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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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취약계층 지원 위해 동계물품 600세트 기탁 받아

삼육보건대학교·아드라코리아 참여…김치·설렁탕·생필품 등 600세트 취약가구에 배부 예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9일 삼육보건대학교와 국제민간구호기구 아드라코리아로부터 김장김치, 설렁탕, 겨울 생필품이 포함된 동계물품 600세트(약 2400만 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삼육보건대학교 소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박정택 아드라코리아 이사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100가구,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 200가구, 그리고 8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각 37가구씩 추천받아 총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은 동절기 지원이 필요한 노인, 아동, 장애인 가정 등으로,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각 기관과 협조해 배부가 이루어진다. 박정택 아드라코리아 이사장 권한대행은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 600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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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의 사각지대 없앤다...2026년 읽기곤란(난독증) 바우처 기관 공개 모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경기도교육청 읽기곤란(난독증) 바우처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읽기곤란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읽기 활동이 학습의 기초이자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인식하고, 학생의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공개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모집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에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선정된 기관은 초등학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15에서 20회 정도의 학습지원 서비스와 심층 진단검사를 제공해 학생의 읽기 능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찾아가는 난독증 교실’운영을 새롭게 도입해 난독 지원의 학습격차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자 힘썼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바우처 활용 기관이 없거나 원거리로 인해 도움을 받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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