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제4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10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고창 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고창갯벌 세계유산지역센터의 건립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 보고 등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황보고를 청취하면서 이병철 위원장은 “2026년 세계유산지역센터가 건립되면 우리의 자연유산인 갯벌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갯벌 주변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 관광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갯벌의 위상을 홍보하고, 갯벌을 보전·연구 하며, 갯벌이 지닌 가치를 효과적으로 체험·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으로, 현재 국비 170억을 확보한 상태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형열 도의원과 참여미디어연구소 박민 소장을 비롯한 5명의 마을공동체미디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전문가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전북자치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단 현장 컨설팅 강화, △통합세미나 개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지원에 있어 전북자치도와 도의회가 협업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요청했다.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은 “도농교류와 귀농귀촌, 청년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학생 독서교육과 학교(공공)도서관 진흥,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준희 원장은 10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학생 독서 활성화·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교육청과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교(공공)도서관 진흥, 전북지역 취약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학교(공공)도서관 활동 지원,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진로체험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문화 네트워크 활용, 학교(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학생 독서문화 활성화, 문화소외지역 책 체험 버스 운영 및 도서 기증, 출판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희 원장은 “학생 중심의 배움을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독서교육과 도서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서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출판문화산업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에서 공동 주관한‘2024년 지역활력타운’공모에 최종 후보지로 올라간 김제시와 부안군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된 지역활력타운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 또는 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체육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향후 해당 부처의 국비 지원과 함께 각종 인·허가 특례 등이 지원된다. 김제시“힐스타운 시암 조성사업”은 국비 40억을 포함하여 총 412억의 사업비를 들여 스파힐스CC,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김제온천구역 등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도시 은퇴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98세대를 분양과 임대 방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부안읍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 자리잡게 될 부안군“해뜰 웰니스 타운 조성사업”의 경우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지원과 스마트팜을 통한 소득 창출과 지역자원을 연계, 일자리를 매칭하는 사업이다. 국비 28억 등 사업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관심학교를 추가 공모한다. 전북교육청은 전북미래학교 유형 중 하나인 IB 관심학교 추가 공모를 위해 10일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희망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IB 관심학교는 IB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철학 공유와 IB 관련 기초연수를 이수하는 단계로 학교장과 교사들이 IB 프로그램을 공부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단계이다. IB 관심학교 추가 공모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IB 학교를 희망하는 학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초·중·고 10개교가 IB 관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IB 관심학교로 선정되면 IB철학 공유,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사 연수, IB 관심학교→후보학교 →인증학교 단계별 운영 등 크게 3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IB 관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5.13 ~ 5.28까지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해 미래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근대 민주주의 운동이자, 최초 반부패 개혁운동인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을 전통서예로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함께 ‘필묵으로 다시 만나는 동학’이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서예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이 전통서예에 기반을 둔 창작 서예작품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출향작가들이 참여해,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소재로 전통서예 및 시·서·화가 융합한 창작 서예 작품 60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식에 참여한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서예비엔날레 행사를 무려 28년 동안 개최한 명실상부한 서예의 고장이다”며, “올해로 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의 가치와 의미를 도내 서예가의 손을 통해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수준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음식점 위생등급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도내 소재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대상으로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우수’,‘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사업장 소재지 위생부서 또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평가 후 점수에 따른 등급이 부여되고 인증비용은 국가부담으로 무상이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도와 시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1:1 맞춤형 기술지원(사전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술지원을 통해 위생수준 진단, 보완사항 및 미비점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도, 게시물 등 배포, 위생등급 지정신청을 위한 최종 확인 및 신청 진행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특별한 경우 외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시설·설비의 개·보수비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도내 전 소방공무원 3,456명 및 의용소방대원 8,220명,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 550대가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건이었다. 화재원인은 아궁이 화원방치 등 부주의가 4건(57.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인 요인 1건(14.3%), 방화 1건(14.3%), 미상 1건(14.3%) 순이었다. 사찰은 대부분 목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산속에 위치해 소방대가 신속한 도착이 어려운 만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앞서 전북소방은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김제 금산사 미륵전 등 목조문화재(국보‧보물)가 있는 전통사찰 119개소를 포함해 도내 140개 주요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등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10일 ‘고수의 보고법-소통과 공감을 위한 내 생각 표현하기’를 주제로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 3차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3월 시작해 3회차를 맞이하는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는 지방공무원의 큰 관심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3회차 특강은 교육신청 시스템이 열리자마자 250명이 신청해 3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강사로는 박종필 고용노동부 대변인이 참여했다. 박 대변인은 공무원 사이에서 필독서로 알려진‘고수의 보고법’과 ‘고수의 역량평가 대처법’의 저자이자 고용노동부의 최장수 기획재정담당관을 지낸 기획과 보고 업무에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는 ‘보고의 고수’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소통하는 보고서 작성과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섬세하게 생각하는 자세와 명확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연수원은 이날 교육과정을 영상으로 제작, 연수원 유튜브 채널에 탑재해 더 많은 지방공무원이 공개강좌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병기 원장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10일 완주 학교밖 늘봄 위탁 운영기관(10개 기관)과 더 청렴한 학교밖 늘봄 운영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학교밖 늘봄사업비 중복 지원 불가 △사업 운영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강사 채용 시 관련 자격 및 결격 사유 확인 △내실화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학교밖 늘봄 운영을 위한 기관 간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밖 늘봄 운영기관 관계자들은 학원 부재 등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의 안정화와 지속적인 재정적 지원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교육부의 새로운 사업인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이 청렴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힘써 달라”면서 “완주교육지원청도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선정 및 사업비 집행을 통해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