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자원 순환 시설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보성소방서·보성119안전센터와 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신속한 초동 진압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화재 시 소방차 진입 여부와 경로 파악, △시설 내 소방설비 점검, △소화기 점검, △화재 진압반 역할 숙지, △소방 훈련 안내, △화재 발생 비상벨 작동, △보성119안전센터 화재 신고, △소화기 초동 진압, △소화기 사용 방법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군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자체 훈련 및 소방 합동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근무자들의 안전 의식 수준과 초동 대응능력을 높여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 9.)’을 맞아 지난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구강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관리법, 틀니 관리법 등을 홍보하고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백세 건강을 위해 금연과 운동, 비만, 영양 관리 등 건강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 홍보도 병행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장을 방문한 아동들에게 대형 치아 모형을 활용해 치아의 소중함과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고 사진 촬영 공간에서 기념 촬영을 유도하는 등 어릴 때부터 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구강검진, 불소 활용이 중요하다.”라며 “보건소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교육, 검진, 진료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작물 재배 기술과 정보의 신속한 보급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을 위해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시설 고추, 키위, 양봉, 전지 전정, 미생물, GAP, 유기농업으로 7과정 11회 운영되며,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 특성에 맞게 이론, 실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지난 3월 7일부터 시설 고추, 키위 2과정을 추진해 참여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양봉, 전지 전정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3일까지 농업기술 전문교육 △미생물, △농산물 우수관리(GAP), △유기농업 3과정 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민상담소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며, 보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핵심 영농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보성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지역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농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농어업·임업인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기한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농어인 공익수당’은 농가당 정책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으로 60만 원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하고 있으며, 총 지급 대상자 9,587명 중 6월 5일 기준 96.8%인 9,278명이 수령했다. 지급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관할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후,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지급 대상자가 사망하거나 입원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대리 수령 확인서를 발급받아 농협에 제출하면 직계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익수당 미수령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다.”라며, “공익수당 지급으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만의 특색있는 강점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적용해야 한다. 선진 의정과 지방자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하는 보성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을 바란다.”라고 개회사에서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3회계연도 보성군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승인안 2건, 조례안 13건 총 15개의 의안을 심사·의결한다. '보성군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문점숙 의원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여 군민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의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1차 본회의의 마지막 순서로 전상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이 아닌 청년 전상호로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한다. 운전면허 취득비용, 국가자격증 응시료 등을 지원하고 면접복장 대여 사업을 통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의 유기농 녹차가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2022년부터 이어진 총 10톤(t)의 보성 차(茶) 프랑스 수출에 더해 올해 3.5톤(t)이 추가로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수출은 2022년 ‘프랑스 파리의 SIAL 박람회’에서 진행된 보성군과 ㈜보향다원(대표 최영기), 프랑스 차 전문 업체의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수출품은 보성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3.5톤(t)가량의 녹차로 보성차생산자조합(조합장 박해종)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사를 통해 엄격한 국제 유기농 기준에 맞춰 생산된 제품이다. 지난 7일 열린 프랑스 수출 상차식에는 보성군 김철우 군수,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보성차생산자조합회 박해종 조합장, ㈜보향다원 최영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적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보성 차는 앞으로 프랑스 전역의 티 전문 체인과 카페, 백화점 등에서 유통·판매된다. 군은 2022년부터 3년간 이어진 프랑스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시장조사 및 수출 상담, 품목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희)와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마음으로 짓는 행복한 밥상! 밑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떡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 김영희 회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계절에 맛있는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경로당 부식 지원, 명절 안부 살피기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7일 ㈜한국프라임제약이 전남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한 ‘우리 고장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성 회천 수미감자(10kg) 1,050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 고장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은 보성군 김철우 군수,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이사(현 벌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차원예유통과 노정이 과장, 회천면 선종배 면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프라임제약은 지역 농산물 판로를 넓히기 위해 10년 전부터 보성 회천 수미감자(10kg)를 800개 이상씩 구매해 왔으며, 올해는 구매 물량을 늘려 3,000만 원 상당의 감자를 구매했다. 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광주에 본사를 둔 호남 지역 중견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이며, 전주 과학 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두고 수도권에 연구소와 개발부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 장아찌 등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안부를 살폈다.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백형숙 회장은“스스로 반찬 준비가 어려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미력면장은 “오늘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미력면에서도 촘촘한 복지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철우 보성군수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상 갑질 근절’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 컨설팅 대표가 맡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사적 노무 요구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규정 등이다. 특히, 직원들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상호 존중 및 배려로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교육, 결의대회 등의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