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안정화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위주로 반복 송출되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자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안내하는 재난 문자 송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재난 문자 운영 기준 개선에 따라 매일 오전 9시경 1회로 제한해 송출해왔다. 시는 과다한 재난 문자 수신으로 인한 코로나19 경각심 약화 및 효과성 저하에 따라 방역 정책 변경 등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특이사항 등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송출할 예정이다. 앞으로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문자 송출을 중단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다”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 참여 및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립이담농악단 비상임 신규 일반단원 4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은 지난 1월 외부전문가 4명과 내부전문가 1명,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피리, 소고, 장구 등 다양한 분야 지원자에 대해 엄중한 심사를 진행하여 선발됐다. 신규단원은 모두 이담농악보존회에서 객원 활동 등 전통 농악 부분에서 활동해온 실력 있는 단원으로, 수준 높은 실력을 바탕으로 시립이담농악단에서는 새로운 작품 등 공연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수 꼭두쇠를 비롯해 곰뱅이쇠, 뜬쇠 등 농악단원들이 참석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립이담농악단으로 위촉된 신규단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앞으로 농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활발한 활동이 동두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동두천시 상공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두천시 상공회 우길제(명도식품) 회장을 비롯해 추철호(삼백건설) 부회장, 김남현(김남현건축사사무소) 사무국장, 김소희(황금부동산중개사사무소) 총무, 홍철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부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박형덕 시장의 2023년 시정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동두천시 상공회 임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근 급격한 금리 및 고환율, 고물가 등 복합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적극적 기업애로 및 규제 발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자체사업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연계사업 매칭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동두천시 공영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11번과 11-1번 노선은 장림마을과 조산마을 등 교통 취약지역의 시민들이 통학뿐만 아니라, 병·의원, 시장, 지하철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구시가지, 신시가지를 통과한다. 주요 정류장으로는 동두천중앙역, 보영여중·고, 큰시장, 지행역, 휴먼빌2차아파트, 에이스아파트, 광암동, 조산마을, 니지모리스튜디오, 장림마을이며 주말과 평일 차이 없이 1일 14회 운행한다. 11번과 11-1번의 노선은 동일하며 니지모리스튜디오 진입 여부만 차이가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통 취약지역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동두천시 공영버스를 개통하게 됐다”라며 “조만간 쇠목마을과 신흥중·고등학교의 노선도 신설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광역 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LH와 함께 ‘동두천시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양가, 기반 시설 조성 공사 공기 단축 등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반에 관해 논의했으며, 동두천시는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과 관련하여 지장물의 신속 이전·철거를 통한 원활한 공사를 진행하고, 2단계 산단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신청(통과)을 건의했다. 2015년 6월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확정하여 2021년 9월 착공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동두천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규모 266,717㎡, 사업비 1,054억 원으로 기타 기계 및 장비 등 13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2023년부터 단계적 분양을 계획 중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가 대국민(동두천시민)에 약속한 정책으로, 정부와 국민 간의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기관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동두천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에서“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분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는 인사말과 함께“올 한 해도 모든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폐회사를 마쳤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관에서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걸산동에 이어 두 번째로, 동두천시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평생학습관 이용자, 꿈나무정보도서관 이용자, 신시가지 유동인구, 평생학습관 인근 아파트 등에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민원사항과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 각종 민원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가비사랑’에서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커피 봉사를 실시하여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며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1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올해 첫 회의인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5건의 안건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동두천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임현숙 의원은 동두천시 통합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박인범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에서“2023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으로 복귀가 이뤄지는 중요한 해”로,“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추진, GTX-C노선 연장,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욱 강력한 협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은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헌혈장려를 위한 헌혈자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자발적인 헌혈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은 매년 반복되는 혈액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하여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 및 헌혈 장려를 위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022년 12월 ‘동두천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동두천시에서 헌혈을 하면 1인당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현재 동두천시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에 지행역 1번출구 앞에서 사랑의 헌혈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자발적 헌혈참여가 확대되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모두의 주방에서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 전달할 ‘명절 전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 150만원으로 설맞이 ‘마음담은 설드림 명절 전 만들기’행사를 실시했으며, 자체 예산으로 떡국떡 1㎏과 복만두 100팩을 구입하여 시에서 선정한 대상자 100가구에 함께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18일 장을 보고 재료들을 손질한 뒤, 19일 오전부터 주방에 모여 꼬지, 수제 동그랑땡, 동태전으로 구성된 3종 전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유화 회장은 “전날부터 준비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전을 받고 기뻐할 분들을 생각하니 보람이 크다. 동두천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살아있는 살만한 도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개인 일도 미루고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러한 봉사자의 정성이 모여 외롭고 힘든 분들께 정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라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센터에서 준비한 떡국떡과 만두, 전은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한우리와 애향동지회에서 가가호호 직접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