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서초구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과 브런치, 바이올린 제작 체험을 결합한 통합형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2026 서리풀 악기거리 토요 브런치 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문화벨트 내 예술의전당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리풀 악기거리는 악기공방, 공연시설, 연습실 등 약 210여개 음악을 위한 공간이 밀집한 서울 유일의 음악문화 지구이다. ‘서리풀 악기거리 토요 브런치 투어’는 악기거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존 ‘클래식 다방’ 공연 프로그램과 ‘클래식악기 탐구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새롭게 기획한 사업이다. 공연관람부터 식사, 제작, 체험, 거리탐방을 하나의 동선으로 구성해 악기거리 탐방 시간을 확대하고, 서초 문화벨트의 브랜드 가치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3월 28일을 시작으로 4월 25일, 5월 30일, 6월 27일까지 총 4회동안 회차별 104명(52팀)으로 전체 41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요일 하루 가족이 함께 공연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세무사 14명을 ‘서리풀 세무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온라인 세무 소통창구 ‘택스테이션(Tax-Station)’을 통해 구민의 세금 고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택스테이션’은 세무상담을 예약하고, 세무강의 및 생활 세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2023년 6월 서비스 시작 이후 지금까지 5,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2024년 처음 세무전문위원단을 구성한 데 이어, 올해 14명으로 재구성했다. 이는 2024년 12명에서 2명 늘어난 규모로, 구민 수요가 높은 세무 분야 상담 지원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전문위원단은 역할 전문화를 위해 상담 분야와 콘텐츠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먼저 12명의 상담 전문위원은 구민 상담 수요가 높은 상속·증여세를 비롯해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등 생활과 밀접한 세목에 1:1 맞춤형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운영하며 1인당 상담시간은 20분이다.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 구민을 위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시~11시 주말 전화상담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시행을 맞이한 이번 사업은 더 공정하고 내실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로 올해 응시 완료한 어학시험 38종, 국가기술 540종, 국가전문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총 900여 종에 대해 폭넓게 지원한다. 다만, 단순 자격 취득을 넘어 취업 연계성이 높은 시험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취지로 올해부터 운전면허 시험 응시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0만 원 한도 내에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6년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접수 방식이다. 구는 특정 시기에 신청이 몰려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하반기 신청자들이 기회를 놓치는 문제를 방지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연간 고른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상시 접수에서 분기별 접수(3월, 6월, 9월, 11월) 방식으로 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악구는 1인가구의 일상 속 고립을 예방하고 생활 전반의 자립 역량과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공모형 1인가구 행복증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생활기술 실습 기반의 이웃 관계 회복 사업과 문화 활동을 매개로 한 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 연결 강화 사업 등 총 2개이다. 구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인 ’살(림으로) 다(시) 봄(을 맞는 이웃)‘은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하는 신중년 생활기술 실천 기반의 이웃돌봄 및 관계망 형성 프로젝트이다.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소규모 집수리, 함께 요리하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기술 교육과 실습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습한 기술을 지역 내 취약가구에 나누는 활동까지 연계된다. 이를 통해 1인가구가 단순한 수혜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돌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실천-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두 번째 사업은 관악50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관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5월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운영하는 관악구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본부는 산불 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 24시간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 잔불 진화 등 화재 대응 전 과정에 대응하는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전체 면적의 46%가 산림지역으로 이루어진 구는 지난해 관악산과 삼성산 주요 능선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산불감시 플랫폼과 연계해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는 산 주요 지점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촬영된 영상을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연기나 불꽃 등을 감지하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고, 시스템에 연동된 드론이 자동으로 현장에 출동하는 방식이다. 구는 해당 체계를 통해 연기 발생 단계에서 산불을 조기에 인지하고, 현장 출동까지 이어지는 초동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금천구는 4월부터 지역 기반 학습 거점과 동(洞) 캠퍼스를 연계한 ‘2026년 상반기 금천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3월 3일부터 시작된다. 금천시민대학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정규사업으로 전환돼 인문사회·문화예술·미래디지털 3개 학부를 상설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구는 ‘학습–실천–연결’이 순환되는 금천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해 지역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상반기 금천시민대학은 19일 개강한다. 개강식에서는 전공과정 필수로 부동산 리서치 회사 ‘광수네, 복덕방’을 운영하는 이광수 대표가 ‘새로운 시대, 모두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6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올해 상반기 금천시민대학은 교육과정은 전공 6개, 교양 18개 등 총 24개로 구성돼 총 42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사회학부는 환경‧예술을 통한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인문 강좌를, 문화예술학부는 참여를 통한 실천형 예술교육을, 미래디지털학부는 디지털 인공지능(AI) 기반 실무형 과정을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앞 야외 공간에서 기념행사 ‘같이의 가치’를 연다.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은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 요구에서 출발한 날로, 유엔(UN)은 1977년 이를 기념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여성의 날 의미를 알리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수강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커피 나눔을 진행하며, 트럭 현수막과 음료 컵홀더를 활용해 여성의 날 의미를 알린다. 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열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의 유형을 알리고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개최한다. 미개봉 제품과 상태가 양호한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에 후원할 예정이다. 폭력예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6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교과서대, 입학금 및 수업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와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수익자부담경비(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수련활동비), 인터넷통신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약 48억 원) 증액된 규모다. 특히 주요 항목의 지원 단가를 상향하여 교육복지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단가가 초·중·고 평균 6% 인상됐다. 교육비의 경우, 무상급식 제외학교에 지원하는 학기 중 평일 급식비(비급식일 지원) 단가를 기존 1식 9,500원에서 10,000원으로 현실화하여 내실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항
107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시인 · 영화감독 우호태 올해의 3·1절은 107주년이 되는 날이다.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며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1919년, 한일합방(경술국치) 이후 침묵을 강요받던 백성들이 들고일어섰다. 이름 없는 민초에서 지식인, 학생과 상인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제에 항거한 거대한 물결. 그것이 바로 3·1운동이다. 이후 1945년 해방을 맞기까지, 나라를 되찾기 위한 처절한 독립의 서사는 쉼 없이 이어졌다.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아야 할 역사다. 오늘의 세계는 다시 소용돌이친다. 동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곳곳에서 들려오는 전쟁의 소식은 나라의 안위를 생각하게 한다. 국제정세는 빠르게 변하고, 강대국의 질서는 재편을 모색한다.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지지 않음을 역사가 증언한다. 식민의 시간과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우리는 불과 반세기 만에 기적 같은 도약을 이루었다. 배고픔을 견디며 산업화를 일궜고, 세계가 놀란 성장의 서사를 써 내려왔다. 그 바탕에는 면면히 이어온 민족정신, 지도자들의 통찰, 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7주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7년 전 그날처럼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이 경기아트센터 광장에 울려 퍼진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등에는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가슴에는 저마다의 3·1정신을 새기고 ‘평화런’을 완주한 107명의 도민들과 함께 107주년 3·1절을 맞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중근 의사의 유묵 두 점과 순국 전 마지막으로 남긴 ‘장탄일성 선조일본’, ‘독립’ 휘호가 소개됐으며, 조소앙 선생이 작성한 최초의 독립선언서인 ‘대한독립선언서’의 의미도 함께 되새겼다.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뜨거운 열망을 다시 한 번 새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일제의 탄압과 폭력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가치를 지켜낸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한다”며 “오늘의 3·1정신을 국민주권의 실현과 평화, 번영으로 더 크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