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는 노후 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총 338억 원을 투입하는 ‘2026년 조기폐차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는 특히 4등급 경유차 지원 대수를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하고, 녹색교통지역 거주자가 총중량 3.5톤 미만 4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할 경우 100만 원의 추가 보조금 지원을 병행해 ‘더 맑은 서울’ 구현에 속도를 낸다. 시는 그간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던 분리 접수 방식을 개선해 상시 접수 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신청 편의와 집행의 적시성을 높이는 한편, 보조금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요건도 정비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받으려면 신청일 이전 대상 차량을 6개월 이상 연속 소유해야 하며, 폐차되는 차량과 신규 등록 차량의 소유자가 동일한 경우(공동명의 포함)에 한해 2차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03년부터 추진해 온 5등급 운행차 저공해사업(조기폐차, DPF부착) 지원을 올해로 마무리한다. 5등급 운행차(휘발유․LPG포함)에 대한 조기폐차와 DPF 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소중한 가족인 강아지와 고양이가 아플 때 진료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서울시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지원 사업인'우리동네 동물병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의 경우, 평상시 양육비뿐 아니라 반려동물이 아플 때 지출해야 하는 진료비에 대한 부담이 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21년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25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진료비 지출은 약 103만 원으로 2023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하여 반려동물 양육에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지난해 134개소에서 148개소로 늘어나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의료지원 접근성이 보다 향상됐다. 보호자가 기본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을 제외한 금액은 시·자치구 및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의 재능기부로 지원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22년 68개소, ’23년 92개소, ’24년 113개소, ’25년 134개소로 꾸준히 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편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문화쉼터 ‘누구나 청춘무대’를 3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청춘무대’는 5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과 영화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누구나 청춘무대’(중구 문화일보홀)는 2010년부터 운영된 어르신 전용 극장 ‘청춘극장’을 단순 영화 관람 중심에서 참여·체험 중심의 문화쉼터로 전환한 사업이다.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어르신들의 문화 수요를 반영해 서울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55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과 공연을 무료로 운영해 이용 문턱을 낮췄다. 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1~2월 실시한 임시 운영을 통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문화쉼터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참여자 수요 조사를 병행했다. 시범운영 결과 노래·댄스 교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의 수요가 높았으며,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공을 희망하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누구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는 공익사업 보상 제도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10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2026 서울 보상학교 기초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자치구, 공기업, 조합 등 현장에서 직접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6년 서울 보상학교’는 2025년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현장 수요와 주요 쟁점을 반영해 기존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단발성 교육에서 벗어나 상시·체계형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기초·심화반 중심 구조를 대상·직무·역할별 맞춤형 체계로 재설계했다. 이번 기초반은 확대·개편된 '서울형 보상 교육체계'가 본격 가동되는 첫 정규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체적으로 ▲직무·역할 단계에 따른 정기 교육(기초·심화·특화반) 체계화 ▲시민(소유자)을 위한 시민반 신설 등 대상별 교육과정 세분화를 통해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익사업 손실보상 실무자의 업무 역량과 행정의 일관성을 높이고, 주요 갈등 요인을 교육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분쟁을 예방하고 보상 행정에 대한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손을 건네자 ‘이그리스-C’ 로봇이 손을 내밀어 악수를 나누고, 국내 최초 일반에 공개된 완전 자율형 민첩로봇 ‘우치봇’과 오세훈 시장이 함께 두 팔로 하트를 완성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단순한 로봇 전시나 기술 시연을 넘어, 시민과 AI․로봇이 한공간에서 어우러져 미래도시의 모습을 함께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서울시가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AI페스티벌 2026’에 이틀간 1만 7천여 명이 찾아와 ‘피지컬(Physical) AI’를 경험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틀간 진행된 서울AI페스티벌은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몸으로 느끼는 일상 속 피지컬 AI’를 주제로 전시․체험․강연․경진대회 등이 결합된 ‘교육․오락․체험 융합형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특히 개학을 앞둔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1일 ‘서울의 피지컬 AI를 말하다’ 간담회에는 오세훈 시장과 국내 상장 로봇기업 대표 3인이 참석해 서울의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도심 실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교 아래 여덟 번째 교각 하부에 위치한 한강의 전망 명소이자 이색 문화쉼터인 광진교 8번가가 오는 3일 문을 열고,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 광진교 8번가는 3월․11월 12시~18시, 4월~10월 12시~20시까지 운영되며,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2번 출구)이나 천호역(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5분 걸으면 찾아올 수 있다. 광진교 8번가는 프랑스 파리 비르아켐 다리(Pont de Bir-Hakeim), 일본 도쿄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와 함께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든 교각 하부 전망대이다. 시민들은 사방이 통유리창으로 조성된 광진교 8번가에서 360도 파노라마 한강 뷰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닥의 강화유리 구간에서는 한강 물 위를 실제로 걷는 듯한 아찔함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차분한 공간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상시 운영하는 라운지에서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광진교 8번가는 시민들의 호응 속에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15,369명과 2024년 33,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2년 임시 개방됐던 송현동 부지(종로구 송현동 48-9일대)를 시민의 품으로 완전히 돌려주는 송현문화공원의 모습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24. 제2차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송현문화공원 조성계획’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심 한가운데 시민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원 조성의 세부시설 계획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송현문화공원은 녹지 및 기타(1만 8544.20㎡)를 비롯해 광장·도로(6,359.86㎡), 수경시설(330.21㎡), 휴양시설(631.61㎡)등을 계획하여 도심 속 시민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지하 1층에는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승용차 주차장(270면), 지하 2,3층에는 관광버스 주차장(90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본방향 : 도시의 여백 위, 자연 속 쉼과 문화가 흐르는 송현문화공원〉 송현문화공원은 주변 공간과의 보행 연계를 체계화해 공원이 도시 맥락 속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고, 건축시설은 공원 외곽으로 배치하고 중심부를 비워 인왕산과 북악산을 조망하는 열린 경관을 구현했다. 또한, 소나무 숲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식물원은 새로운 정원 조성 트랜드와 다양한 식재기법을 선보이는 '제7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의 참가팀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은 매년 참신하고 다양한 식재 기법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련 전문가들과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자생식물’로 오랜 세월 이 땅의 주인인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우리의 이야기와 정서를 정원 공간 속에서 얼마나 설득력있게 구현하는가에 중점을 둔다. 자생식물은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 맞게 진화해 왔기 때문에 병충해나 관리의 어려움이 외래종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관상적인 측면에서도 아름다운 식물들이 많아 정원 조성에 적합하다. 또한 정원 조성 시 조형물의 설치는 최소화하고, 식물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며 조성 계획에는 가을 추가식재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야 한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국내·외 화훼, 조경, 원예, 정원 관련전문가 및 일반인모두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3월 20일 16: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백제학회(회장 이한상)와 공동으로 3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최근 2년간의 백제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관련 분야 연구자뿐 아니라 백제사와 고고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제학 연구의 성과와 과제(2024~2025년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2년간 축적된 백제학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연구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헌사와 고고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시기별·지역별로 나누어 검토함으로써 백제학 연구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성백제박물관이 국내 주요 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백제학 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온 연속 학술사업의 일환이다. 박물관은 분야별 전문 학회와 공동 학술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연구 성과를 공론화하고 학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1부에서는 백제 문헌사 연구 동향을 중심으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박찬우(전남대학교 교수)는 ‘2024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시민이 주역이 되는 참여형 국경일 행사의 진수를 선보여 화제다. 시는 1일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포시민과 광복회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기념식은 ‘시민 개방형 국경일 행사’라는 민선8기의 시정 기조 아래, 시민들이 행사의 관람객을 넘어 진정한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과거 독립의 열망이 가장 뜨겁게 타올랐던 양촌읍에서 주민을 대표해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이 직접 무대에 오른 것으로, 위원들은 위자드콰이어와 함께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선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같은 시민 참여형 국경일 행사는 지난 광복절 경축식에서 고촌읍 이장단 등 주민 대표들이 참여했던 것에서 시작된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시도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이날 표창은 3.1절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독립유공자 故강영갑님의 후손 강순자님과 독립유공자 故박승만님의 후손 장기수님에게 수여됐다. 독립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