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이하 국환연)가 17일 2022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이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공동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언론, 환경, 경제, 청년창업, 청소년 등 사회 산업 분야에서 활동중인 이번 시상식의 주최·주관사들은 훼손된 지구환경을 회복시키고 ESG경영 실천을 추구하는 각 분야별 글로벌 리더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며 지속가능한 목표를 함께 실천하고 있다. 주최 측은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교육, 실천방안관련 토론, 정책발표를 통해 각 분야별 연령층별로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체험 및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 및 챌린지 운동을 전개하고 각 나라에 언론, 방송, SNS미디어를 통해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정책•실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전재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갑)과 함께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다룬 영화 '공기살인' 국회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 '공기살인'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다룬 영화로서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리고 있는 영화다. 이번 상영회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오늘 상영회는 여야 국회의원이 모두 함께 자리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이번 국회 상영회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참사 사건이 널리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라며 “국회에서도 후속 조치를 통해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의원은 “국회가 최선을 다해서 입법적 그리고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며 “피해자 단체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기살인'의 메가폰을 잡은 조용선 감독은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 피해자들은 여전히 많이 아프고 죽어가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온라인 줌 회의와 유튜브 생중계(송옥주 TV)를 통하여 사업장폐기물 국가책임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화성 주곡리의 지정폐기물장과 침출수 문제, 장외리 폐기물장 건설 등 화성의 폐기물장과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민간에 맡겨져 왔던 산업폐기물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송 의원은 “산업단지 대부분이 농촌 지역에 있다 보니 다수의 산업폐기물장 역시 화성 서부지역과 같은 농촌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형편인데, 폐기물 운영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막대한 이익을 공적으로 환수하여 폐기물이 많이 묻힌 농촌 주변 지역에 지원책을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송옥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하승수 변호사가 발제와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안양대학교 이남훈 교수, 공주대학교 오세천 교수, 환경부 문제원 과장, 환경운동연합 정미란 국장, 서산환경파괴시설 백지화연대 이백윤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송 의원은 “최근 산업폐기물과 관련하여 매립장 민간업체는 많은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매립장이 위치한 지역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주최로 국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정부의 애국가 작사자 규명을 촉구하는 공청회가 개최됐다. 공청회는 11일 애국가바로잡기국민운동 주관으로 이형석 국회의원, 임진택 애국가바로잡기운동본부 상임대표,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 소장, 박연철 변호사, 김수현 단국대 연구교수,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담당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안민석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애국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래로 우리 민족의 역사가 담겨있다. 그러나 광복 76주년이 된 지금까지도 작자 미상의 곡으로 남겨져 작사자 논란이 종식되고 있지 않고 있다. 1955년 정부가 애국가 작사자 규명을 위해 조직한 ‘애국가 작사자 조사위원회(문교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 소속, 3개월 만에 해체)’가 안창호 작사설을 배제하고 윤치호 작사설을 유력시하다가 작사자 미상으로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공청회는 작사자 규명에 있어 정부의 책임과 의무를 분명히 하고, 정부가 결자해지의 자세로 애국가 작사자를 밝히는데 나설 것을 요구하고자 마련됐다. 김원웅 광복회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공청회의 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조달청의 전관예우 비리를 지적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전관예우의 폐단을 차제에 확실히 반성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승원 의원실에서 제공한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건설기술용역 발주금액 ‘5조 1647억 원’ 중 상위 20개 업체가 전체 건설기술용역 사업금액의 40.2%(2조 1578억 원)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엔지니어링 업체 3,194개 중 1%도 안되는 상위 20개 업체가 184명의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출신의 전관을 영입한 결과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19년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라 합니다)를 시행한 이후 ‘종심제’로 지난 2년간 국토부가 발주한 건설기술용역은 모두 38건(총 1천 530억 원)으로 38개 사업 모두 국토부 전관을 영입한 업체가 ‘싹쓸이’했다. 똑같이 종심제로 한국도로공사가 같은 기간 발주한 건설기술용역 26개 사업(총 1천 792억 원) 역시 전관을 영입한 업체가 모두 수주했다. 조달청도 마찬가지다. 조달청은 공공행정에 필요한 지원을 투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퇴직 후 유관 기업에 취직해 공기업으로부터 물품, 공사계약을 대량으로 수주하는 공기업 고위직 직원들의 행태를 예방하기 위해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1~2급에 해당하는 고위직 직원들이 전관비리 및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수백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LH 출신 직원들의 전관비리는 현행 법령의 허점을 이용한 사례에 해당한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기업의 장·부기관장·상임이사·상임감사에 대해서만 퇴직 후 3년간 취업제한대상기관 취업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번에 문제가 된 LH 전직 본부장·처장들은 현행 법령상 유관기관 취업제한대상이 아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안」은 취업제한 규정을 강화해 2급 이상의 직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36개 공기업의 2급 이상 임직원 정원은 8,256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김 의원은 지명·제한입찰경쟁이나 수의계약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해당 계약을 체결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 진행 시 발생하게 되는 학교급식 소외계층에 대한 조사·지원과 배달을 통한 급식 등 급식형태를 다양화해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 재난 상황으로 인해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경우 교육감 소속하에 운영되는 학교급식위원회가 급식 취약계층에 대한 조사 및 지원 방안을 심의하도록 하고, ▲원격수업으로 인해 학교에서 급식이 어려운 경우 학생에게 배달 등의 방법으로 급식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 중 급식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며 특히, “원격수업 진행으로 인해 급식 사각지대에 놓이는 학생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급식은 성장발달 상태에 있는 학생들에게 균형잡힌 식생활과 지속적인 영양 관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교육부는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이 희망하는 경우 학교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화성(을) 국회의원 이원욱은 융합연구개발 거점인 일명 ‘테크노랩 구축’을 위해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와 함께 3일 동탄 출장소에서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국회 과방위원장으로서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원욱 의원은 과학과 산업의 경계, 산업간 경계, 학문간 경계를 넘은 융합연구를 통해 성장동력 창출과 질좋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 동탄이 융합연구개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협약을 주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원욱 과방위원장, 화성시와 LH, 4곳의 연구기관이 동탄을 미래형 자족신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기술 플랫폼 구축 및 연구개발능력 협력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 위원장은 “화성시, LH와 함께 테크노랩 구축을 위해 지난해 TF팀을 운영해오는 등 동탄을 미래형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각 기관과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과방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학교시설의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기준을 각 지역에 맞게 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보건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 ‘학교보건법 일부개정안’에서는 학교의 장에게 교육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학교시설 내의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을 유지·관리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발전의 양상과 정도가 다른 만큼 각 학교시설에 요구되는 관리기준도 다르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법안의 제안설명을 통해 각 지역별로 학생과 교사의 건강과 복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환경관리기준은 다를 수 밖에 없다”며, “때문에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부령에 비해 더 강한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기준을 조례로서 제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역의 일은 지역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열어갈 지방분권시대의 모습인만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지방분권 시대에 부합할 것”이라며, “각 지역이 처한 특수한 상황으로부터 고통받는 학생과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원욱 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유튜브채널 ‘이원욱 TV’를 통해 3월 1일 ‘싸인’ 제2호 과학자 강웅 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 편을 방영할 것을 예고했다. 이번 ‘싸인’ 강웅 박사편에서는 탄소경제사회에서 벗어나 수소경제사회로 나아가는데 필수적인 측정표준 내용을 다룬다. 수소자동차 정량 충전을 위한 표준기술과 공장 굴뚝의 온실가스 유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기술 등의 이야기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욱 위원장은 제20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수소경제법안’을 발의하여 통과하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수소에너지 백과사전’을 출간하는 등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가장 적극적인 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소자동차는 수소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향후 수소자동차 사용이 보편화 됨에 따라 수소연료충전이 국민 일상으로 다가온다면, 공정한 상거래를 위한 수소 측정표준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원욱 위원장은 “표준은 곧 기술이자 시장이다. 대한민국이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하는데 필수적인 표준을 개발하고 선점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