 준비 및 기획과정을 지원하는 신규 지원(예술창작지원기획)을 통해 창작의 준비과정부터 실연, 유통까지 선순환할 수 있는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재단은 올해부터 ‘청년지원할당제’, ‘서·남부권활동 지원할당제’의 도입을 통해 신진 예술인의 진입장벽을 경감하고 예술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이루어지는 예술활동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기술 융·복합 △문학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 동탄 1신도시와 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공기 최소화를 위해 합동본부가 개설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9일 이원욱 국회의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LH, 한국도로공사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동탄 주민들이 겪어 온 피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적기 완공을 위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에 비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원욱 국회의원 역시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동서횡단축 도로를 완공해 더 이상의 주민 불편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두 기관 간 협의와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합동본부를 개설하는 등 사업 지연 최소화 방안을 마련,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토대로 조만간 T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19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22년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이론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식품 산업 동향 및 주요 정책 방향 ▲식품공전 및 식품표식의 이해 ▲신제품 개발 전략 및 관능평가 이론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원가분석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가공 창업관련 교육 운영 등이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교육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도 제공 할 예정이다. 교육참가 신청은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약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참여 경로당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로당 총 7개소로, 아파트 단지 내에 있거나 심야전력을 사용하는 경로당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엔 연간 전기 사용량이 많은 순서대로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 경로당으로 선정되면 3㎾ 규모의 태양광 설치비를 100% 지원받게 된다. 박상철 신재생에너지과장은 “3㎾ 태양광은 월평균 322㎾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연간 569,431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적”이라며, “에너지 자립 시설을 늘리고 환경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41개의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위원을 모집한다. 지난 2019년 처음 결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로 화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부터 변경, 점검, 평가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2기 청년위원은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증원돼, 지난해 말 지역 청년 46명으로 조직된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발굴한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청년위원은 만 19세~34세에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원은 오는 2월 6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화성시 여성가족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박노영 화성시 여성가족과장은 “청년들의 실질적 정책결정력을 높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 경력, 전문성, 청년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 등을 갖춘 청년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이 202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장기교육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고령화 된 농업·농촌의 안정적 세대교체를 위해 청년농업CEO과(대학과정)와 농업강사양성과(대학원 과정)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원서교부는 오는 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을 통해 실시하고, 접수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과정(4개과 80명)과 대학원과정(20명)으로 나뉘며 대학과정은 청년농업CEO과,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를 운영하며 대학원과정은 농업강사양성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심도 있게 준비해 교육생에게 맞춤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활용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지오센트릭(주), 수퍼빈(주)와 ‘화성형 그린뉴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지오센트릭(주)는 순환자원 수집 및 재활용에 필요한 연구 개발을, 수퍼빈(주)는 인공지능 순환 회수용 로봇 개발과 장비 보급, 운영을 맡았다. 또한 시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함께 페트병 수집 포인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포인트제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에 시민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의 사용종료 예정에 따라 쓰레기 처리와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첨단기술 활용과 시민 참여 문화 확산으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올해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관내 3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환경재단이 18일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양성과정은 환경 및 교육분야 경력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환경철학 ▲환경소양 ▲지속가능발전과 환경교육 ▲기후변화 ▲에너지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 ▲반석산 에코스쿨 탐방 ▲수업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환경교육진흥법 및 생태전환교실 시행에 발맞춰 환경교육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습하면서 환경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길렀다. 신진철 화성시환경재단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수업과 현장 수업이 병행됐지만,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수료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화성시 환경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생들은 화성시환경재단 산하 환경교육기관과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교육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기한이 지난해 12월 31일에서 올해 6월 30일까지 유예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 또는 신고된 사업자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매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측정해야 하는 것으로 방지시설 설치 면제사업자의 경우는 측정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지난 2020년 4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면서 면제사업자도 연 1회 이상 자가측정을 실시해야 하며, 미 측정 시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환경부 적극행정위원회의 결정으로 한시적으로 기한이 유예돼 2021년도 자가측정 미 완료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측정 후 기한 내 화성시청 기후환경과 팩스(031-5189-1597)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자가측정을 완료한 사업장은 2022년도 자가측정에서 면제된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기한 내 미측정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징역 또는 벌금이 부과되는 법률로 경영책임자의 의무를 강화하는 법률이다. 이날 교육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부서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다뤘다. 또한 시는 같은 날인 18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실무 직원 16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 안정적으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우리나라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건설 현장 무너짐 사고와 물류창고 화재사고 등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건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