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의원이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당대표 선거로, 차기 선거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청래 신임 대표는 최종 득표율 61.74%를 기록하며 박찬대 후보(38.26%)를 크게 앞섰다. 수도권과 호남, 강원, 제주 등 주요 지역뿐만 아니라 충청과 영남권에서도 권리당원 투표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여론조사에서도 높은 지지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의원은 “정청래 대표는 당 내외 다양한 의견층에서 폭넓은 신임을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면서 “선출 직후 정 대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개혁이 최우선 과제’라며 강력한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신임 대표의 임기는 1년으로,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후보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전당대회에는 당 관계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당대표 선출 과정을 지켜봤다며 큰 표차로 선출된 정청래 대표님을 열렬히 축하해 드렸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