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8일 광명동굴 광물전시체험관(광명동굴 보물탐험)의 운영을 이번 달을 끝으로 종료하고, 신규 콘텐츠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동굴 광물전시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광물의 특성과 가치를 학습하며 놀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학습·체험형 전시로 지난 2020년 11월부터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운영해왔다. △포크레인 탑승, △모래 속 보물찾기, △공룡화석 발굴, △신비한 보석채취 등 각종 어린이 체험 위주로 운영하여 지난 3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왔으며, 현재까지 약 29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광물전시체험관은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운영을 종료하고, 공룡을 주제로 한 신규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 광물전시체험관을 사랑해주신 많은 관람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조성될 신규 콘텐츠가 더욱 새롭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과 유관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현충근린공원과 연서어린이공원, 띠녹지 구간 등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했다. 또한 직접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기’를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활동도 펼쳤다. 대청소에 참여한 황윤규 철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사람들이 다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우며 주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골목이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의 공정무역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6일 시흥시 방문단이 다녀갔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광명시 시민교육프로그램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체험하며 광명시 공정무역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승미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광명시 공정무역사업을 통한 지역활동가 양성과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시민교육, 캠페인 운영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많이 배웠다”며 “광명시 사례를 거울삼아 사회적경제기업과 연대해 공정무역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 광명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7일 ESG친화형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ESG 창업 워크숍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ESG 마인드 셋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ESG 자가진단과 사례 발표, 상호 평가 등 총 20시간의 집중 과정을 진행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돕는다. 시는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공모에는 총 32개 팀이 지원했다. 지원팀은 워크숍 과정 수료 후 상호 및 대면 평가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20개 팀에게는 최대 2천5백만 원의 사업자금과 ESG 경영진단 및 컨설팅, 교육, 사무공간이 지원된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통팔달 광명시는 창업 육성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ESG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21개 기업에 총 33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총매출액 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재미과학탐구단[꼼지락] 청소년들이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제1회 다빈치 과학영재탐구 CONTEST’에서 대거 수상했다. 녹색삶지식원이 주최한 ‘제1회 다빈치 과학영재탐구 CONTEST’(이하 대회)는 과학 꿈나무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대회이다. 바이오, 인공지능,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1차 과학탐구결과보고서 서면평가, 2차 PPT 발표평가가 진행됐으며, 전국의 우수한 과학영재들이 뛰어난 과학역량을 발휘하며 경쟁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재미과학탐구단[꼼지락]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학탐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2022년 ‘빛의 색이 식물성장에 미치는 영향’ 탐구 ▶2022년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및 활용’ 연구 ▶2023년 ‘EM흙공을 이용한 수질정화실험’ 총 3건의 과학탐구내용으로 8명이 출전했으며 창의상 1건, 장려상 2건 수상했다. ‘창의상’을 수상한 2022년 재미과학탐구단[꼼지락] 양*희 청소년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과학영재들을 만나 탐구내용 공유하며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정원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원도시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방향의 연구보고서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 연구용역은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2023년 6월 착수했다. 용역보고서는 광명시 정원도시 기반환경과 여건을 분석해 문화, 관광, 정원 등 지역 인프라에 적합한 정원도시 기본구상안과 세부 추진 전략을 담았다. 보고서는 ‘정원’을 광명시의 모든 것을 담는 그릇에 빗대어 정원을 매개로 사람과 자연, 도시와 공동체가 상호작용하며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청사진으로 삼았다. 정원도시의 슬로건은 ‘스위치 온(Switch on) 정원도시 광명’을 제시했다. ‘광명시의 빛을 켜다’라는 의미와 ‘정원도시를 통해 변화할 광명시’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정원도시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는 ‘공생’을 꼽았다. 구도심과 신도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동시에 둘레길, 띠녹지, 교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소방안전의식 함양으로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하여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유치원생(어린이집)부터 대학생까지이며 최소 20명 이상의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게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이다. 119청소년단원이 되면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규율 있는 단체 활동이나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 119청소년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체험센터 등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및 생활안전 경연대회 등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 함양 활동 ▲봉사활동, 친선활동 등 단체 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 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광명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소방동요대회 빛나는 금상 수상에 이어 소방안전 교육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한 층 더 고도화되고, 재난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사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직업교육훈련 첫 과정인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훈련생 20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인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고 특히, 관내 GIDC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현장 조사와 구직자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개설됐다. 현업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상품 사진 촬영 기법, OA 실무, 지적재산권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체와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일자리 취업 지원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광명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앞으로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공동주택 ERP 사무원, 정리수납 매니저 양성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수원시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광명시를 찾았다. 지난해 11월 제주, 올해 1월 인천 남동구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들은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현황과 행정절차, 이용자 요구 사항 등을 설명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명시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철산동 상업지구(철산로 30번길 9, 5층)에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와 무의공 만남의 광장(일직로12번길 17)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는 남녀 휴게실, 공용 휴게실, 다목적실, 전화부스 등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21년 4월 문을 열었으며 연 1만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0일 개소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는 27㎡(8평) 규모의 컨테이너에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쇼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광명문화재단을 알리는 청년홍보단 '아리' 4기 참여자를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 2021년 시작해 4기를 맞이한 청년홍보단 '아리'는 그동안 광명문화재단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 등을 만들어왔다. 올해는 총 20명(온라인 콘텐츠 부문 15명, 영상 부문 5명)의 청년을 선발하여 광명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청년홍보단 '아리' 4기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배포 콘텐츠에 따른 보상금 제공 △전문가 초빙 교육 △참여자 네트워킹 △위촉장 및 활동 수료증 수여 △우수활동가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을 둔 1985~2005년생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널 활용 또는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난 자,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사용하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 공고의 지원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