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의장은 고양시에 설립 추진되고 있는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와 관련하여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날 면담은 울프 네르바스 룩셈부르크 보건연구소(LIH) 원장과 권용준 박사 등 관계자들과,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면담은 고양시와 LIH 간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 논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양특례시의회 역시 관련 사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에 세계적 연구 역량을 갖춘 보건연구소가 들어서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지역사회와 시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소가 정착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