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9월 22일 광주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광주소방서와 연계해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화재가 발생한 실제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으로 학생들은 생활안전, 화재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실에서 동영상으로 숙지한 후 안전 매뉴얼에 따라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특히 화재대피훈련 후 운동장에서 교사가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고 학생회 임원들이 학생들 대표로 소화기를 직접 다뤄 모닥불을 직접 꺼 보는 경험을 펼쳤다. 소화기 체험을 직접 경험한 6학년 권준호 전교 학생회 회장은 "바람이 어느 방향에서 불어오느냐에 따라 소화기 방향을 잘 맞춰서 사용해야 겠다. 실감나는 훈련이었다”라고 느낌을 말했다. 한편, 광주초등학교는 지속적인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화재 및 재난상황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호암유치원(원장 이규순)은 9월 16일~23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으로 만 5세 유아 34명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 스스로 태풍, 지진 등 야외 및 일상 활동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대응 능력을 길러 유아 스스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했다. 또한 이규순 원장은 유아가 생활하는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평소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안전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는 코로나 상황으로 유아들의 안전 체험교육이 활발하게 운영되기 어렵지만, 앞으로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 습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가 23일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지회장 최정수)를 찾아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정수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장, 현영옥 수어통역센터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했으며, 농아인의 사회활동상 어려움과 농아인협회의 운영상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아인의 언어권, 정보접근권, 사회참여권 확대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윤경숙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수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아인협회 및 수어통역센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에서도 농아인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의정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라고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안양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켜 본회의에 회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3일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에 방문해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준모 위원장, 강익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의원(김경숙·정완기·장명희·김도현)들은 노동인권센터가 당면한 주요 현안 사항과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및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위원장은 “노동인권센터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모든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노동인권센터설립추진TF팀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8월 센터를 개소했으며, 노동환경 실태조사, 노동자 교육 및 노동법률 지원 등 노동정책 및 사업을 개발하는 전국 최초의 비영리사단법인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3일 60세 이상 취약계층 및 만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교육 및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 다빈도 안질환, 눈 건강 관리법 및 황반변성 자가 검진법 등을 교육하고 개별 시력검사를 통해 저시력 위험군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검사 시 저시력 위험군으로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개별 상담 후 재활훈련을 실시하고 저시력 기구(확대경 등) 대여 등도 지원했다. 특히, 실명예방재단에서는 실명 예방 및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사시 등의 안과적 수술비(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 치료 포함) 등을 지원하고 있어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눈 관리법을 개선하고 실명 예방을 위해 노인성 안질환의 조기 검진 및 진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을 맞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직원들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출근 시 도보 또는 자전거·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안양시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샷 올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최대호 시장은 자택에서부터 시청까지 30여분을 걸어서 출근했으며, 공원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켄․페트 무인자원순환기기를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에너지 절약 및 교통 분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출근 시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자전거를 이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매년 9월 22일 전국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폭우, 가뭄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걸어서 출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친환경 교통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교도소 이전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뜨겁다. 8월 18일 안양시가 법무부와 체결한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를 위한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두고,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교도소 재건축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지난 9월 19일 개최된 안양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양교도소 이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도현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김 의원은 안양시가 법무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정식명칭을 언급하며, 협약의 명칭은 일방의 입장으로 결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안양교도소가 이전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첫 질문을 시작했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교도소 이전에 대한 법무부의 입장은 확고하며, 현 부지가 법무부 소유이기 때문에 일부 부지에 구치기능이 존치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교도소 재건축이라는 잘못된 표현으로 시민에게 혼란을 야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결국 중요한 것은 교도소를 이전한 후에 그 부지를 시민들께 어떻게 돌려드릴 것인지 발전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구치소의 위치가 호계-갈산동 개발에 저해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발휘해 규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환경 보호 실천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올해 안양시 청소년과 임직원이 함께 하는 탄소 중립 실천 활동 『Green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기획된 챌린지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그린챌린지는 ▲걸음기부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다회용기 및 장바구니 사용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탄소 저감 실천 사례를 SNS를 통해 인증하는 챌린지로, 추첨을 통해 재생지 노트, 신문지로 만든 종이 연필, 소나무 잔가지 볼펜 등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문구 키트’를 제공한다. 재단은 청소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옥외광고를 통한 환경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관내 버스정류장 27개소에 “오늘 지킬 지구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 와 같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치 있는 문구로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 광고를 부착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재단 임직원들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ESG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연중 수련관 및 문화의집 등 재단 산하 8개 시설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덕풍초등학교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2022년 9월 22일 1차, 9월 29일 2차에 걸쳐 학부모 연수(라탄공예)를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라탄 공예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달래 줄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학부모들끼리 마음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덕풍초등학교 김화형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 주체로서 지원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단순히 공예품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학부모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님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격려했다. 덕풍초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들을 위한 연수를 기획하여 꾸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세계적인 이탈리아의 아르테미스 무용단(Artemis Danza)을 초청하여 '트라비아타(TRAVIATA)'를 9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공연한다. 이 공연은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안무가 모니카 카사데이(Monica Casadei)가 각색한 작품으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현대무용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여주인공 비올레타의 시선으로 사회적 인습에 저항하며 사랑을 갈망하는 여자의 모습을 아르테미스 무용단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몸짓으로 표현한다. 아르테미스 무용단은 1994년 창단 이후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무대를 비롯해 남미와 아시아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공연단체로 오페라 레퍼토리를 재구성한 프로젝트 'Body of Opera'를 주축으로 공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