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이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최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민행복정책을 입안하고 주민복지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국회에서 예정되었던 시상식이 취소되고, 화성시의회 의장이 대신 상장을 전달했다.
최 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 외에도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등 지속적인 입법활동과 연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으로부터 일하는 시의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