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지난 22일 광주시에 이웃돕기 백미 400포(4㎏ 5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호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백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자비와 나눔으로 지역 사회를 밝혀주신 국청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청사는 지난해에도 백미 1천20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 4월 말 기준 총 600포를 지역에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소등 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소등 행사 및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현주 경화여고 교장,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경화여고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화여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별자리 퍼포먼스가 함께 열려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시는 기후변화 주간(4. 21.~4. 27.) 동안 지역 내 전 공공기관 및 학교가 함께 소등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등참여 인증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챌린지는 각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소등 실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종이 팩 올바른 분리배출법 알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비대면 탄소중립 자원봉사 사업인 ‘종이 팩 특공대’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분리배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종이 팩 특공대 거점 운영기관으로서 캠페인을 주도하며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15여 명과 유리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종이 팩 특공대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2일 최근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로 차원을 넘어 양 도시 주민자치협의회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양 협의회는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문화 및 행정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서용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달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장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지역 내 기업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입점 기업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광주e장터’ 입점 지원 안내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온라인 스토어 매출 증대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형 강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e장터’를 중심으로 쇼츠 영상 제작,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광주사랑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비지원금 지급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4월 25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캐시백은 소멸된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경기도와 코나아이(주)가 체결한 ‘경기 지역화폐 공동 운영 대행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주)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조성한 1억1천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왕실도자 체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선제적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광주시 재난안전과, 산림과 등 22개 소관부서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산불 예방 활동 및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초동 진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산불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 대피를 위한 현장 훈련 계획도 함께 논의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김충범 부시장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9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유공자 표창과 제9회 장애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애인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 포용적 사회를 위한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열린 제9회 장애인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펼치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공동체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지역 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5개소의 만 3~5세 어린이 270명을 대상으로 식품과 과학을 접목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가자! 어린이 과학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실험을 통해 간식 속 식품첨가물(색소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간식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플립차트를 활용한 ‘건강한 간식을 먹어요’ 교육 ▲식품첨가물의 종류 및 기능 알아보기 ▲첨가물 과다 섭취 시 증상에 대한 이해 ▲건강한 간식 섭취 방법 알아보기 ▲식품과학 실험 놀이(‘가짜 바나나우유 만들기’, ‘배추 색소 실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품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위생관리뿐 아니라 창의적이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