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의장이 대화동 킨텍스 지원부지 원형육교 보행 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 교통정책과 일산서부경찰서 교통경비과 그리고 해당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듣고 대책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해당 육교는 2005년 설치된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 맞지 않아 지속적인 불편과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김운남의장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원형육교를 철거가 어려우면 횡단보도 설치를 대안을 모색해 보자고 의견을 나누었다"며 "그 실현을 위한 첫번째로 일산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여 통과될 수 있게 대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