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 교통편의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한강신도시에서 일산방면으로 운행하는 2000번 버스 노선이 운양동 전원마을과 모담마을 아파트 단지 앞 정류소를 경유해 변경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운행은 지난 3월 모담마을, 전원마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검토됐으며, 시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기존 이용객 불편 최소화와 배차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노선을 조정했다. 이번 변경을 통한 추가 경유 운행구간은 ▲전원마을1단지·김포한강롯데캐슬, ▲전원마을3단지·KCC스위첸, ▲화성파크드림·KCC스위첸, ▲한옥마을·아트빌리지, ▲샘재마을, ▲항교마을, ▲걸포동 등 7개 정류소 등 관내 구간이며, 배차간격과 운행횟수는 기존과 같이 15~25분으로 유지된다. 아울러, 기존 ▲장기사거리·수정마을 ▲장기마을입구·검은다리 등 2개 정류소는 미정차한다. 기존 장기사거리·수정마을 정류소 이용자는 수정마을·쌍용예가 정류소(서문 방면)를 이용하고, 장기마을입구·검은다리 이용자는 97번(고양시) 버스를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전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수경시설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질저하 및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소 사전 준비와 투표관리관 등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국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김포시민의 편익 증진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6월 개최 예정인 김포시 대표 축제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오는 6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책 있는 저녁'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서관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책 있는 저녁’은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테마로, 독서와 놀이,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열린 책 축제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축제를 즐기며, 책과 한 뼘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편하게 책을 마주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잔디밭 위에 마련된 ‘어디든 서재’에서는 다양한 책들과 빈백 소파, 텐트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책을 어렵게 느끼던 이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찾기, 독서골든벨, 감각놀이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인형극, 비눗방울 공연, 감성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체납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에게는 부동산·예금·자동차·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와 복지 연계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 및 재기를 돕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집중 정리기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정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5 ITF 안동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벌어진 이번 대회에 전국 실업 테니스의 최정상급 선수 및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8강에서 국가대표 신산희, 신우빈 조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이기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결승에서도 국가대표인 국군체육부대 소속 권순우, 정윤성 조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2:1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손지훈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팀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곧바로 이어지는 '2025 ITF 대구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대회'의 참가를 위해 대구로 이동하여 메달 수확을 이어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24일 시청 제2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4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촉식 및 ‘찾아가는 정책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제24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3명, 고등학생 9명으로, 지난 23기에서 연임한 인원과 올 3~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제24기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표창, 제22~23기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위원회의 활동 목적 및 주요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위촉식 이후에는 ‘찾아가는 정책 멘토링’교육이 진행되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제안 실습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24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들은 향후 1년 임기동안 ▲청소년정책 제안 ▲토론대회 ▲정책 제안대회 등을 수행하며 김포시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경수 교육청소년과장은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3일 마송 5일장에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 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제도 실천 이행을 독려하며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원산지 표시 의무 품목과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상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통해 시민과 판매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칫 원산지 표시 취약 지역이 될 수 있는 5일장과 같은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원산지 표시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것은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생각하며, 향후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 ‘2025년 부천시 도시정비 아카데미 -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와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가 모집과 홍보, 운영을 맡고, 경기도 노후도시정비과가 예산과 강사를 지원해 추진됐다. 특히 3주간 정비사업 조합장과 임원 등 관계자 163명이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의 일반 이론부터 실무, 이후 절차까지 단계별로 구성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5월 8일에 진행됐으며, 정비사업 절차별 체크리스트, 사업 시행 방식, 추정 분담금, 사업성 분석 등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전반을 다뤘다. 두 번째 강의는 5월 15일에 열렸고, 세제 및 사업비 조달, 단계별 현금 흐름, 법률적 쟁점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마지막 세 번째 강의는 5월 22일에 진행돼, 등기 실무, 조합 해산 및 청산 절차, 현금청산과 토지수용, 최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2016년부터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9개 학교와 실무협약을 체결하며 시민 이용 환경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은 학교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함으로써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초반에는 개방 협약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점차 행정·재정 지원을 포함한 실무협약으로 확대됐다. 시는 학교 개방에 필요한 CCTV, 차단기 등 시설 설치비와 운영비를 전액 시비로 부담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29개 협약교에 11억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측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개방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2023년 10월부터는 ‘도시공사 관리위탁형’ 모델이 경기도 최초로 도입됐다. 이 방식은 부천도시공사가 관리인력을 직접 파견해 학교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 개방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형태다. 학생 안전 문제와 관리 인력 부재라는 학교 현장의 현실적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학교장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이 모델에 참여한 학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수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공모사업에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주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2,9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세 이상 실버 및 예비 실버세대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책을 중심으로 정서적 소통을 이어가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단순한 낭독 활동을 넘어 세대 간 교류와 문화적 포용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아울러 수주도서관은 6월 초 활동가 20명, 간사 1명, 교육강사 1명을 모집해 기본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한 뒤, 전문성을 갖춘 문화봉사단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문화봉사단은 8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20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총 200회의 그림책 낭독, 책놀이,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실버 및 예비 실버세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