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5월 31일 Hissue Series Ⅰ 'All That Romantic'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역량 있는 하남예술단체의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지역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사업 – Hissue(히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과 콰르텟 코아모러스의 수준급 연주로 문을 연 공연은, 섬세한 표현력과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최정원과 탁월한 테크닉의 불꽃 테너 림팍의 무대가 이어지며 객석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어서 가수 최성수가 등장해 '남남', 'Whisky on the rock', '동행'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탁월한 가창력으로 선보였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 속에 공연이 마무리됐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예술단체와 함께한 공연에 많은 하남시민 여러분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7월에는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자극 클래식 콘서트 '피터와 늑대 · 호두까기 인형'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03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 발전의 과제로 고도제한 완화, 교통 인프라 확충, 대원천 복원 등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김윤환 의원은 “수십 년간 성남시민이 서울공항 인근 고도제한으로 인해 재산권 및 생활권을 침해받은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 할 것”이라며, 군사기지법 개정과 더불어 성남시, 중앙정부, 군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서울공항 이전 또한 검토하여 성남을 대규모 미래핵심기술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 위례삼동선, 위례신사선 등 철도망 확충의 시급성을 짚으며, 철도가 시민의 하루를 바꾸고, 성남의 경쟁력을 바꿀 것이라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본도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대원천 복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하수관 정비가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김윤환 의원은 “정치와 공약은 글이 아닌, 시민의 삶에 새기는 실천”이라며, “성남시도 조례 정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새롭게 출범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김종환 의원, 최현백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31일 반려견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분당구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백현동 523) 개장식에 참석했다. 낙생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인들의 오랜 염원 해소와 반려견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몸통 40cm를 기준으로 이를 초과하는 반려견은 대형견 놀이터, 그 이하는 중·소형견 놀이터를 이용하도록 구분해 놓았다. 각 공간 바닥엔 굵은 모래가 깔렸으며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등의자, 원형 벤치, 음수대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가 앞으로 반려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요 현장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비를 선제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류 산란기에 자주 발생하는 까치집 형성 등으로 인한 장비 오작동 및 단전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적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대상 시설은 걸포사거리 등 54개소로, △ 교통정보용 CCTV △ 단거리전용통신(DSRC: 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s) 구조물 △ 장비 작동 상태 △ 조류 둥지 등 외부 장애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애 요인이 발견된 귀전리사거리 등 17개소에 대해 즉시 정비를 완료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였다. 김포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설물을 점검하며 2023년에 11개소, 2024년에 15개소에 이어 올해는 17개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시민 체감 안전 수준을 제고하고 교통 인프라의 신뢰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최근 홍콩,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당초 접종은 4월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고령층의 면역력 보호를 위해 6월 30일까지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접종 완료자도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한번 더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실천 △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6월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영화 보고 환경 알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의 영화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보고 과학탐구'의 일환으로,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진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 영화인 '도리를 찾아서'를 함께 관람한 후, 영화 속 해양동물과 해양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1부 해양생태계 탐험, ▲2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해양생물 탐구, ▲3부 영화 속 교훈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파견된 정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 관람 및 참여형 퀴즈 등을 통해 즐겁게 환경 공부를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5월 29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퀴즈 참여를 위해서 ‘휴대전화’를 꼭 지참해야 한다. 한편, 김포시는 6월 6일 태산패밀리파크 일원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저녁 축제인 '책 있는 저녁'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9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0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건강 보호와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과 금연 지도원들은 금연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금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거리 곳곳을 돌며 금연의 필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 문화 정착과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5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걸포중앙공원과 한강중앙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한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프로그램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와 유선 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당일 공원 이용객들의 요청으로 현장 접수도 병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많지만 세대 내에서 분갈이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시민들은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종류에 따른 관리 방법과 분갈이 방법 등을 배우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분갈이를 체험했다. 또한 식물의 상태 진단과 가지치기, 거름주기 등 상담을 통해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갈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너무나도 기다렸던 행사다. 애지중지 키우는 화분이 왜 시드는지 궁금했는데,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무조건 물을 많이 주는 것이 좋은게 아니라는 걸 배웠다. 이제 과습 하지 않도록 적당히 물을 주며
나는 누구인가? 시인/영화감독 우호태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삼일절 노래의 한 구절이다. 왜 ‘의’와 ‘생명’이라 했을까? 다시금 새김하니 깊은 뜻을 지녔다 싶다. ‘나’뿐 아닌 ‘자유대한’이 살아있음이니 두 팔 뻗은 만세소리가 이어졌겠다. 글제의 해답을 찾으려 위 노랫말을 살핀다. 내일은 이어달리기 대회가 끝난다. 모두 잠에서 깨어났을 터라 얼마나 장엄한 날인가? ‘자유대한’ 퀀텀도약을 위해 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우자. 그간 얼마나 구토할 정치권의 민낯을 보았는가? 수없이 외친 ‘국민을 위해서’란 정치인들의 달콤한 수사가 “허공속에 묻어야 만 될 슬픈 옛 이야기”가 될게다. 배고픈 시절엔 배불리 먹게 해주겠다는 공약이 으뜸이요, 산업화 시대엔 수출강국을 표방한 경제개발과 교통망 건설이 우선이요, 금융.정보화 사회에 신도시.부동산 정책이며 이젠 지구촌 문화시대이니 지도자 품격도 가늠의 요소인가 싶다. 인왕산 마루에 청년시절의 기상이 솟았나? 우울한 날들인지라 난영 선생의 <목포의 눈물>도 방방곡곡에 제격이라는 말이다. 반만년 이은 ‘자유대한’을 융성케 할 지구촌에 우뚝 서게 할 능력있는 런너가 과연 누구신가? 두 눈을 감고 생각하자. 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정식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도시재생과 전준희 주무관이 지난해에 이어 재능기부 형태의 노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회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유공에 따른 기관 표창 봉납으로 시작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어 ▲세외수입 운영 유공 공무원,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시민 1명, ▲2025 자원봉사 유공 시민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명, ▲세외수입 징수 유공 공무원 3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5월 주요 시정성과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