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4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소속 전 직원들과 장흥군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42)를 영(0)으로 좁힌다는 의미를 가진 사이영협동조합의 강세웅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장애에 대한 무관심도 결국에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일 수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장애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간단한 수어 배우기를 진행하는 등 장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강의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장흥군청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평소 비장애인으로서 장애인을 대하던 시선이나 태도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날 뿐만 아니라 사고나 질환 등으로 후천적으로 갖게 될 수 있는 만큼, 장애를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밑반찬 4종을 만들어 장흥군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가구 187세대 전달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참여해 닭고기 주물럭, 오이무침, 브로콜리 등 4종류의 반찬을 3일 동안 준비하고 요리해 10개 읍면의 새마을부녀회장들이 187세대에 안부를 살피며 전달해드렸다. 현화자 유치면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취약 어르신들께 맛난 한끼를 대접해드리는 봉사 활동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 힘들지만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과 부녀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면에서 큰 역할을 하시며 주민자치형 복지가 펼쳐지고 있다”며 “사각지대 발굴로 지역이 더 촘촘한 복지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4대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및 양성평등 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장흥군번영회,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군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하여 장흥 중앙로 상가 및 토요시장을 돌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방지와 피해자 대처법, 양성평등 등을 홍보했다. 최기순 회장은“앞으로도 폭력없는 안전한 장흥, 양성이 평등한 장흥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 · 어버이날 · 명절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 물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앞두고 13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에 나섰다. 장흥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30여 명은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향하고, 민주묘역 추모관을 방문해 오월 영령들의 뜻을 기렸다. 김성 군수는 방명록에 “5.18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이 땅에 민주화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향한 함성이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군은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함께 참여하는 참배행사는 올해가 처음으로, 앞으로 정례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최근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통해 ‘의향 장흥’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안중근 의사 ‘추모역사관’을 개관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시하고 있다. 여기에 명량해전 승전의 출발점이 된 회령포, 동학농민혁명 최후 격전지인 석대들 등 나라 사랑의 지역 역사를 문화·예술·관광 자원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위대한 뜻 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워진 것”이라며, “장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11일 5월 아동·청소년 진로체험 ‘프라모델 만들기’을 진행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정확한 자기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확립시키고 자신의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월 찾아오는 진로·직업체험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프라모델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 날은 프라모델 등급 중 초급인 SD등급의 모델을 활용하여 프라모델 시작과 등급 등을 알아보고 조립을 진행하였다. 프라모델을 만들며 프라모델 제작자, 프라모델 지도사, 피규어 제작자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미리 경험해 보았다. 설명서를 보며 가족과 함께 보면서 각자의 역할에 맞게 서로가 마주 보며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아동·청소년은 다음에는 더 높은 등급의 프라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과 더불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보호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얻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6월 8일에는 디지털 패드를 활용하여 ‘디지털 패드 드로잉 체험’, 6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는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뜨락에서 장흥군청, 장흥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연계,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역협의체 회의를 진행하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항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에 포함되므로 발굴하여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홍보하여 주고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도 중요한 것 같아 군에서도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학교 밖 지원센터는 지난 5월 4일 천변 행사장에서 진행되었던 어린이날 행사에 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 결과 ‘학교 밖 청소년 권리확보, 청소년 이용공간 확대, 청소년 자치역량강화, 청소년 교통권 확보 순으로 나타났다. 본 센터는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권리 옹호를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리치 및 홍보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복지비 지원사업으로 연 최대 25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장흥군에 두고 있으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1996년부터 2005년도 출생자)이다. 3월 신청자 중 거주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된 경우에는 이번 추가접수로 인해 거주기준에 적합하면 재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농업어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13만 원)을 제외한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장흥읍회는 11일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옥수수(미흑찰) 모종 8천주를 토요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모종 나눔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더불어 함께 사는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육성 목적에 따라 장흥군농촌지도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뜻을 두고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한득호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장흥읍회 회장은 “텃밭 옥수수를 가꾸면서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일상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더불어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8일 장흥축협 육가공 공장과 안양면 조사료 유통센터 예정지를 방문해 축산 관련 업체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흥축협 육가공 공장은 2011년 문을 열어 한우, 한돈 육포 2종을 생산하며 우둔·홍두깨와 같은 비선호 부위의 소비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흥한우 육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료육의 품질을 엄격하게 선택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다. 다른 지역 23개 업체와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계약 체결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1억5천만 원을 지원해 육가공 공장의 인프라 구축으로 육포 생산 장비 등을 2025년 최신화할 예정이다. 김재은 장흥축협조합장은 “장흥축협이 전국각지의 육포를 생산하고 있는 육포 가공의 선진지로서 장흥군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장흥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한 조사료 유통센터는 안양면 당암리 일원에 설치될 예정으로 조사료의 저장시설 및 보관 유통시스템과 고령화 시대에 맞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종농가의 이익과 장흥군 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지역 22개 시·군에 대해 2023년 추진한 도세 및 시군세 확충,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장흥군은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와 세무조사를 통해 4억원의 세수 증대, 97.62%의 지방세 징수율과 전년 대비 104.1%의 군세 신장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성과로 장흥군은 장려상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장흥군은 그동안 상시적인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납세자 가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취득세 신고 사전안내문 발송, 지방세 정기분 및 체납분의 카카오톡 일괄 납부안내 서비스 등 공정 과세 실현과 군민 납세 편의를 위한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병찬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세수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군민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