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생활고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리실에 모여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부디 어르신들 모두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태화 중앙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서 보여주신 온정을 본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청소년수련관(지행로95)에서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 심리상담 등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군별 청년 공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기도 청년 공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프로그램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 선호도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모의 면접, 창업 아이템 발굴, 스마트 스토어 ·SNS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그밖에 스트레스와 갈등 해소를 위한 자가 진단, 체형교정 클래스, 각종 인문학 프로그램과 경제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주식·부동산 투자 노하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19세에서 39세 동두천 거주·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1일,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은경) 위원 5명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은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왕방계곡 숲길(트레일) 조성 사업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 추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2단계) ▲소요산 관광지확대개발 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소요산 야구공원 토지매입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동두천시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먼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1개 학교당 1회 진행할 예정이며, 동두천 지역 작가인 손유찬, 이경렬 작가와 지리학과 동두천 문학을 주제로 청소년에게 인문학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도서관 이용 안내와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열람실 이용에 치중한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의 본질적인 기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문을 통해 받으며 관내 여섯 학교를 선정해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교육에 대한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3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페루, 아르메니아, 일본, 스페인(7개국) 등 결혼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강사가 진행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다. 먼저, 강사들은 교육을 신청한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국가별 교육을 진행하고, 전통 의상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이끈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2024년도에도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실시해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문화 다양성 교육을 유치원 교사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확대 진행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와 신뢰와 나눔이 있는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교직원 소통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는 크게 “일과 삶의 균형”, “갑질 근절”, “일하는 방식 개선” 세 가지 주제로 하여 90년대생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작은 실천과제를 선택하고 이를 위한 구성원들이 노력해야 하는 세부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26일, 29일에도 직급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담회는 기존의 위에서 아래로 이루어지던 멘토링 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사전 SNS를 통한 의견을 조사하고 서로의 의견에 추가의견을 더하여 행복한 일터를 위한 협업의 작은 실천의 결과물을 직접 선택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행정과 신지현 주무관은 “사전 SNS를 통한 의견 전달 및 당일 실시간 소통방식을 통해 다른 주무관들이나 관리자분들의 생각이 나와 많이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직장문화 개선에 대한 솔직한 의견공유의 장을 열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수평적이고 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회)도 20일, 이에 적극 동참하며 유치에 힘을 보탰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응원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교통 등 입지 조건과 제반 여건을 두루 갖춘 동두천이 가장 적절하다”라며 “대한민국 빙상 메카로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꼭 유치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돌봄이 필요한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기초생활 실태 파악 및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생계비 등을 지원받거나 장성한 자녀가 있는 어르신이라고 해도 실제 생활하시는 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라며 “찾아가는 가정방문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실제적인 도움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생업에 바쁘실 텐데 매주 시간을 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더 살피고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목요일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 등을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기초생활 실태 확인 및 주거환경 확인, 복지 욕구 조사 등 ‘찾아가는 가정방문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마임봉사회에서 취약계층 16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마임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밑반찬과 생필품 전달, 지역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한편 소요동과 물품 배송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은숙 회장은 “매달 이웃분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업무협약기관인 로컬드림봉사회와 협력을 통해 거동이 어렵고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 5가구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먼저 동 담당자들과 봉사회원들은 해당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관외 소재 병원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지 절단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로컬드림봉사회와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대상자 중심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겠다”라면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