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및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건강차 나눔, 건강밥상 중식 제공,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의 ‘신명나는 국악대잔치’ 특별공연, 건강 게임존, 캘리그래피 이름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길놀이,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팔순잔치 및 기념촬영,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네일아트, 무료중식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버이날에 맞춰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인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중마노인복지관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복지관 일원에서 ‘효(孝)사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선샤인 그린팜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시간을 시작으로, 꽃꽂이·목공예·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중식 나눔 및 가야재능봉사단의 공연이 더해져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80세를 맞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팔순잔치’는 단순한 생일을 넘어 어르신의 삶과 경험을 함께 축하하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오랜 세월 자식과 이웃,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신 어르신들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7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청년과 가족이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첫날에만 25개 팀, 전체 모집 기간 동안 총 46개 팀이 지원하며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년과 부모, 조부모, 자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총 30여 명의 참가자는 화과자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카네이션 모양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며 세대 간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화과자를 만들며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삼한시대부터 뿌리를 함께해 온 익산과 이리가 하나가 된 지 어느덧 30년이 됐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는 지역 균형 발전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하나로 통합돼 익산시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했다. 그 결단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농촌의 넉넉함과 도시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농복합도시로 익산을 성장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됐다. 익산시는 9일 통합 30주년을 맞아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주 여건 개선, 산업 육성, 문화와 관광 활성화, 인구 증가 전환 등 도시 전 분야에서 거둔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정리했다. ◆ 도농이 상생하며 완성한 익산형 성장모델 통합 이후 익산은 도시와 농촌의 강점을 조화롭게 살리며 상생 발전을 이뤄왔다. 도심은 신규 아파트 공급, 주거 지원 확대, 도서관·공원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고, 농촌은 농업을 넘어 식품·바이오 산업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며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3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어린이집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 아동보호팀,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나서 ‘가족 사랑 뮤지컬’이 끝난 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구는 미취학 아동이 주요 대상인 점을 고려해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게 함으로써 몰입도와 메시지 전달 효과를 높였다. 또한 현장에 참여한 관계기관은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고, 아동학대 관련 교육 및 신고 절차에 대한 간단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긍정 양육’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도 설치돼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즉석카메라 사진을 받아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촬영 전후로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해 예방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지난 8일 푸른길 공원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C.C.C.동구노인복지센터,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조선대학교,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생명의전화, 광주영신원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3~5월이 자살 고위험 시기인 만큼 우울·중독 검진을 통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상담 기관별 전화번호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동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건강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미로센터 1층 전시실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시 ‘오월, 종이로 빚은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8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워크숍의 결과물을 모아 선보이는 것으로, 시민 작가들이 직접 만든 종이 인형·신발 등 24점의 작품과 엄정애 작가의 개인작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창작물과 기록을 함께 엮어내어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고, 추모와 기억을 표현했다. 운동화, 고무신, 꽃신 등 다양한 신발 형태와 시민 영령을 위로하는 의미의 종이 인형, 오월을 기록하는 글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엄정애 작가는 “조상님(종이 인형)은 5·18 영령을 보살피는 존재이며 풀칠은 시간을 붙이는 것과 같다”면서 “그날을 기억하고 잊지 말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임아영 문화기획자는 “광주 오월은 오늘의 우리를 살렸으니, 5·18을 기억하기 위한 신발, 조상, 영령에 2025년이라는 기막힌 시간을 붙이고 바르는 건 우연을 너머 필연같다”면서 “죽은 자가 산 자를 돕고 구원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월 한 달, 아스콘 제조업· 도장시설 설치 운영 사업장 등 94개소 업장에 ‘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질소산화물(NOx)·황산화물(SOx)·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을 배출하는 업장을 점검, 94개 업장 중 5곳(위반율 5.3%)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공공수역 오염물질 유출 ▲배출 허용 기준 초과 등이다. 구는 해당 사업장에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초과배출부과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법 조치가 필요한 업장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점검 대상 중 3개 사업장을 선정해 대기오염도 검사를 의뢰하고,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업체들이 오염물질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초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을 엄격히 관리하여 서구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과 8일, 총 4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공직자의 부패 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직 내 오랫동안 자리 잡은 관행과 문화를 단기간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소통과 교육을 통해 점차 변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청렴 교육이 그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갑질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예산 제안서로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25개 읍면동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별로 1회씩 실시됐다. 교육은 제도의 취지와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부터 실제 제안서 작성 실습까지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와 도우미(퍼실리테이터)가 함께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주민들이 일상 속 불편이나 지역 내 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이를 구체적인 사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예산 편성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의 의미를 체감했다. 한편,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오는 5월 16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관련 위원회의 심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