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참전명예수당과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을 인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양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참전 명예수당은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5만원씩 인상했다. 기존 보훈수당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신분증이나 국가유공자증 등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을 더욱 존경하고 예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2007년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한 이후,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 등 각종 수당을 신설하여 지속적인 인상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후 2시, 옥천면 ‘히든트랙브루잉’ 1공장에서 ‘양평의 맛을 담은 우리 밀 맥주 시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 전역에서 재배된 우리 밀 품종인 금강, 백강, 황금알을 활용해 개발 중인 수제 맥주 시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농업인, 유통 관계자, 공무원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관능적 품질을 평가받고 향후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 밀 맥주 개발 경과보고 ▲품종별 특성 소개 ▲제품 시음 및 관능 평가 ▲설문조사와 자유 의견 수렴 ▲맥주 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종별 맛과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사용된 금강밀은 알곡 크기가 균일하고 분질이 우수해 전통주 및 수제 맥주 제조 시 안정적인 당화와 발효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강밀은 내병성이 뛰어나고 수확량이 많아 가공성이 우수하며, 특히 부드러운 향미를 지녀 막걸리나 제과류는 물론 맥주 원료로도 적합하다. 황금알밀은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높아 제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4월 30일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와 예술 문화 발전 및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미술관 내 전시 및 창작 활동 기회 제공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지원 ▲공동 연구 프로젝트, 워크숍, 전문가 강의 및 문화행사 공동 개최 ▲프로그램 및 사업 진행 시 사전 협의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교육과 창작 활동의 상호 발전이 기대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예술계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대학교 회화과는 미술관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협력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하계훈 관장은 “이번 세종대학교 회화과의 협약은 지역 사회의 예술 문화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보행 보조 기구(실버카)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박우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 보조 기구(실버카)를 구입하지 못해 외출에 제한이 있었던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외출하시며 생활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문면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사업의 일환으로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카네이션 화분을 직접 만들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촬영 구역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박우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잠사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공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만찬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 꾸러미에는 바나나, 떡, 건강음료, 수정과 등 식료품과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 및 후원 물품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강상면 나눔 릴레이’ 사업에 참여한 ‘착한가게’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광개토MNF(대표 서동욱)에서는 설렁탕 밀키트 100개를, ㈜양평그린푸드(대표 김영세)에서는 콩나물 50개를 후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정성 가득한 수정과도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행복만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지역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강상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옥 지역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올해 첫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오심,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치명률이 평균 18.5%에 이를 정도로 위험성이 높은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에서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8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군은 농업·임업 종사자, 제초 작업자,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많은 군민들을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양말, 모자 착용 ▲기피제 사용 ▲작업 후 즉시 샤워 및 옷 갈아입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설사 근육통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청소년회는 지난 4월 30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5년 첫 정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청소년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청 김윤호 가족복지과장과 경기양평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청소년위원들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양평군청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의회의 ‘청소년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청소년교육의회’ 등 세 기관이 각각 운영하던 청소년 민주자치기구들을 2021년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해 운영 중인 조직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된 민주주의 청소년 회의체로, 올해는 특히 양평군청, 양평군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협력 아래,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회 활동 전반을 새롭게 운영하는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첫 정기 활동에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력 지위를 획득한 비정부기구(NGO)인 ‘미래희망기구’의 정진환 이사장이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정 이사장은 청소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2일 용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및 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도박과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전국 605개교, 13,368명의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4.3%가 도박을 접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국 청소년 약 390만 명으로 환산하면, 약 16만 7천여 명이 도박에 노출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료 약물로 인한 중독 발생 비율은 10대가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80.5%를 차지했으며, 특히 여성 비율은 73.9%, 의도적 중독 비율은 83.4%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 청소년 약물 중독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이에 문화의집은 도박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중독 방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 양평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날 기념 문화공연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영유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행사였다. 공연은 총 2회차로 진행됐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2부로 운영됐다. 회차별 275명씩 총 550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 공연은 유쾌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많은 가족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