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이 지난 15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생계 및 건강·의료 등 도움이 필요한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지난 14일 고양동 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고양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로잔치는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고양동 직능단체와 고양·파주지역 중국음식점연합회 봉사단인 ‘일우회’,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관내 업체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활력 충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하여 어르신과 주민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일우회가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해 대접했고,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장수 어르신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이, 어르신에게 효를 다한 효행 시민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박승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이 웃음꽃을 띄며 즐겨 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와 음식들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지역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별모래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성사1동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별모래 건강교실’은 경로당, 거동이 불편한 건강취약가정으로 찾아가 기초건강 확인, 인지 선별검사(치매검사), 건강 상담, 건강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한다. 건강교실을 통해 질환에 대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3일 경로당에서 올해 첫 번째 건강 교실을 열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크와 건강 상담, 치매예방운동 등을 진행하며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 정보도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치매 예방 운동을 따라 하면서 많이 웃었다.”라며 “평소 치매에 대해 두려운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예방운동법을 알려주고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도 알려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건강사업으로 각종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예방적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주민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공릉천 구간 중 신원마을 1단지 인근 약 0.6km 구간의 산책로를 이달 5월 정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그동안 이용 주민들로부터 산책로 내 휴게 공간 부족, 징검다리 정비 및 야간에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강구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덕양구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쉼터 설치 △퇴적된 토사 준설작업을 통한 징검다리 정비 △트랙 조성 △미관상 유리한 잔디 식재 △야간 산책을 위한 조명시설 설치하여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릉천 친수공간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하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사후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적인 토지 거래를 차단하고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이며, 이 구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 거래는 지방자치단체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토지는 취득일로부터 주거용·농업용·임업용은 2년, 사업용은 4년, 현상 보존용은 5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하여 이용목적 외 사용, 미이용 또는 임대 등의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위반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이행명령을 내리고, 이행명령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은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 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속임수 등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이 주어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학생,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선교육․후선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교육을 이수한 학생 중 선발된 135명을 초 3학년부터 중 2학년까지 7학급으로 편성, 3월 25일부터 융합수업을 시작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가 강사로 진행된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캠프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의 다양한 종이비행기 시연, ▲이를 통한 과학적 원리 탐구, ▲멀리날리기 종이비행기를 직접 제작, ▲멀리날리기 실습'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석한 이○○ 학생은 “평소 자주 만들던 종이비행기의 국가대표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종이비행기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통하여 과학과 수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깊게, 넓게, 다함께’ 배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고양시한의사회, (사)대한노인회 고양덕양구지회와 함께 한의약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하며 1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건강주치의 사업은 취약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주 1회 찾아가는 서비스로 촘촘한 라이프 케어와 공공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네 한의원(8개소)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양시 한의사회 추천으로 매년 관내 의료기관 소속 한의사를 건강주치의로 지정하고, 각 동에서 대상 경로당을 지정해 주면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당 어르신에게는 △기초 건강체크 △한의약 진료(침 시술 등) △건강관리 교육 △동의보감 안마도인 체조 △명상 △건강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덕양구 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의 해소 및 노년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어르신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이동 편의성을 제공했다. 보건소는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만50세 이상 65세 미만의 퇴직한 전문인력 대상) 공모로 전문 자격증을 갖춘 인력 2명을 채용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민들에게는 문학 프로그램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채용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지난 4월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정원(필명) 작가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019년 만화《올해의 미숙》을 창비에서 발간하며 등단한 정원 작가는 최근《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뒤늦은 답장》,《지역의 사생활 99》등 많은 저작 활동과 동시에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며 현장에서 활발하게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정원 작가는“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만화가로서 상주작가로 활동하게 된 부분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만화가라는 특성을 잘 살린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에너지와 영감을 얻어 더 나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상습체납은 물론 사회질서를 해치는 대표적인 문제차량인 운행정지명령 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번호판 영치시스템은 단순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만 단속했기 때문에 번호판을 영치하여도 대포차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현장 단속 시 바로 확인 가능한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벤치마킹, 관련부서 협업 등을 통해 이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징수과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번호판 영치 시 현장에서 대포차임을 바로 확인, 족쇄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며 “고질적인 체납차량 정리로 재정 확충은 물론 사회 안전망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2023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목표대비 108.9% 영치실적을 달성(총 1,754건 7억여 원 징수)했으며, 97대 상습체납 차량에 대한 공매를 진행해 2억여 원을 징수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본청에서 통합관리하고 있는 차량 외 각 실과 및 담당관에 지정된 차량에 대해 이 달 말까지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본청 차량을 총괄하고 있는 재산관리과 차량관리팀에서는 버스정책과 지정차량부터 순차적으로 부서 지정차량을 입고시켜 지정차량의 운행에 필요한 연료 및 조정계통(계기포함), 소모품(와이퍼, 엔진오일 등), 타이어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부분은 교체·정비하여 지정부서로 재배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부서에 따라 잘 관리 되고 있는 부서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관리자의 전문지식부족으로 관리가 미흡한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시 차량관리팀에서는 차량을 정비하는 동안 차량을 입고한 부서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통합차량관리실에서 대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부서지정 차량 정비에 따른 공용차량에 대한 신뢰감 증대가 차량 운전에 대한 부담감 감소 등으로 이어져 대민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