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 5년차를 맞아 지역 문화축제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태조 이성계 역사문화유적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내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0년부터 태조 이성계, 조선 건국과 관련된 문화자원을 활용해 현장 체험 중심의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에는 전주, 남원, 임실, 진안, 장수 등지에 전국 해당 유적 총 67개중 51개(76%)에 달하는 태조 이성계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다. 5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역사탐방은 오는 16일 시작해 10월까지 태조 이성계 유적지와 지역 문화관광축제 연계를 통해 새롭게 추진된다. 이성계 역사탐방을 진행하면서 오목대 전승잔치(전주), 황산대첩축제(남원), 한우랑사과랑축제(장수), 임실치즈테마파크등의 지역 축제와 결합해 이성계의 유적지도 탐방하고 지역 축제도 함께 참여하는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한다. 올해 탐방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신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산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한 입지를 발굴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입지 수급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산업생태계는 기존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융복합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수립 및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5개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하는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또한 소부장,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양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 등 산업 인프라 형성 및 산업구조 재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기업활동의 터전이 되는 산업단지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용역을 통해 첨단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이 원하는 곳에 경쟁력 있는 산업용지를 제공하고자 산업입지 수급 및 종합계획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민선8기 들어 전북이 기업친화정책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1조원 창업펀드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품·그린바이오·상용차·탄소 중심에서 이차전지·레드바이오·미래모빌리티·기후테크 에너지 신산업·방위산업 등으로 산업지도를 재편하는 데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법을 통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금융산업,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 혁신에 있어서도 선제적 테스트베드 역할과 규제타파를 적극 수행하는 등 미래 신산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국가대표 브랜드를 거머쥘 수 있었던 원동력을 살펴본다. ▲ 전북에 와서 성공한 기업을 위해 ‘전성기’ 민선8기 전북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기업유치가 지난해 투자금액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1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 완주 모악산 축구장에서‘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이성열)와 전주시건축사회(회장 박광성)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과 윤수봉 도의원, 송상재 전북특별자치도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600여 명의 도내 건축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선서로 개회식을 갖고, 축구, 계주, 줄다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교육청, 14개 시군, 전북개발공사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한마음 체육대회 참여해 상호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건축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인들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보다 나은 미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발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12일 10시에 전북 동부(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권역, 11시에 중부(전주, 익산, 완주)권역과 서부(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동부권역은 12일 9시와 10시 농도가 200μg/m3, 241μg/m3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 10시와 11시에 중부 권역(224 μg/m3, 250μg/m3)과 서부 권역(189 μg/m3, 186 μg/m3)도 주의보 기준을 초과하는 농도가 측정되어 도내 전 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주의보는 내몽골고원과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발령됐으며 13일 오전까지 잔류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세계인의 축제 파리올림픽이 2달 남짓 남은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 글로벌 성지로서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했다. 전북자치도는 무주 태권도원이 국제심판 및 지도자 교육 거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나흘간 파리올핌픽 참가 국제심판과 국가별 코치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전북자치도는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무주군과 함께 중앙훈련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교육 캠프를 마련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파리 올림픽 태권도 국제심판과 26명과 58개국 지도자들이 참여, 올림픽을 대비한 심판 사전교육과 경기방식 교육 등이 진행됐다. 12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무주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은 태권도원 주요시설 투어를 실시하고, 태권도원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무주 태권도원이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성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제16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다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촉진하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유정기 부교육감, 김영일 군산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글로벌 대안학교 군산 다음세계학교 학생들의 연주와 함께 선후배 결혼이민자간 멘토링을 연계하여 국적 취득과 한국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결혼이민자 365 언니 멘토단’과 주요 내빈의 입장 퍼레이드로 화려한 기념식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정착을 넘어 자립으로!’를 주제로 개최됐다.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에서 나아가, 한국 사회의 어엿한 일원으로의 자립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장에는 한국을 비롯한 총 7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러시아)의 전통의상을 입은 캐릭터를 활용해 포토존과 놀이존을 구성하고, 각 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결혼 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과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북 관광자원의 가치와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설명회’를 통해 오는 ‘2026 세계미식관광포럼’의 전북 유치 도전을 공식 선포하고 나서는 등 세계관광기구 등과 교류·협력의 물꼬를 터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KOTFA)&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에 참가해 관광홍보관 운영, B2B 트래블마트 상담회 참가, 관광설명회, 환영 오·만찬 등 전북이 가진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및 유관기관, 여행사, 호텔 등 40여 개 국가, 300여 기관 및 업체 총 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관광장관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대표,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 前 UNWTO 기구명 변경)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국장이 참석하는 등 관광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반 학교 내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위해 10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장애학생 행동 중재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행동중재란 문제행동으로 표현되는 아동의 부적응적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방법이다. 학교 관리자부터 행동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통해 행동 중재 지원 능력을 향상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실 속 행동 중재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교(원)감 등 관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 행동중재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부적응적 행동에 대한 생활지도 및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실있는 행동중재 지원으로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4년 전북자치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이틀째로 기업유치지원실, 복지여성보건국, 건설교통국 등 7개 실국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심도있게 진행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여성벤처 CEO 혁신아카데미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추경에 반영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임시방편이 아닌 본예산에 담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해외투자유치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목적과 4월말 기준 본예산 집행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묻고, 이번 추경에 본예산 대비 500% 증액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상자 수당 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8,800개에 달하는데 도내 중소기업 업무대행 근로자 40명만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수당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현숙 의원(녹색정의당, 비례)은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예산과 관련하여 행사주최 기관과 도내 기업 유치 목표에 대해 묻고, 세계대회인 만큼 규모를 확대하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