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7월 22일, 가평군의회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관내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가평군의회는 가평군 조종면사무소에 설치된 경기도·가평군 합동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현장 책임자로부터 수색 및 복구 작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재난 대응에 전념하느라 식사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현장 상황 근무자들에게 햄버거 80개와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침수 및 피해가 집중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등 가평군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가평군의회 의원들은 집중호우 발생 첫날부터 연일 피해 지역을 찾아 침수 피해로 발생한 폐기물 및 토사 제거, 집기 정리 등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피해 수습에 힘을 보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22일, 지행역 일원에서 “청렴은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을 펼치고, 이어 신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청렴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에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직접 시민과 마주한 현장 중심의 활동은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정비가 시급해진 신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당초 도심 거리 정화 활동을 계획했으나, 하천변에 다량의 부유물과 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장소를 변경해 신천 산책로 및 수변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승호 의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시민과의 신뢰를 만들고 청렴하게 일하는 의정은 시민과의 약속”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청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렴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오후 가평 수해 현장을 다시 찾았다. 지난 20일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가평지역 피해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날 김 지사는 서태원 군수와 함께 피해상황이 심각한 조종면 마장리와 신상리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서 군수는 현장에서 “도로 유실과 주택 붕괴, 산사태 등으로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해 가평군 단독 재정만으로는 신속한 복구가 어렵다”며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지사는 “가평군의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행정력과 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와도 협조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22일 오후 4시 현재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47명, 고립 447명 등 피해를 비롯해 도로유실, 산사태 52건 등으로 피해액이 34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소하동 화재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피해 세대인 45가구에 1대1로 전담 공무원 45명을 배치해 민원 대응과 생활지원 등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임시 거처로 신속히 이주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안전주택’을 7세대 27명에게 제공해 22일 오후 입주한다. 아울러 1인 어르신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홀몸어르신 공동가구 동행’ 2세대도 마련했으며, 인근 민간 숙박업소로의 임시 이주를 안내하고 일정 기간 숙박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 주거지원이 가능하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세탁 서비스 제공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 차원에서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도 지난 21일부터 진행 중이며,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과 별도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다. ▲초지역적 협력(지자체) ▲초산업연계형 교육(기업) ▲초계열형 교육(교육청) ▲초학급적 유연성(학교) ▲초밀착형 연계(대학)의 다섯 축으로 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산업체․교육청 간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직업계고다. 올해 경기자동차과학고가 전국 10개교 중 1곳으로 선정되어 거점학교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상공회의소,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은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 협약형 특성화고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22일 가평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정치교 안전‧영업배전 부사장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단전 복구를 위한 긴급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가평지역 곳곳에서 도로 유실, 산사태, 주택 침수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전력 공급 중단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실제로 단전으로 인해 야간 촛불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기능 마비와 식료품 부패 등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정치교 부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진입이 가능한 마을부터 전력선로 임시 복구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하루라도 빨리 전력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구 인력과 장비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현재 전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한국전력의 신속한 복구와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2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흥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업 체계를 구성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흥시 내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 및 추진 ▲중앙정부 및 경기도 지원사업 공동 발굴 ▲소상공인·자영업자 관련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 활용 ▲정책 수요 기반 신사업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경상원은 소규모의 지역 단위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고민해 왔고 경기도 7개 시군 상권 활성화 기구 협의체인 ‘경기도상권활성화기관협의회’와 지난 2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10일에는 ‘소상공인 지원기관 협력 방안’ 정책포럼을 개최해 소상공인 지원 유관 기관들 간 유기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됐고 향후 실무자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지역 고등학생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성북미래학교』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가 22일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에서 ‘생명과학 전공캠프 개회식’을 개최했다. 『성북미래학교』는 성북구가 관내 대학과 협력해 고등학생들이 실제 대학 강의와 실험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진로·전공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기 중 ‘고교학점제 지역 교육과정’과 방학 중 ‘전공캠프’두 축으로 운영되며 올 상반기에는 총 21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8개 대학 소재 지역 특성 활용 고교학점제 대응 선도 모델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을 충족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이다. 이는 미래형 맞춤형 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3년간 최소 192학점(교과 174학점, 창의적 체험활동 18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서울시 내 고교학점제 지원 자치구는 성북구를 포함해 강북구, 관악구, 동대문구, 중구 5곳이다. 지역에 8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는 광진미술협회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제26회 광진미술협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총 106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1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양화·한국화·수채화·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깊은 사유와 정성이 담겨있는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광진미술협회(대표 김남열)는 1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미술 단체로, 매년 정기 전시회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시 개막식은 7월 23일 오후 4시,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예술계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전시회가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예술적 감흥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시에 참여해 주신 작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6월 13일 용답동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17개 동에서 개최한 주민총회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내년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다. 각 지역구 주민총회에 참석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주민총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제도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