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8일 수원보호관찰소여주지소와 함께 사회봉사자의 참여 속에 지붕수리, 배수로 정리, 주거 내외부 청소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학3리에 위치한 대상 가구는 고령이면서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로 현장 조사 당시 낡은 슬레이트 지붕에서 비가 새고 있어 지붕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앞마당은 물길이 막혀 집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도움의 손길로 깨끗해진 집 안팎을 확인한 어르신은 “아직 날이 추운데도 많은 분들이 나와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모두의 도움 속에 어르신이 장마와 폭우에도 걱정없는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홈-클리닉’ 관내 고령,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 가정환경에 봉사 활동을 통해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 청소, 빨래, 농촌 일손돕기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에게 유니폼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폼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정체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높여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상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로당지킴이와 도시락 배달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경로당지킴이는 경로당 환경정비와 식사 등을 지원하고 도시락 배달 참여자들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노인일자리 유니폼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활동을 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일자리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배달을 통한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일주일에 한번씩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봉사 활동이다. 양평읍은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민간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고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호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양동역을 방문해 ITX-마음 1191번 열차의 양동역 정차를 적극 건의했다. 양동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은 17시 53분에 양동역에 정차하던 ITX-마음 1191번 열차가 지난해 12월 29일 중앙선 열차시간 변경으로 양동역을 무정차 통과하게 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종선 이장협의회장은 양동역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며 ITX-마음 1191번 열차 정차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2월부터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600여명의 서명을 받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평군 교통과와 협의해 면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열차 정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달고나 사업은 요일별 다양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고령,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이동세탁과 음식 나눔 서비스 ▲사회적 고립 의심 가구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물품 지원사업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에게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가구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는 전임 김덕현 명예관장의 사임에 따라 유영표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운영이사를 몽양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영표 관장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사를 거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 2016년 5월부터 12월까지 몽양기념관 명예관장을 역임했으며 몽양기념관 운영위원장을 맡아 왔다. 김태일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유영표 관장님은 몽양기념관 운영위원장으로서 기념관 안팎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관장으로서도 역할을 누구보다 잘 수행할 적임자”라며 “기념관이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몽양 정신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임명장을 전달했다. 유영표 몽양기념관장은 “김덕현 전임 관장이 잘 다져온 마을주민과 소통에 더욱 힘쓰고 특히 양평 시민들이 이곳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몽양교육자료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몽양여운형선생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대외협력을 강화해 다른 독립운동 지도자 기념사업과 연대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동문회원 100명과 함께 8,9,10대 회장 이임식과 11대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211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이·취임식에서는 제11대 신현식(옥천면) 신임회장의 취임과 박종성(용문면) 전임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신임 신현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임기동안 현지연찬 교육 등 총동문회의 발전과 단합에 애써주신 박종성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현식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친환경농업대학과 양평군의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의회장, 양평경찰서장,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평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과 3월 김기동 경찰서장과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 새로 부임함에 따라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관별 주요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각 기관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관내 범죄 발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차미순 교육장은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이 높아지는 만큼 학생 안전을 교육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최근 주택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주요 기관 간 유기적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7일 수입2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진지상과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경로당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 등을 지원했다. 복지팀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혈압계 사용법을 안내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찾아가는 진지상과 건강복지 서비스는 경로당을 매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인 만큼, 서종면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즐거운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성덕2리는 봄 맞이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를 위해 7일 마을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단 정비는 성덕2리 이장과 경로당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성덕2리 이철훈 이장은 “어르신들이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 함께한 작업이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봄철을 대비해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화단 정비를 함께하며 “늘 마을을 생각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진다”면서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항상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즐거운 생활을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