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 인재육성기금심의회를 개최하고 장학생 129명을 선발했다. 구례군은 성적뿐만 아니라 문예, 기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학생,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학생을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45명, 대학생은 성적우수 25명과 다자녀 9명, 총 34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군은 총 1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4월 중에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은 20만 원, 중학생은 3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최고 200만 원 범위에서 지급받는다. 또한 군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검정고시 합격한 학생에 한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재육성기금 심의회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1995년부터 인재육성기금을 설치해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15억 원을 장학금과 교육사업에 투자했다”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새마을회는 3월2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산동면 산업도로 옆 공유지 9,917㎡에 잣나무 800그루, 낙엽송 480그루, 은목서 50그루, 수국 50그루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호군수님도 함께 참여했다. 정연숙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실천 등 지역의 환경보전을 통해 청정구례를 만드는데 구례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호군수님께서는“심은 것도 중요하지만 한 그루도 죽지 않고 클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하라고”당부 하셨다. 군수님께서도 오가며 잘 크고 있는지 살펴 볼 것이라고도 하셨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 토지면은 3월 27일 마을주민과 직능단체가 하나 되어 토지천 살리기에 나섰다. 토지천은 면 중심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매년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변 생태 경관을 훼손하고 입목 등의 걸림으로 물길 흐름을 방해해 왔다. 이번 토지천 살리기에는 구만마을 주민, 토지면 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하천 2km 구간에 방치된 폐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 6톤 가량을 수거했다. 토지천 살리기에 참여한 구만마을 오명수 이장은 “주민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토지천을 더욱 깨끗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토지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살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면은 이번 토지천 살리기 활동과 별개로 군 하천 관리부서와 협의해 집중호우 시 물길 흐름을 방해하는 하천 법면의 잡목을 깨끗이 제거하는 등 홍수 예방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재경구례읍향우회가 구례읍에 5백만 원 상당 출산용품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경구례읍향우회는 23일 서울 레노스블랑쉬 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제2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구례읍에 출산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재경구례읍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의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해전 이임회장은“고향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향우들의 간절한 마음이 모였다"고 말했다. 양동승 신임회장은“향우회가 어려울 때 중책을 맡아 애써주신 왕해전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봉길 구례읍장은“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재경구례읍향우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구례군자연드림파크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3월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약자 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구례군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군 의원,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구례군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격려사, 유공자 표창,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이 구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핵심 토대”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새마을회은 2024년3월20일 다목적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새마을회가 매년 실시하는 저탄소 녹색생활화운동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부터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수집한 비료포대, 폐지, 헌옷, 빈병 등이 50여 톤에 달했다. 정연숙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추구하는 3R 운동을 군민 모두에게 알리고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녹색생활화운동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수입된 자원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새마을운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한편,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읍면장 등이 현장을 찾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최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서시교 개축 공사 설계와 관련해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19일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에서 서시교 존치를 요구하는 군민들의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공법 도입 등을 통해 존치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를 재검토하고 소관 부처인 국토부와도 적극 소통하라고 지시했다. 구례군은 서시교 개축 공사와 관련해 작년 10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11월에는 구례읍 주민을 대상으로 봉동4구 마을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서시교 문제 해결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소통 행정을 이어왔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설명회 개최도 검토하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구례300리 벚꽃축제 관련 안전 점검 철저, 산수유꽃 관광객 대비 주변 환경 정비 철저, 선거에 따른 공직자 중립 지키기 철저, 지역개발사업 진행 시 사전 알림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3기 입학식이 지난 21일 노인회관 강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63명의 입학생과 김순호 군수, 유시문 의장, 이헌창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노인강령낭독, 입학허가선언, 입학생 선서, 노인대학장의 환영사, 노인회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나를 지키고(守己), 남을 배려하고(敬人), 이웃에 봉사(奉仕)하는 노인이 되자’라는 학훈 아래 9개월 동안 총 15회, 56시간의 강의,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구례군의 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양, 시사, 지능습득, 건강관리 등이다. 이종석 노인대학장은“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당초 예정했던 50명보다 많은 63명의 입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노인대학에서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찾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노인대학은 지금까지 2,0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노인 지도자 양성의 요람이자 어르신 평생교육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30일 오후 3시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남도국악원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의 취약한 문화 기반 극복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우리랑 진도깨비'는 2020년 초연을 시작으로 전국 박물관과 공연 시설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십 회의 공연을 펼치며 매회 관객들에게 큰 환호와 사랑을 받는 국립남도국악원의 대표 작품이다. 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특별한 아이 ‘우리’, 그리고 도깨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진도깨비’가 우연히 만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천년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함께하는 것에 대한 가치,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의 필요성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쾌한 모험 이야기를 경쾌한 전통음악과 다양한 시각적 효과로 그려낸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례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남도국악원과 협업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3월 12일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와 연계하여 2024년 오감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은 구례군청 주민복지과의 지원으로 구례군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생활 참여와 동등한 기회 제공을 통해 자기표현 및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권리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자연 및 숲 체험을 통한 생태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차별없이 국립공원을 누릴 수 있는 탐방문화를 조성하고자 ‘함께 즐기는 자연 속 오감여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은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와 연계하여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오감여행 프로그램은 천은사 상생의 길 자연해설 및 생태체험, 화엄탐방안내소 탐방 및 지리산국립공원 알아보기, 섬진강어류생태관 관람 및 어린 연어 방류 체험으로 진행이 됐다.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한 금번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