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및 위생환경 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감염성 질환 등을 말하며, 침수지역의 고인물, 쓰레기 더미, 화장실 정화조 등은 병원성 미생물 증식의 온상이 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는 지난 20일 서부4·동탄1·동부1 등 6권역별 방역소독반을 비상 가동해, 하천, 주택가 및 공원, 축사 주변 등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분무 소독을 집중 실시했다. 특히, 모기 매개 감염병 방지를 위해 모기 성충 방제를 비롯해 비 내린 후 곳곳에 생겨난 유충 서식지에 대해 집중 구제작업을 실시했다. 유속이 적어 유충이 발생하기 쉬운 하천 및 저류지, 공원 등 유충 발생 취약 지점의 유충을 확인하고 유충제를 살포했다. 화성특례시 각 보건소는 24시간 이내 처리 비상방역체계 구축 및 역학조사반 운영을 통해 감염병 의심 사례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화성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청년 역량 강화 와 청년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2025년 청년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특례시 청년정책협의체를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신청받은 화성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공감, 참여, 회복’을 주제로, 팀 빌딩, 힐링 클래스, 정책 역량 강화 강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팀빌딩 활동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협업 역량을 키웠으며, 힐링 클래스에서는 아이스크림 오브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또한, 정책 역량 강화 강의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정을 체험하는 실습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청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팀별 보드게임을 활용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청년 간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들은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직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권역 정책설명회를 열고, ‘2025년 정책설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첫날인 21일은 동탄4동부터 동탄9동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먼저 ▲일반구 설치 추진 현황 ▲25조 투자유치 프로젝트 추진 현황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 현황 ▲화성시 내부순환 도로망 구축 등 시정 전반의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일반구 설치에 대해서는 “화성특례시의 도시 규모와 행정 수요에 걸맞은 분권형 행정체계가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목표였던 20조 투자 유치를 조기 달성함에 따라 목표치를 25조로 상향해 지역 경제 활력과 미래산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으며, 시민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화성형 기본사회’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탄권역 현안사항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당직자 전원이 참여해, 가평읍 승안리 일대를 중심으로 수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김정재 정책위의장, 정점식 사무총장, 유상범‧김은혜 원내수석부대표, 서천호‧박수민‧최수진‧박성훈‧구자근‧이상휘 의원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용태 의원도 동행해 현장 대응 상황을 보고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입법·재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도부는 도로 유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복합적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살펴보며, 피해 실태를 직접 청취했다.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하며 가평군의 수해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지방 재정만으로는 응급 복구와 장기 복원 모두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서 적극 나서 재정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가평군은 현재 산사태, 침수, 고립지역 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ㆍ상면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지원 및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을 비롯해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의원이 함께했다. 안전행정위원들은 먼저 ‘경기도-가평 합동 통합지원본부’를 찾아 김미성 가평부군수로부터 수해 피해 전반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복구 대책 및 주민 지원 방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구조ㆍ구급 대응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침수지역과 산사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피해 규모와 주민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보니 피해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특히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를 입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했다. 이어 “아직도 산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가 써드릴까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서’ 작성에 곤란을 겪던 동네 어르신에게 건넨 말이다. 21일 오후 2시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소비쿠폰 발급 첫날 현장점검에 나선 김동연 지사는 서류작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진도를 내지 못하고 있던 한 어르신을 발견하곤 팔을 걷어붙였다. 김 지사는 곁에 있던 행정복지센터 직원에 “자필 아니어도 대신 써드리는 것은 괜찮느냐?”고 물었고 직원은 “서명만 본인이 직접 하시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김 지사는 어르신에게 주민등록증을 건네받아 신청서류란의 주소칸 등을 직접 채워주었다. 어르신의 첫날 접수번호는 122번. 마침내 어르신이 창구에서 접수를 마치자 김 지사는 “멋지네요. 잘 쓰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11월 말까지 쓰셔야 해요”라고 사용기한을 안내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행정복지센터 창구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취지가 소비 진작을 위한 것이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한 분도 빠짐없이 다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까지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주)대우에어비스는 전문 제조사인 (주)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과 완성 제품을 바탕으로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판매 전문 법인으로 출범했다. 대우컴프레셔가 47년간 축적한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과 초소형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네오아미코(NeoAmico)’ 및 ‘드레스케어’와 같은 고성능 완성품을 개발하고, 대우에어비스는 이 제품을 시장에 유통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 법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주)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판매 법인을 넘어,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제품의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대응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 중이다. 네오아미코: 공기청정기 그 이상의 솔루션, 아토피 3종 인증으로 안전성 및 효과 입증 대우에어비스가 전개하는 대표 제품 ‘네오아미코(NeoAmico)’는 공기 청정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첫 추경 예산의 신속한 통과를 환영하며, 강남구의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복진경·김현정·김광심·김영권·안지연·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은 7월 21일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추경이 민생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을 틔우고, 얼어붙은 골목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내수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중요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의 방향이 정해진 지금, 그 성패는 강남구의 실행력과 속도에 달려 있다”라며, “민생 예산이 하루빨리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와 속도감 있는 집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민생 예산의 효과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구청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고 주문하며, 특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접수 첫 주를 맞아 16개 동 주민센터별 접수창구를 직접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업무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혼잡 우려가 있는 대면 접수창구의 질서유지와 민원 안내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접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7월 21일 구로1동, 신도림동, 구로5동, 구로4동, 구로2동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오류1동, 수궁동, 오류2동, 항동, 고척1·2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24일에는 가리봉동, 구로3동, 개봉1·2·3동까지 방문해 총 16개 동 접수창구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창구 운영 현황, 민원 대기 상황, 신청 진행률 등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 민원인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고 안내 절차가 정확히 이뤄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접수창구의 온도 상태, 환경, 신청서 작성 안내 등도 하나하나 확인하며 현장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장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책임감 있게 응대해 주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청 절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1일 금정구의회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준영 의원이 ‘2025 금정,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존재 가치와 전략적 목표는 무엇인가? ’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의원직 시작 이래 지난 11년 동안 금정구 결산을 다시 점검해보니 결산심사의 주목적인 예산과 정책 개선, 행정 혁신을 위한 환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금정구의 현재를 인구는 급격히 줄고,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금사공단과 자영업은 쇠락하고, 젊은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염려했다. 2014년도와 2024년도 결산과 각종 통계자료를 다른 구와 비교하며 현재 직면한 금정구의 위기를 인지하고 금정구의 존재 가치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하나의 행정서비스 영역에서라도 주민 유출 방지형 정주 매력을 회복할 것, 퍼플릭서비스 혁신과 ESG행정을 도입할 것, 시민 신뢰도와 각종 환류 제도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지금의 위기는 미래 금정의 변화를 시작할 골든타임이며, 금정의 정치와 행정이 다시 “살고 싶은 도시, 금정에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