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미디어동아리 KOI가 기획·운영한 ‘가독(dog)+가족사진’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미디어 동아리‘KOI’일상의 소소한 경험들을 지역 청소년과 공유하고 청소년 공간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4월 결성된 신규 동아리이다. 사진, 영상, 음향, 조명 등 다양한 미디어 장비에 유능한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신규사업인 ‘경험공유지원’을 연간 기획·운영한다. 경험공유지원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운영된 ‘가독(dog)+가족사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발맞춘 가족사진 촬영 사업으로 5월 4일, 11일, 25일 총 사흘간 9개의 가족이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운영해 준 ‘KOI’와 마두청소년수련관에 대해 입을 모아 감사를 표했다. 특히 한 견주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고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가족과 관련된 사업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이재신 관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300만 원 상당의 학용품 36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학생들을 조용히 돕고 싶다며 한사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여성분은 “어린 학생들이 이 선물을 받아 큰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고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기초생활수급가구 학생의 모친은 “아이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을 준비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걱정을 덜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선물을 통해 학생들이 큰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푼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가 30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김병분 회장 자택에서 장조림, 오이깍두기, 오징어젓갈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40가구에 전달했다. 김병분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으실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무더위에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 들여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 살피고 나눔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30일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9호점 ‘꿉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산읍은 문산읍 소재 9개의 행복나눔가게와 협약을 맺어 매월 음식을 기부 받고 있으며, 기부된 음식은 재능기부, 찾아가는 위기가구 방문상담, 사례관리사업 등을 통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 현재 참여하는 행복나눔가게는 ▲마정기름집 ▲아서원 ▲다채울부대찌개 ▲전주웰 ▲빙새알팥죽 ▲진선미왕족발 ▲두끼떡볶이 문산점 ▲꿉자 ▲더브래드36.5 문산점 ▲명랑핫도그 문산점이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신규 참여 시 협약식을 맺고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기부가 이루어지면 현판이 수여되고, 2년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9호점 꿉자는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소고기 필래프 120그릇을 기부하며 2년 이상 행복나눔가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상호 꿉자 문산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작한 일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나눌수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9일, 2024 금이동네 심리방역프로젝트인 ‘투게더(Together)! 마음길을 찾아서’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투게더(Together)! 마음길을 찾아서’는 사회적 관계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의 마음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자기관리를 통해 마음을 보듬고 진정한 자기(self)를 찾아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자는 우울, 불안, 무기력 등 정서적 문제로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및 노인 1인 가구다.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 인적관계망을 재점검해 관내 고립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했으며, 선정된 대상자와 일촌이 되어 집단심리치료의 동반자로 참여하게 된다. 월 1회, 5회기 동안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치유 프로그램(90분) 참여 후 대상자와 함께 도시락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공감과 소통을 위해 회기마다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가 욕구 분석을 실시해 필요한 복지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분양 프로그램 ‘송청문 농장’을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송청문 농장은 18팀의 가족을 모집하여 스마트팜 교육부터 작물 정식, 수확, 수확물 요리 활동 등을 진행하는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송청문 농장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들은 △바질 △스피아민트 △페얼리 △카이피라 △사카타그린웨이브 △코르바나 등 다양한 종류의 허브류와 엽채류를 직접 정식한 이후, 약 한 달간 100회 이상의 자율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자율 활동 후에는 온라인 활동일지를 작성하며 가족 간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족들이 송청문 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친환경농업기술인 스마트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마트팜 관련 프로그램를 제공해 스마트 기술의 체험과 생태감수성 증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송청문 농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30일, 2024년 금이동네 특화사업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 사업을 개시했다.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는 장애나 고령으로 반찬 준비가 어려운 1인 가구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2022년부터는 금촌2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정성과 온기가 더해졌으며, 올해도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촌을 맺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금옥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가구에게 단순한 반찬 배달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경기가 어려울수록 주변을 더 살피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할애해 반찬을 조리하고 배달까지 도맡는 위원들의 열의와 정성에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금촌2동에서도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우울감 해소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5월 29일 봉일천리 150-30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평소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공릉천변으로, 가시박 등이 전신주를 감싸 안전을 위협하고, 주변 미관을 해쳐 야생식물 제거의 필요성이 있어 왔다. 이에 조리읍의 여러 주민단체들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종자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식물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전 뿌리 뽑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조리읍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아름다운 공릉천을 내 손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마음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사업은 한 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꾸준한 관심과 제거 노력만이 생태환경을 지킬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9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관내 초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파크골프 체험을 실시했다. 초등학생 파크골프 체험은 중장년층에 국한되어 있는 운동이라는 파크골프의 인식을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알리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체험에는 초롱초등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해 파크골프의 기초를 배우고 퍼팅 연습 등을 했으며, 함께한 학부모와 6곳의 어린이집 원장선생님도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오는 6월 22일 가족 파크골프 대회와 더불어 10월 12일 아파트 단지대항전 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걷기운동 효과가 뛰어난 파크골프는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라며 “파크골프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초롱꽃마을 상가 밀집 지역에서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청소년이 많이 오가는 학교 주변과 초롱꽃마을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이 펼쳐졌다. 박영욱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관내 학교들이 신설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6동은 총 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