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2023년 나와유~부침개 축제’에 참가해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나와유~부침개 축제’는 올해로 20번째 맞는 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해서 만든 부침개를 이웃과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 교류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축제이다.

 

김용욱 위원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공동체의 일환으로 솔선수범해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이웃들과 소통하는 징검다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