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하남시는 21일 1300만원 상당의 PC 데스크톱 13대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전달하는‘학업챌린지 행복한 성장’사업을 펼쳤다.
‘학업챌린지 행복한 성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정보화 교육격차 해소 및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PC데스크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주해연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하여 하남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김소명 회장, 조여원 고문, 정숙자 총무, 김동헌 회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함께한 하남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격차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하남사랑愛나눔 후원금으로 매년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중이다.