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14일 시민 대화합 한마당을 열며 ‘경기국제공항’의 공론화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을 위한 '시민 대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특레시장은 '시민 대화합 한마당'에서 경기국제공항의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을 위한 '시민 대화합 한마당'에서 장성근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회장,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오현규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수원지회장, 신동욱 수원청년회의소 회장 등이 경기국제공항 촉구문을 낭독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복합리조트 휴가지로 만들자”며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 공론화를 위해 시의 72개 단체와 MOU(협약)를 실시했다. '시민 대화합 한마당' 폐회식에서는 ▲축하공연 ▲결의대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