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

최신기사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수업 공개의 날'로 감동의 배움 한마당 열어

창의 체험 중심 수업 공개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하며, 거점형 늘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배움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업 공개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마술 체험교실’(11일) ▲디지털 예술 감각을 살리는 ‘웹툰 제작교실’(12일) ▲논리적 사고와 인공지능 이해를 높이는 ‘AI 바둑 교실’(13일)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기심과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업 공개는 단순한 참관을 넘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이며, 앞으로도

김포시의회, 푸른솔초에서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2025년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학생 참여 중심의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는 지난 11일 푸른솔초등학교에서 6학년 7반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의회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시의회 홍보영상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이어 김기남 의원과의 ‘톡톡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김기남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유쾌한 소통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중요성을 쉽게 풀어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도전 골든벨(OX 퀴즈)’에서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지방의회 관련 상식을 배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남 의원은 “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을 직접 배우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모습이 인



지역/정치

더보기



의회


교육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수원시학원연합회, 15년 협력 ‘수원시’와 결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학원연합회(회장 고진석, 이하 연합회)가 11일 15년 간 협력한 ‘수원특례시’와 결별한다고 밝혔다. 15년간 이어져 온 수원시와 연합회의 협력 관계가 ‘재능기부 사업 특혜 논란’을 계기로 재능기부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다. 고진석 학원연합회장은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책임한 정쟁으로 15년 선행이 오염됐다"며 "향후 모든 활동을 수원시와 연계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고진석 회장은 "교육자로서 재능기부 사업 자체를 멈출 수는 없다"고 전제하며 “수원시와의 협력 관계는 완전히 정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이어 "지난 15년간 매년 수억 원에 달하는 재능기부를 우리 경비로 진행했지만, 모든 공(功)은 수원시가 차지했고 언론 보도 한번 제대로 나간 적이 없었다"며 "오히려 시의원들의 정쟁에 휘말려 '내 돈 내고 욕먹는' 바보 같은 상황에 처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또한 고 회장은 "학원연합회는 수원시로부터 단 1원의 보조금도 받은 적이 없음에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 부서의 일회성 행사 비용을 빌미로 마치 불법 예산을 지원받은 것처럼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더 이상 수원시의 이름

경기도

더보기

속보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