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직사회 내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녩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민생경제과 조창휘 ‘지나간 행정에서 배운 교훈, 규칙을 바로 세우다 '담배소매인 지정 기준 개선'’▲우수-안전총괄과 함정훈 ‘대북전단 살포 원천 차단! 파주시, 전국 최초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 조례' 제정’▲장려-중앙도서관 백희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도서관-30년 문산도서관 정보통신기술(ICT)로 공간혁신을 넘다’, 복지지원과 김정남 ‘기초연금 하나로 빈곤 노인 발굴-기초연금 바로책정 바로연계 사업’등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소속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파주시청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SNS) 등에 게시해 시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왔으며, 이와 연계해 녩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을 통해 시민체감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