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26일 무안국제공항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제주항공,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그동안 무안공항은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가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을 2021년부터 운항했으나 작년 10월부터 중단됨에 따라 국내 정기노선 없이 부정기 국제선만 운항했다. 무안군과 제주항공,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제주 정기노선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항공에서는 무안-제주 간 무료 왕복항공권 2매를 첫 번째 예약자에게 증정하고, 무안군과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무안과 제주의 만남 분위기 형성을 위해 무안 특산품과 제주 삼다수를 모든 탑승객에게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산 군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진위원들은 특산품 증정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4월 24일부터 무안-제주를 주 4회(월,수,금,일), 5월 8일부터는 진에어가 무안-제주 간 정기선을 주 2회(목,일) 등 제주도 노선 2편이 운항된다. 한편, 제주항공, 진에어는 지난 3월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숭덕정 궁도 선수들이 영광군에서 열린 전남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17일부터 영광군 육일정 궁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무안군 숭덕정 선수들은 단체전 2위를 비롯해 개인전 3위에 올라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광의 주인공은 숭덕정 최근호, 박성옥, 강성재, 박병용, 김대남, 배용주, 배상두 7명의 선수와 감독 고재규, 코치 이성진 2명이다. 무안 숭덕정 최근호 사두는 “궁도 종목에서 전남 도민체전 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심지어 1일 차 경기를 마친 후에도 다음 날 경기를 위하여 숭덕정 선수들만 궁도 경기장에 남아 연습하는 열정을 보인 결과”라며, “2025년 장성에서 열리는 전남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사전에 선수를 선발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호 사두는 “활쏘기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 잡는 습관을 기르고,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기 힘에 맞는 활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혼자서도 즐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7일 무안 군민의 날 행사에 맞춰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보건소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는 (구)전통시장 부지에 사업비 362.3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6층의 규모로 무안군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건립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역개발과의 무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과(작은영화관, 문화원, 도서관), 미래성장과(메이커스페이스, 청년상가, 청년센터), 주민생활과(가족센터, 청소년수련관, 다함께 돌봄센터),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하여 문화·예술·복지·교육시설이 복합되어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작은 영화관은 2개 관, 총 183석으로 2D·3D영화 모두 상영되고 지하 1, 2층에 조성된 주차장은 보건소와 연계되어 있으며 총 26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의 완공으로 무안읍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무안군민이 널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이 25일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걷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서 시상하고 있다. 걷기 좋은 도시 부문은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시장 동향 조사와 온라인 리서치,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보행문화 확산에 있어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안군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은 김산 무안군수의 민선 8기를 대표하는 시책으로 지난 2023년 5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워커블시티 조성을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으며, 이후 특화산책로 조성, 일상생활 속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군민 보행문화 확산 등 3개 부문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이행에 힘써왔다. 올해도 2차례의 걷기대회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과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위험군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활력 넘치는 건강한 운동교실을 매주 2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교실은 보건소 신체활동 프로그램실과 비만예방실에서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운동과 공압식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6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대상자는 사전검사 결과 체질량지수(BMI) 25이상으로 높아 꾸준한 운동으로 중증도 신체활동을 늘리고 식생활을 개선하여 체중 변화가 필요한 참여자이다. 보건소는 운동교실 참여 전후로 종합체력검사 7종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를 통해 참여자 건강 상태를 관리하여 건강행태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하여 보건소 영양실습실에서 식습관 개선 교육 및 영양실습을 추가로 진행하여 효과적으로 비만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새롭게 이전한 깨끗하고 넓은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독일 와덴해 3국 공동 사무국(CWSS)과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 학회(QWSG)에서 세계유산 예정지인 무안갯벌을 시찰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무안갯벌은 2026년을 목표로 기존 습지보호지역인 함평만(42㎢)과 추가로 탄도만(80㎢)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진행 중이다. 방문단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 후 무안군을 방문했으며, 생태적으로 잘 보전된 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갯벌을 둘러보고 갯벌의 복원과 지속 가능한 보전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재경 생태갯벌사업소장은 “무안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국제적인 공감대 형성하고 지속적인 정책교류를 통해 개발과 보전이 공존하는 생태 친화적인 갯벌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망운면은 24일 망운 문화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남도안전학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며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면서 최선을 다해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수 면장은 “이번 안전 교육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분들께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셔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망운면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1,000부를 발간하여 군청,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비치하여 지방세 홍보를 강화한다. 책자에는 월별 지방세·국세 신고 및 납부 시기, 2024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사항, 취득세 등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감면제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지방세 구제제도 및 위택스, 은행 CD/ATM, 가상계좌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꼼꼼하게 수록해 놓았다. 책자는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관련 내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영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지방세 홍보 책자를 발간하여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알 권리를 보장하여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 상반기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에 설치된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 협의체로 2018년부터 6년간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지원책을 심의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을 주고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무안군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4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도의원, 군의원, 소방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과 기술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하여 매년 3월 19일로 정해졌다. 이날 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등 2종목을 진행했으며, 종합우승은 일로읍 의용소방대, 준우승은 무안읍 의용소방대, 3등은 청계면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시상에는 김재영 삼향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김용선 무안읍 남성의용소방대원 등 10명이 무안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2명이 상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늘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요즘 관내에 불이 자주 나고 있는데 안전을 1순위로 하여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