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5월 14일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추경예산 심사에서 전라남도 외국인ㆍ이민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는 일찍부터 청년 유출과 극심한 지방소멸 위기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도로 외국인 관련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펼쳐왔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인구청년이민국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해 신설 준비 중인 이민청 설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민자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다문화ㆍ외국인 근로자·유학생 유입 촉진 및 지역사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책사업 등 외국인 정책이 체계적으로 잘 계획되어 있는 것 같다”며 “정책이 계획으로 머물지 않고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집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외국인ㆍ이민 정착을 위한 주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5월 14일 열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응급상황 대처 능력 신장과 학생과 교권 보호를 위해 설치 예정인 비상벨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전남도교육청 Wee클래스시설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비상벨 설치사업은 폐쇄된 공간에서 상담 시 학생과 교사 사이에 돌발상황이 발생하여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써 학생과 교권의 안전 확보를 위해 22개 교육지원청과 441개 초·중·고에 설치 예정이다. 이날 박경미 의원은 “교육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하는 비상벨이 무용지물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가 1대1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며, “사업검토 단계부터 철저히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수립 시 철저한 사전 조사와 더불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학교 내에 설치되는 비상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지난 5월 13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예산 확대를 주문하는 한편, 도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문옥 의원은 “2023년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5,259건 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사고는 총 3,580건(23.4%)으로 전국적으로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고령운전자 유발 사고가 전남이 가장 높은데 실제 전남에서는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인센티브로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데 그치고 있다.”며, “올해 세운 2억 1,500만 원의 예산으로는 겨우 2,100여 명에 대한 지원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점차 빠른 추세로 고령화가 되어 가는 전남의 상황을 감안하면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인센티브 예산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게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예산의 추가 확보와 아울러 인센티브 가맹점 확대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발굴에 적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자치행정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개인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광역ㆍ기초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나 현금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로 지난해 전라남도와 22개 시ㆍ군에서 총 143억 원의 모금액을 기록했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기부금이 100억 원을 넘긴 곳은 전남이 유일하다. 주종섭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이후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사실에 대하여 존경을 표한다”며 “이는 집행부의 노력과 전남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아끼지 않은 기부와 지원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하기 위하여 '고향사랑기부법'이 제정되고 시행 2년 차로 접어들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전남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과 9개 시ㆍ군(목포ㆍ광양ㆍ담양ㆍ고흥ㆍ곡성ㆍ보성ㆍ장흥ㆍ영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024 유기농데이 기념식 및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6월 1일 오후 2~7시 전남도청 앞 남악 중앙공원에서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친경농업단체는 매년 6월 2일을 ‘유기농데이’로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구를 위한 순수한 선택, 2024 유기농데이’를 슬로건으로 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생협, 아이쿱생협, 지오쿱, 소비자연맹, 전여농, 유기농 생태마을 등 12개 단체가 참가한다. 올해는 소비자가 친환경농산물을 할인 가격에 구입하고 편리하게 택배로 받는 사전 온라인 예약 판매를 운영하며 1인 1품목 5천 원 할인과 택배비 무료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과 유기농가공식품 판매 부스 41동, 체험부스 8동 등을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기획한 전남 초·중·고 학생 2인 1팀으로 50팀이 참가하는 유기농 골든벨 퀴즈대회,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청소년 춤 경연대회를 열어 미래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 참여 기회를 높일 예정이다. (사)친환경농업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육성 프로젝트에 지역 7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제품 경쟁력, 생산 역량, 기술의 차별성, 수출 전략 목표, 신시장 개척 노력 등 서류·현장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달 수출지원협의회 심사·의결을 통해 7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5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김 가공 전문기업 대창식품(목포),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제조 전문기업 칸플랜트(영암), 개폐기·차단기 등 전력기기 연구 개발 기업 스위코진광(나주), 국내 재생타이어 전문제조기업 대호산업(함평), 종합계측기기 전문기업 협성히스코(순천), 계면활성제 제조 전문기업 에스에프시(여수), 장류 전문 명문장수기업 매일식품(순천)이다. 2025년까지 해외마케팅과 지식재산 역량 강화, 타깃 국가별 판로 전략 수립 등 수출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구개발(R&D), 금융, 수출보증보험 등 지원·우대를 통해 도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5월 13일 열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건설교통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농촌마을 유휴자원 조사’에 대해 내실 있는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농촌마을 유휴자원 조사는 농촌지역 빈집 상세정보 조사를 통해 빈집 활용도 제고와 정저여건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예산을 배분한다. 조사 대상 규모는 약 7,500동을 계획하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현재 농촌마을에 많은 빈집들이 있어, 자원으로써 활용 가치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빈집 활용을 통한 마을단위의 소득 창출과 빈집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 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여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시·군의 신청으로만 사업을 운영하지 말고, 직접 시·군을 독려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적극 행정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한다.”면서, “남은 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5월 14일 열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장애 학생의 조기 진단 및 지원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경계선 장애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해 문제를 키우기 쉽다”며, “사회적으로 인식이 낮다 보니 각종 교육·복지 혜택 면에서도 사각지대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계선 장애 학생에 대한 선별 및 진단 과정의 부재로 인하여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시기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한다면 경계선 장애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성취의 차이가 일반 학생들에 비해 더욱 벌어질 우려가 있어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 마련 등의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로 심각한 상황에서 출산을 장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워내기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하다”며, 일부 학생에 한하여 진단 검사 시 낙인 효과로 위축될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14일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수시에 설립 예정인 공립 대안학교(가칭 예울고등학교)의 진행 상황과 함께 진입로 확보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최무경 의원은 “공립 대안학교 설립은 여수시 교육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학교 설립에 필요한 모든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여수시와 전남도교육청이 협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범 전남도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진입로 확보 불가 시 해당부지에 대안학교 설립 자체가 불가하다”며 “최근 여수시청에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협조 공문을 보냈으나 검토한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여수시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공립 대안학교 설립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립 대안학교(가칭 예울고등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구)소라초등학교 신흥분교장에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학교 진입로에 사유지가 포함되어 소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축산농가 전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철저한 방역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우유 속 조류인플루엔자 이슈가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전남의 청정이미지 구축은 관계 당국을 비롯하여 축산농가가 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했기에 지켜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가축 전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가축 전염병 피해는 단시일에 지역 축산업의 기반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는 커다란 위협”이라며 “우리 지역의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구축과 철저한 현장 방역 등 오로지 예방만이 최고의 대안이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청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의 청정이미지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